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다이키치마루(大吉丸)~섬의 이자카야(居酒屋)~

友人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6.15 19:07:48
조회 2927 추천 37 댓글 16
														

어제의 저녁 식사.

 

도쿄 본토부터 섬에 온 손님의 접대로 2일연속 외식이에요(^^;).

 

장마인데도 손님이 체류한 3일간은 비가 대부분 내리지 않았어요.

 

"하레오토코(晴れ男:맑음 남자)"이 있었네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4d614fa53d5420dcff8fb86a

전날은 "양산박(梁山泊)". 이날은 "다이키치마루(大吉丸)". 어부가 경영하고 있는 "이자카야(居酒屋)"에요.

"다이키치마루"는 어선의 이름이에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1834428b8e43bc71dcbca744

이날도 저는 술을 마시지 않으므로 건배는 콜라.

이 가게에서는 콜라에 레몬이 들어 있어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1f33ede640532e43cd5a6b1b

섬에서 술을 마시는 때는 반드시 "시마즈시(島寿司)"가 등장해요. 전날에 계속되어서 2일연속 시마즈시.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136502d4b3b2b02c08f2fa38

연어병치(メダイ)·구로무쯔(クロムツ)·오나가다이(尾長鯛)·잿방어(カンパチ)이네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1f3165ea7b86cac505941699

섬의 물고기를 "즈케(漬け)"로 해서 "에도마에즈시(江戸前寿司:일반적인 스시)"이라고 비교해서 조금 달콤한맛의 스시 밥으로 요리하는 하치조섬(八丈島) 독특이 전통적인 스시.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136334e73dd1642e4aa25ff1

고추냉이가 아니고 겨자가 들어 있어요. 이번의 시마즈시는 겨자의 양이 많아서 매운맛이에요(><;).

시마즈시는 각가정에서 먹을 수 있는 가정 요리이지만 맛이 각가정 각각 달라서 대단히 재미있는 스시에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4964d646b7c47f715c2d3a4d

"아시타바소바(明日葉蕎麦)".

섬의 도처에 자생하고 있는 건강야채 "아시타바(明日葉)"를 섞은 녹색의 메밀. 맛있어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1c369da42239648ff2419c34

그리고 녹색의 야채는 "섬 오크라(島オクラ)"에요. "시마코토바(島言葉:섬 방언)"로 "네리(ねり)"라고 불러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4830aad41ac72d69bb9937aa

섬의 물고기 생선회도 많이 있어요.

 

 

 

 

이 가게는 신선한 생선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해요. 관광객뿐만 아니라 섬의 주민도 잘 가는 가게에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1d362d4caa02b7c8c370fcdd

"파리파리 튜너 샐러드(パリパリツナサラダ)".

튀긴 완탕이 "파리파리(パリパリ)"해서 맛있어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1263ab51375f62bd41f7ca09

강렬한 냄새를 발하는 하치조섬 특산물의 "구사야(くさや)".

도쿄 본토에서 온 손님은 3명 있었지만 2명은 "구사야"를 먹을 수 있었지만 1명은 먹을 수 없었어요(^^;).

 

 

 

하치조섬의 "구사야"는 탈취제의 CM에도 채용되었어요. 나도 로케를 목격했어요.

연예인이 악수해 주었어요(^^;).

 

 

 

 

애니 "일상(日常)"에서는 "구사야"를 잼으로 한다고 하는 엽기적 행위가 행하여졌네요(^^;).

 

 

 

 

 

사전에 예약하면 관광객도 "구사야"만들기를 무료로 체험하거나 견학할 수 있어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4e34b8519f0cdccaa29dbbc6

"다코우나(たこうな)"의 "텐푸라(天ぷら)". "다코우나"는 시마코토바(島言葉)이에요. "섬 죽순"이에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1f3ede568539a13cb3ff3d43

"아시타바(明日葉)"의 텐푸라. 녹색의 소금은 "맏차 소금(抹茶塩)"이에요.

여기에서 아시타바 3연타에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4962fa6fa2503d7ba8948124

콜라의 다음은 "아시타바 차(明日葉茶)". 여기의 가게의 "아시타바 차"는 대단히 농후하므로 건강하게 좋은 맛을 대단하게 느낄 수 있어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4933888e75e77d6872112ff3

"아시타바 챠한(明日葉炒飯)". 아시타바는 참기름과 성격이 잘 맞아서 대단히 맛있어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1c612ebf917463735dbbfd16

"시마토다시마키타마고(島唐出汁巻き玉子)". "시마토(島唐:섬 고추)"이 새겨서 넣어진 "다시마키타마고(出汁巻き玉子)".

대단히 매운맛에서 큰일이어요(><;). 그러나 맛있어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1c36cdf524393b86f2419c34

녹색의 작은 물체가 섬 고추에요. 소량으로 대단하게 매워요. 일반적인 고추에 5∼10배이상의 캡사이신. . . 무서워요.

 

 

 

 

"섬 고추 구르메(島唐グルメ)"는 많이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것은 "이자카야 오와키(居酒屋おおわき)"의 "시마토교자(島唐餃子)". 굉장히 맛있어요(^^;).

