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대전 둔산 경찰서? 거기선가 전화오더라 ㅋㅋ

일단 뭐 댓글 쓴 사람 나 맞냐 물어보고 맞다고 함

그리고 일단 목동사니까 대전까지 못가니까 이관신청 해달라고 하고 전화 끊음 

나중에 결과 보고 한마디만 하고 끝내려다가 지금 그냥 사람들 궁금해하니까 나도 씀 

나도 그때는 겜에서 한번 당했고 기분이 상하긴 했음 

고소한 사람 입장으로는 방금 글 읽어보니까  계속 파티 터지고 뭐 스트레스가 쌓여서 겜에서 그런거 같은데 

모르고 겪은 사람은 처음 당하는 거니까 얘는 뭐지 이생각 들수밖에없음 

때마침 사사게 올라오고 디씨에서도 념글인가? 그거에서 막 사람들이 욕하고있음 

그래서 뭐 나도 아 얘는 딴데서도 저러다가 털리는구나~ 생각하고 같이 동조함 ㅋ

그때는 내가 공팟 에서 첫파밍 못해가지고 화가 많았는데  나중에 내가 공팟에서 치이니까 쟤 입장도 일부분 이해가 되더라 

뭐 어쩌겠어 진술서 쓰러 오라면 가서 써야지.

나도 대가리가 커서 그런지 그냥 이런거 오면 아 ㅅㅂ ㅈ댓네 나쁜새키 이런걸로 고소를 하냐 이생각보다  

아 나도 똑같은 놈이네 이런 생각만 듬 

그냥 겜이나 하면서 놀면 되지 하는 사람인데  댓글 이런거 달지도 않고 살다가 갑자기 뭔 생각에 

귀찮게 댓글 싸질렀는지 모르겠네 ㅋ 

암튼 이걸 쓰는 이유는 그 고소한애도 자기가 뭘 잘못하고 다닌건지는 아니까 나도 그때는 빡이 쳣다 이미 소장 받고 진술하러 가야하니까 

뭐 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자기 반성의 의미와 함께 남겨봄 

댓글 쓰고 할때는 나도 나쁜새끼였다 ~ 미안하다~ 

혐의가 있던 없던 뭐 벌금이 나오던 안나오던 간에 그냥 진행하던대로 쭉 하고 끝내자 

내가 뭐 봐달라 잘못했다 이런 의미에서 쓰는게 아님 그냥 자기반성의 의미니까 뭐 고소한애가 이걸 보든 말든 아무 신경도 쓰지마셈 

그냥 진술하고 결과 나오는데로 그대로 갈거니까 암튼 이제 여기든 인벤이든 어디든간에  글안씀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