1시즌 봤을때는 아니 뭐 저딴 상사가 다 있나 1화 부터 비서한테 짤렸다고 장난쳐서 울리질 않나 정말 내가 다 화가 났거든. 근데 어느덧 3시즌 가니까 귀여워 죽겠는거다~~~~
ㅎㅎ 이게 오피스의 힘인가벼 ㅠ.ㅜ 3시즌에서 팸 미술전가서 그림 참 좋다고
얼마냐고 물어 보는게
원래 마이클이 정말 자기 중심적이잖아 근데 하도 순진하고 솔직해서 포장을 못하는거지.
팸한테 말한것도 사실은 "자기 회사 그림" 이라서 그런거지만 팸 입장에서는 완전 감동인거다....
팸도 마이클이 "그런 사람"이란거 알기때문에 같이 있는거고.
(하긴 팸은 좀 너무 착하긴 해)

아까 밑에도 글 썼지만 클박에서 받기 지쳐서 빌려온 1시즌 디비디 또 돌려 보고 있는데
이미 마이클에 너무 익숙해 져서 처음 봤을땐 밉상이었던 마이클 봐도 봐도 귀엽기만해!

땡스기빙때 컴퓨터 바꾸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오피스 디비디 질를 것 같다 -0-
이래서 중독이 무서운가봐.....

어쨋든 간만에 진짜 "into" 될 수 있는 드라마 만나서 굉장히 기뻐!
갤에서 오피스 얘기 많이 합시다~

참 글 검색해 봤더니 "친절한 영애씨" 피디도 오피스 영국판 미국판 다 보고 참고해서 만들었다던데 재밌어?
그리고 영국판은 어때? 기회 되면 영국판도 함 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