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취한개in대전]담양(소쇄원, 메타세콰이어길, 죽녹원, 대통밥) 즈질스압

ⓧ취한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9.09 09:48:30
조회 4453 추천 1 댓글 3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올리는 취한개 입니다.
다들 잘 지내셨죠?

요새 너무너무 바빠서 휴일에도 쉬지를 못하는지라
좋아라 하는 알중예배도 드리지 못하고
식구들과 어디 여행도 못다니고 그랬스빈다.

모처럼 큰맘먹고 개긴 주말
식구들과 전남 담양에 다녀 왔습니다.

제 기준으로는 거제도 보다 볼게 많았던듯...ㅎㅎ

먼저 점심으로 먹은 대통밥 부터 나갑니다.

img_3_9_46?1220920612.jpg
대나무 박물관 앞에 있던 집.
이집 가지 말고 죽녹원 앞에 있는 집을 갈걸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ㅎ
네이버 블로그에 낚여서 간 집인데 솔직히 돈이 아깝다는...ㅜ.ㅜ




img_3_9_25?1220920612.jpg
앉으면 주시는 댓잎차.
시원해서 좋았어요.



img_3_9_49?1220920612.jpg
기본 연장 세팅.



img_3_9_1?1220920612.jpg
저희는 기본 대통밥 만원짜리 두 개, 떡갈비 작은거 하나, 그리고 죽순회도 먹고 싶은데 양이 많을까봐 망설이니까
일하시는 이모님께서 10000원어치만 시키라고 하셔서 그거 만원 해서 도함 오만원어치 먹었습니다.
암튼 기본찬 깔리기 시작.




img_3_9_26?1220920612.jpg
가운데 죽순을 데쳐서 깻가루에 버무린건데 저건 아주 맛있어서 세번 리필 했습니다.
다른 반찬들은 그저 그런... 남도의 맛을 기대했는데...




img_3_9_50?1220920612.jpg
떡갈비... 두 장 나왔는데, 한장에 만원이라능.
맛있었습니다. 근데 밑에 야채라도 좀 많이 깔아주면 좋았을것을....^^



img_3_9_43?1220920612.jpg
죽순회 10000원어치에요.
이거 맛있었습니다. 차라리 떡갈비 시키지 말고 이걸 먹을걸 하는 후회가.




img_3_9_8?1220920612.jpg
저는 이런거 잘 안하는데 처음으로 한번....ㅎㅎ
한접시샷...
떡갈비는 동네여자 2의 러쉬를 감당하기 어려워 이렇게 한 세점 먹고 포기하고 저는 죽순회만
공략 했스빈다. 역시 골뱅이와 양념된 죽순의 씹히는 맛.  이게 어른의 맛.....응??




img_3_9_31?1220920612.jpg
기본 된장찌개 집된장으로 직접 끓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마음이...
그냥 일반 시판용 된장인거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안에 바지락, 새우, 등의 해물이 들어가 맛은 아주
시원했습니다.





img_3_9_38?1220920612.jpg
역시 기본 돼지 두루치기..
보기보단 맛났습니다.





img_3_9_14?1220920612.jpg
대통밥..




img_3_9_40?1220920612.jpg
뭐 견과류와 대추 등이 들어가 있었구요.
밥은 아주 찰지고 맛있었습니다.




img_3_9_24?1220920612.jpg
맛나니깐 한번더....^^;;


쩝. 대전에서 먹었다면 아주 맛나다고 했을텐데 남도의 맛을 느끼고 싶었던 제게는 별로.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에 맛집 소개에는 홍어 삼합도 반찬으로 나와서 그것때문에 더더욱 찾아간 집인데.
이젠 안나오더라구요.
선거에서 어느분 뽑은 영향이 이젠 식당 반찬 가짓수까지 바꿔놓는군요. ㅡ,ㅡㅋ


아래 부터는 풍경+인물사진 입니다. 게다가 다들 흔들렸습니다. 안보실 분은 <- 누르센...


img_3_9_42?1220920612.jpg
소쇄원에 도착 해서 들어가는 입구에서 동네여자2....
저 빨간 신발은 너는 아주 맘에 안드는데 딸이 자꾸 신겠다고 우겨요.
웬일인지 몰라도 아주 애착이 가는듯..
저신만 신으면 웬지 꼬마 아줌마가 된거 같아 저는 별루...ㅡ,.ㅡ




img_3_9_32?1220920612.jpg
동네여자 1, 2 그리고 동네남자 2....^^;;




img_3_9_52?1220920612.jpg
소쇄원 입니다. 뭐 조선 중기 양식의 개인 정원 이라는데, 조선 중종때 조광조가 사화로 죽고 \'
그 제자인 양 뭐시기 선생께서 벼슬살에 환멸을 느껴 낙향 하여 소쇄원 이라 이름짓고 사셨댑니다.





