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일 거야, 분명히.. 오늘 오씨엔에서 시즌 6 봤는데, 새댁 샬럿이 신랑이 티백을 아무데나 버린다고 불평하는 장면에서.. 항상 앞서가는 사만다가 티백의 의미를 적나라하게 얘기해 주네.. 냄새를 맡지 말라는 둥, ㅋㅋ 윗 짤방은 경악하는 친구들과, 티백이 어떻게 그런 뜻일까 궁리해보는 미란다, ㅋㅋ 왠지 프뷁의 티백과 무척 이미지 맞아 떨어지네.. 티오도어 백웰의 단축명외에도 그런 의미가 있음을 알고 붙여준 건가? 폭스티비도 공중파일텐데.. 아님 사만다처럼 아는 사람만 아는 속어인지도.. 아래 짤방은 친구네 돌잔치 가서 잃어버린 신발을 보상받은 즐거운 캐리. 무려 485달러나 하는 마놀로 블라닉이래나 뭐래나.. 6시즌 정도면 캐리가 성공한 거니 저 정도 신발은 신어도 되겠지만, 애엄마 친구가 보기엔 꽤 철없어 보일수도 있겠다 싶어. 한숨 쉬면서 거액을 지불하는 친구 아줌마, ㅋ 근데 이 친구가 낯이 익어서 찾아 봤더니 테이텀 오닐이더라? 라이언 오닐의 딸이며 테니스 악동 존 맥켄로의 전 부인이었던.. 암튼 요새 새로 satc 재밌게 보고 있다는 얘기였어.. 아참, 그리고 부지런히 동영상 올려주는 횽아들 정말 고마워.. 나 하드 늘렸거덩, 요새 정말 고맙게 잘 받고 있어, 땡큐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