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가라는 단어 놓고 누군가한테 물어보면 그 사람 문화생활 방향에 따라서 이해가 다를거임

액션영화, 무협같은 미디어 컨텐츠 즐기던 사람은 보자마자 무술가 생각날거고

뮤지컬, 극장 공연같은 컨텐츠 즐기던 사람은 무용수가 생각날거임

하지만?

그냥 무용수, 댄서라고 던져놓으면 무협즐기던 사람도, 극장 공연 즐기던 사람도,

앞에 말한거 아무것도 안즐기고 관심 좆도없는 일반인이 들어도 전부 춤추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번역이라함은 단박에 듣고 알아들어야 좋은 번역이지 한번 의미를 생각하게 만드는게 무슨 좋은 번역임?

그리고 일판이 오도리코라고 무희로 들어왔어야 했다고 이 바득바득갈며 우기는것도 이해안됨. 다른 장르에서 흔히 보이는 원작충들 보는거같음

일판은 그냥 파이널판타지 전통 클래스라 고유명사 취급해서 오도리코(무희)로 들여왔다고 보는게 맞음. 여기에 성별적 의미는 배제시키는게 맞음

영문판도 처음부터 꾸준히 댄서라고 해왔음. 영문판도 일판만큼 수십년동안 일관성있는 번역하던 애들이고

한국에서는 애초에 일판 영판처럼 전통성있는 번역이 없는 상태라서 그냥 일반적인 다수가 알아들을 수 있는 번역을 하는게 맞았음

한줄요약: 그냥 한섭 번역이 병신임 그냥 처음부터 댄서나 무용수로 들여왔어야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