img_3_9_30?1220920612.jpg
들어가는 입구.




img_3_9_11?1220920612.jpg
외나무다리가 있는데 누군가가 건너기가 겁난다고 해서 제가 에스코트 하는 중입니다. ^^;;
오랜만에 외출이라 동네남자 2도 제 몫...^^




img_3_9_13?1220920612.jpg
역시 소쇄원 풍경...





img_3_9_17?1220920612.jpg
동네여자 2를 찍은건데 무슨 공포영화 포스터 같이 돼버린...
아놔. 조 뒤에 너는 누구냐? ㅜ.ㅜ





img_3_9_37?1220920612.jpg
죽계..랍니다. 뭐 대숲에서 맑은 이슬과 죽순과 찻잎을 먹고 자라서 좋다는데.
삶거나 튀겨 놓으면 다 그넘이 그넘...ㅎㅎ





img_3_9_29?1220920612.jpg
나오는 출구쪽에 정자에요. 여름에 여기서 낮잠자면 한 3시간은 죽은듯 잘 수 있을듯.





img_3_9_3?1220920612.jpg
이렇게 자연하천에 약간의 인공을 가미한 흔적이 역력 합니다.





img_3_9_53?1220920612.jpg
역시 뒷 뜰을 두른 배경은 대나무.
평생 이렇게 많은 대나무는 첨봐요. ^^






img_3_9_12?1220920612.jpg
인증샷...




img_3_9_10?1220920612.jpg
그담으로 이동한 곳은 대나무 박물관.
지은지 꽤 되는듯 한데 주말에 사람이 별루 없드라구요.
안에 들어가 보고 나서 이유를 알았습니다.
컨텐츠가 마이 부족해요.




img_3_9_16?1220920612.jpg
입구쪽 조형물 앞에서 한장.
사진 찍으면 포즈는 잡아 주는데 시선은 딴곳에. ㅜ.ㅜ
이것두 요새 유치원 트렌드 인가효?




img_3_9_39?1220920612.jpg
월드컵 스탠드라능,...
박물과 안쪽 입구 초입에 있던.





img_3_9_15?1220920612.jpg
개인적으로 정치가로써는 별루지만 문인으로는 꽤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윤선도.
(정철도 마찬가지) 그의 오우가 중 대나무 부분 이빈다.
정철의 장진주사는 정말 애주가 입장에선 길길이 두고....응??





img_3_9_34?1220920612.jpg
대나무 활....




img_3_9_48?1220920612.jpg
견지낚시...






img_3_9_18?1220920612.jpg
대바구니 짜는 노인...(방망이 깎는 노인 패러디....훗~~)





img_3_9_54?1220920612.jpg
입구 로비에 대침대를 체험 할 수 있게 해놔서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해 놨습니다.
아놔... 밥먹으러 가자구요. ㅜ,ㅜ





img_3_9_0?1220920612.jpg
대바구니 짜는 과정.
자세한 사항은 생략한다.




img_3_9_41?1220920612.jpg
나오는 길에 체험관이 있어 들어갔더니 북이 있던데.
이 북에 버닝하신 동네여자2, 북을 치라고 북채도 준비 되어 있었고 관람객이 우리식구 밖에 없어
그냥 맘껏 치도록 했습니다.





img_3_9_28?1220920612.jpg
그리고는 퍼즐을 발견하신 그분.
비채속도로 맞추고 계십니다.





img_3_9_35?1220920612.jpg
그래... 시작이 반이다.





img_3_9_45?1220920612.jpg
호오...제법 잘 맞추는데.






img_3_9_21?1220920612.jpg
어느새 완성....^^;;






img_3_9_36?1220920612.jpg
점심 먹고 메타세콰이어길... 이뭐...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광경을 생각하고 오신다면 캐실망.
그냥 안쓰는 국도변에 그늘이 잘 드는 가로수가 있고 그밑에 동네사람들 돗자리 펴고 낮잠...ㅜ.ㅜ






img_3_9_7?1220920612.jpg
사람들은 꽤 많드라구요. 아마 담양 현지분들이 여기로 피서 오신듯. ㅎㅎ
쩝. 돈내고 타는 이상하게 생긴 자전거가 지나 가길래 사진 찍었는데 이미 지나간 뒤...ㅡㅡ;;





img_3_9_23?1220920612.jpg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 찍기가 그래서 거의 끝까지 걸어와 찍은 메타세콰이어길 풍경. ^^;
쩝. 두시간 반씩 찾아가 볼 만한 길은 아닌듯.




