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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준이치...

작게접은하늘 2005.05.13 21:40:08
조회 658 추천 0 댓글 14


화제작이 잇달으며 배우로서의 매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브이 식스(V6)의 오카다 준이치(岡田准一, 24). 쟈니스사무소의 아이돌 스타로서 순조로운 길을 걸어온 것 같지만 유연성이 없는 자신 때문에 고민해야했던 시절도 있었다. 또 아버지의 부재로 이상적인 어른의 모습을 끊임없이 찾아헤맸던 사춘기도 보냈다. 그런 고민 끝에 도달한 오카다라는 젊은이가 내린 삶과 미래에 대한 결론. "요즘 가장 뜨는 남자 스타" 매년 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앙케이트 결과가 발표된다. 인기 여성잡지 [an.an]이 매년 실시하는 독자 앙케이트 \'당신이 뽑은 좋아하는 남자\'. 올 해는 스마프(SMAP)의 기무라 타쿠야(木村拓哉)가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이 화제가 됐지만 사실 또 하나의 사건이 있었다. 작년 8위였던 오카다 준이치가 쿠사나기 츠요시(草なぎ剛), 카토리 신고(香取愼吾), 나카이 마사히로(中居正廣) 등 스마프 멤버와 인기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妻夫木聰), 사카구치 켄지(坂口憲二)를 제치고 3위로 약진한 것이다. 요즘 일본 여성들에게 가장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스타인 것이다. "지지를 받는다니 기쁘지만 실감은 안 납니다. 일로 평가를 받으면 모르겠지만 집에 있을 때의 나는 형편없기 때문이죠. 전에도 TV정보프로그램을 보다 제가 멋지다고 얘기하는 분을 봤습니다. 그 때 마침 팬티 하나만 입고 뒹굴대고 있을 때라 누구 보는 사람도 없었지만 순간 머쓱했던 적이 있습니다." 일이라는 점에서 인기가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2002년 쿠도 칸쿠로(宮藤官九郞)가 각본을 쓴 코미디 드라마 <키사라즈 캐츠아이(木更津キャッツアイ)>에서 오버 연기로 남성 팬들을 확보했는데 그 인기는 2003년 영화 <키사라즈캐츠아이 일본 시리즈(木更津キャッツアイ 日本シリ-ズ)>로도 이어져 흥행에도 성공했다. 또 올 해 개봉된 영화 <도쿄타워(東京タワ-)>에서는 인기 여배우 구로키 히토미(黑木瞳)를 상대로 본격적인 러브스토리에 첫 도전, 진한 러브씬도 선보이며 여성팬들의 마음과 흥행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현재 출연 중인 TBS드라마 <타이거와 드래곤(タイガ-&ドラゴン)>은 쿠도가 각본을 맡은 라쿠고(落語)를 소재로 한 화제작. 또한 작년 칸영화제에서 야기라 유야(柳樂優彌)의 주연남우상 수상으로 화제가 된 <아무도 모른다(誰も知らない)>의 코레에다 히로카즈(是枝裕和) 감독이 앞으로 촬영에 들어갈 시대극 <하나보다 나호(花よりもなほ)>의 주연 자리도 따냈다. 올 여름에는 주연 영화 <플라이, 대디, 플라이(フライ, ダディ, フライ)>도 개봉된다. 브이 식스(V6)라는 아이돌 그룹의 일원으로 있으면서 이 정도의 경력을 나열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배우로서의 발전을 짐작케 한다.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정직하게 말하자면 스스로 좋아서 시작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일은 절대 못할 인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의외의 발언이었다. 지금은 "연기가 무척 좋습니다. 할 수 있는 한 계속하고 싶습니다"라고 당당하게 얘기하지만 연예계에 입성한 10대에는 말할 수 없는 갈등으로 매일을 보냈다고 한다. "지금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고파" 내면으로만 파고들던 생각을 버리고 굳게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연 순간, 오카다의 앞에 속속 매력적인 일이 생겼다. 21살 때 첫번째 단독 주연을 맡은 드라마 <키사라즈 캐츠아이(木更津キャッツアイ)>에 출연했다. 이후의 활약은 앞서 말한 바와 같다. "나는 이런 모습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아요. 아이돌이나 배우라고 불리는 게 불편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상관하지 않습니다. 연기를 해도 내가 어떻게 보여지는지만 생각합니다. 지금은 작품을 어떻게 재밌게 할까, 어떻게 바꿀까를 생각합니다. 생각이 많이 변했죠." 이상적인 어른상을 끊임없이 생각한 덕분에 이상적인 아버지상도 발견했다고 한다. "내 아이에게 너무나 멋지고 빛이 나는 아버지가 되곤 싶지 않아요. \'네가 있어서 나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단다\'라고 말할 수 있는 아버지가 되길 바라죠." 오랜동안 묵묵히 이상을 추구한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발견한 자신만의 대답과 생각. 그것이 지금 오카다를 빛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 딴 뜻은 없구요;; 다만 타이도라 정보를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타이도라 얘기가 잠잠해서 올려요..(일본엔 키무라만 있는것이 아니다 뭐 요정도의 취지;) 오카다에 대해 제가 아는건 쟈니스 주니어를 거치지 않고 바로 데뷔 했음에도 불구하고 V6안에서의 인기는 최고.. 뭐 이정도;; 별로 관심이 없어서 말이죠... 전작인 키사라즈를 안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타이도라에서 오카다의 연기는 좋은것 같네요. 에.. 짤방은 오카다 이구요. 일본으로 가는 길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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