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파이낸셜뉴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반대 시위를 벌이며 현대건설로부터 고발당한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대부분이 무혐의로 불송치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해 12월 모욕과 명예훼손 혐의로 입건됐던 은마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 등 주민 10명 가운데 8명을 무혐의로 판단해 불송치했다. 최정희 재건축 추진위원장 등 2명은 검찰에 송치됐으나 검찰이 지난 1월 30일 보완수사를 요청해 재수사하고 있다.
이들은 GTX노선의 단지 지하 통과에 반발해 아파트 외벽에 현수막을 걸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에서 시위를 벌이며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과 정 회장에 대해 항의했다. 이에 현대건설 등이 법원에 낸 시위금지 및 현수막설치금지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된 바 있다. 현대건설은 가처분신청과 더불어 추진위 등 주민 10명에 대한 형사 및 민사 고소·고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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