img_3_9_55?1220920612.jpg
다음으로 죽녹원에 갔습니다.
이 대나무에 이름 새기신 분들.. 사랑은 잘 돼 가세요? 하는일 잘 되세요? 살림조 나아 지셨쎄요?
근데 누가 자신의 사랑을, 소원을 그대들의 몸에 문신으로 새기면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참 문제에요. 그냥 이쁘게 보면 좋을텐데....




img_3_9_9?1220920612.jpg
죽녹원에 올라가니 야외무대에서 "대숲에 이는 바람"이라는 주제로 한시간씩 공연을 하시더라구요.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img_3_9_4?1220920612.jpg
관심이 있어보이는 동네여자2.





img_3_9_2?1220920612.jpg
벼농사가 주제인듯 해요.
그레서 그때그때 모내기 김매기 타작 등의 민요를 부르시드라구요.
사물놀이 악기들이 흥을 돋고 남도의 걸쭉한 민요 한자락이 막걸리를 절로 부르는.....ㅎㅎ





img_3_9_6?1220920612.jpg
약간 관심을 보이시더니 어느새 몰입하신 그분...





img_3_9_47?1220920612.jpg
김매기 중입니다.





img_3_9_56?1220920612.jpg
김매기는 주로 장마철에 이루어지죠. 그래서 등에 도롱이가 있는듯.





img_3_9_5?1220920612.jpg
상쇠분과 징 북 장구를 치시는 분들.
되게 더웠는데 얼굴에 진짜 즐거운 표정이 역력.
이동네 무슨 단체 회원들이신데 자원봉사 이신가봐요. 한달 연습 하셨다는데
저는 몇만원짜리 공연보다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img_3_9_33?1220920612.jpg
역시 김매기 중입니다.
이제 수확전 마지막 김매기라 장마는 지나갔죠? ㅎㅎ
등에 도롱이가 없습니다.





img_3_9_44?1220920612.jpg
역시 공연장 주위엔 대숲이. 빽빽...





img_3_9_20?1220920612.jpg
엄마 아빠가 자리를 떠도 모르고보고 있어요
정말 집중한듯. ㄷㄷㄷ
이렇게 우리 민요에 관심이 많을줄은 몰랐어요.
맨날 클래식이나 틀어주던 제가 부끄러운. ㅜ.ㅜ




img_3_9_22?1220920612.jpg
햇볓이 들지 않을 정도로 대숲이 빽빽해요.





img_3_9_51?1220920612.jpg
이뭐...흔들흔들.




img_3_9_19?1220920612.jpg
카메라 들이대면 다 윈도우 바탕화면이 될것 같았는데 찍는 사람의 능력이 좌우하는군요. ^^;




img_3_9_27?1220920612.jpg
이제 다 보고 돌아 가는길....


오랫만에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거제도 가서 실망 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담양이 더 좋네요. ^^

1박 2일쯤 와서 차분히 다시 들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오는 내내 들었어요.

좀 보다보니 어느새 5시가 다 돼서 집에 오기 바빠 허둥지둥 보고 나와서 아쉬움이 많습니다. ^^

다들 좋은 한주되세요.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06156 [늅늅]캔맥주와 피자 [7] 늅늅(121.185) 08.11.24 1657 0
106154 [아키라] 밤 12시 이유없는 베이킹의 결과는... 보들보들 쉬폰! [13] 아키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4 1686 0
106153 [김선종] 음식모형으로 낚였던 트라우마를 난 여기서 버렸다 [12] 김선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4 1653 0
106152 [바나나] 초 강추 간식, 씨리얼 바 // 그리고 양미리 [26] 바나나단지우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4 2346 0
106151 [雨] 엄마손 약식 [12] 쏘.주.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1409 0
106150 값싸고 영양 풍부한 반찬 뭐가 있을까요? [8] 잇힝(220.70) 08.11.23 925 0
106149 [ 캐늅 ] 고기는 늘 옳다 ( 경북 풍기 한우식당) [11] 이왕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2635 0
106145 (NANA) 홈메이드 치킨버거,쿠키선물 [7] 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1858 0
106144 [나날] 차이나타운과 신포동 [5] 나날12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1493 0
106143 [개님] 집들이 메뉴..불고기, 삼색꽂이(?), 잡채 [5] 개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1382 0
106141 일요일 저녁엔 피자와 맥주~~ [3] CIRC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1339 0
106138 [고기중독] 고기면 먹고 왔스빈다. [4] 고기중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1717 0
106137 [김띵동] 띵동이네킴취담구는날 >.< [9] 김띵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1430 0
106136 주말저녁 만찬으로는... [9] autis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1386 0
106135 신포닭강정 신포닭강정하길래.. 오늘 한번 먹어봤는데.. [13] 늅늅(125.31) 08.11.23 2847 0
106132 2008 국제 식품산업 전시회 갔다왔어요 [3] 솔트액(115.138) 08.11.23 955 0
106130 오랫만에 음식 사진. [10] 눈팅러(203.175) 08.11.23 1567 0
106129 [지워니]샌프란시스코의 엄청나게 허름한,그러나 엄청나게 유명한 중국식당 [9] 지워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2705 0
106128 [켕켕] 요즘에 먹으면 딱 좋은것 + 주전부리 ㅎㅎㅎㅎㅎ [18] 켕켕(124.53) 08.11.23 2688 0
106127 치즈케잌 만드는거 어려움?? [2] 이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866 0
106126 [플러] 오래간만에 집에서 먹는 밥 [5] PLU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1518 0
106125 [고요2] 그 언젠가 시리즈 29. (느끼함이 땡길때.) [11] [고요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1990 0
106123 신림시장 시장탕수육 [15] 큐브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5757 1
106122 [제이] 홍대 플람스 & J' story [12] 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2396 0
106121 낮술 [8] 개나디언(24.137) 08.11.23 1451 0
106120 맛있는 브런치 [10] 개나디언(24.137) 08.11.23 2388 0
106119 [하빕]3:1의 비율로 복어요리+커피 vs 갤 주제에 안 어울리는 사진들 [12] 하비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1891 0
106118 [오메] 쌀국수 모음 [7] 오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1443 0
106116 ♨감자국♨ 우스 - 소고기 전문 체인점 [16] ♨감자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3298 0
106115 푸드코트에서먹은거 [10] 큐브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2202 0
106114 [극A형] 그리운 그분을 소환해봅니다.돌아와주세연~PLZ [30]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2494 0
106113 올만에 회먹기 ㅜㅜ 근데 저 좀 취하네요;;............ [7] 괴물동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1358 0
106110 [요요] 토니로마스립 (개, 파충류 혐짤 클릭 x) [14] 요요(203.171) 08.11.23 1843 0
106109 맥주 [16] 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1155 0
106108 [양모쿠] 이시간에 글 쓰며 역테러~ ;ㅁ; [13] 양모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1399 0
106103 [김띵동] 췃붠쮀글!!!!!!!! 안뇽안뇽하세요!!!!!!!! [15] 김띵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1230 0
106102 [ D1 ] 어머니표 돼지불고기 - 궁중떡볶이 ver. [13] tiramis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2119 0
106101 [아키라] 뉴비 아키라! 그동안 난 이렇게 먹고살아왔을 뿐이고! [9] 아키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3 1662 0
106098 [SunnyThePooh] 이것 저것 ~ 모임음식들 ... [8] SunnyThePoo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2 1302 0
106097 [雨] 첫눈도 왔는데! 토요일 coffee [15] 쏘.주.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2 1216 0
106096 안녕하세요~ 기갤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1분만 도와주세요 ㅠ [8] 랑블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2 700 0
106095 [punkstory] 집밥 퍼레이드(소고기, 자연산송이, 짜장,또래오래) [10] punkstor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2 1638 0
106093 횽아들 내가 COSTCO에서 게살통조림을 샀는데 [4] DJ홈플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2 1878 0
106092 [아키라] 무엇이든 처음은 떨리는 법! 난생 첨 만든 쑥설기떡~ [24] 아키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2 1973 0
106091 여기가 기갤 인가요 ㅇㅇ? [5] 공인순수청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2 812 0
106090 삼겹살 집에서.........!!! [7] CIRC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2 1571 0
106089 국내최고급 돈육과 한우가 이룬 조화 [1] 사보텐더(118.176) 08.11.22 1732 0
106086 음식(기타) 사진 [38] 사보텐더(122.44) 08.11.22 3381 0
106085 (NANA)혼자서 밥먹기 - 혼자서도 잘먹어요! [6] 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2 1600 0
106084 [개사진있음]주말에는 간식을!!! [16] autis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22 210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