 

 

 

 

 

"섬 고추(島唐辛子)"를 갉아먹으면 큰일 나요. . . 그러나 숙취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1865c5ae109d9e890d868ddb

"참마 이소베아게(山芋磯辺揚げ)".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4f345b69e97ccbeac00a52c0

참마를 갈아 으깨서 섬의 김으로 끼어서 텐푸라로 한 요리에요. 둥실둥실이어서 대단하게 맛있어요. 이것도 손님에게는 호평이에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b77a16fb3dab004c86b6fdc843afe757eec54bd7114f13ef987bfce9e06cdb5cabf74731914813d0b1f3132ec2581ca9205941699

이날도 "다코카라(たこから:タコの唐揚げ:문어의 가라아게)".

이것을 먹으면 맥주를 마시고 싶어져버리네요(^^;).

 

 

 

 

 

 

 

 

 

 

 

 

 

마녀 애니메이션이 재미있어져 왔네요.

 

 

 

 

"걸판"도 그렇지만 역시 왕도전개의 애니메이션은 순수하게 재미있네요(^^;).

 

 

 

 

추천 비추천

37

고정닉 2

3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1034493 배민라이더스랑 배민이랑 뭐가달라? [1] THiv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217 0
1034491 밥과 반찬 [1] ㅇㅇ(175.223) 17.06.19 247 0
1034490 태국음식 맛있어? [1] THiv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193 0
1034489 아 니미 개 씨팔 좆같은 여름 한국에서 살고싶지않다 [9] ㅇㅇㅈ(211.36) 17.06.19 376 1
1034488 내가 동성로 1세이브했다 ㄹㅇ [10] 개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695 8
1034487 댕댕이 입양헤왓다 .엄청 순하고 [3] ㅇㅇ(175.210) 17.06.19 340 2
1034485 고기..고기....고기기기기기기ㅣㄱ기이이 [2] 고슬링(58.123) 17.06.19 272 1
1034484 배고픈 새벽갤 [3] ㅇㅇ(175.223) 17.06.19 266 0
1034483 헉 해뜬다 [4] ㅇㅇ(219.254) 17.06.19 222 0
1034482 복근있으면 아무래도 덜 쳐먹게되는지 ? [3] 다비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255 0
1034481 배고파 버거킹 사먹고올까 [1] ㅇㅇ(219.254) 17.06.19 234 0
1034480 얘드라 이거바라 개맛있겠재 [8] 개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391 2
1034479 님들 다 부럽게 만들수 있음 [6] ㅇㅇ(203.229) 17.06.19 348 0
1034477 브런치로 먹은 것 ....... [5] 꼬꼬(67.247) 17.06.19 418 0
1034476 백종원 돌배기집 구워먹는 고기 맛어때?? [5] ㅇㅇ(182.222) 17.06.19 349 0
1034475 강북 삼성병원 앞...창치 회덮밥 먹었읍니다..;; [6] 하노이(118.222) 17.06.19 455 0
1034474 집앞 7천원 스카이뷔페 나오는 음식들 목록 [2] 거위의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621 0
1034473 아 시발 여름되니까 새벽에 잠안자는거 개좆같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ㅇㅇ(115.139) 17.06.19 293 0
1034472 씨ㅣ발오늘ㅋ까지자소서마감인데 지금까지영화봄 [7] 푸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274 0
1034471 아까 커피때무네 잠이안와서 샌드위치해땅.._(┐「ε:)_ [9] ☪+(183.99) 17.06.19 382 2
1034470 이 시발 모기인듯 모기아닌듯하게 생긴 벌레 몇마리가 전등에서 맴도는데 [5] dd(115.139) 17.06.19 233 0
1034469 헤어지고나서 얼마간 자동 녹음된 통화들을 들었는데 [4] ㅇㅇ(121.142) 17.06.19 355 1
1034468 잡았다 요놈 [2] ㅇㅇ(106.102) 17.06.19 270 0
1034467 얘두라 이거 어느체인점건지 알겟니? [2] ㅇㅇ(211.216) 17.06.19 264 0
1034466 배고프네 시바것 [1] 이상주의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185 0
1034465 볶름밥할 대 밥이 떡이 돼 [14] 고슬링(58.123) 17.06.19 439 0
1034464 시원한 에이드땡긴다 ㅇㅇ(211.216) 17.06.19 89 0
1034462 오늘 여자칭구랑 밥먹어따 히히 [2] 크린이(110.70) 17.06.19 252 1
1034461 학식이들은 그래도 시험만 보면 ㅇㅇ(175.223) 17.06.19 151 0
1034460 일본여행 간 과부가 먹은 음식들 1 [4] 망가위도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508 0
1034459 개새키 [3] ㅇㅇ(39.7) 17.06.19 236 0
1034458 님들 이거 무슨 부위임? [7] HwaD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383 0
1034457 어제 머근 케이크 [2] ꒰⑅ᵕ̆‧̯ᵕ̆⑅꒱(59.12) 17.06.19 299 0
1034456 그알 너므 므서워 [3] ㅇㅇ(175.223) 17.06.19 261 2
1034455 학식들아 [3] ㅇㅇ(175.223) 17.06.19 269 0
1034453 쏘야+미도리 싸워! [12] 루비나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358 1
1034452 일요일의 면식 [4] 부시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369 3
1034451 수육남은거 넣고라면끓일려는데 모가좋음? [7] 공깃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311 0
1034450 훈제족발,막국수 [2] 탕수육석사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365 7
1034447 무토일간잇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125 0
1034445 역갤이 조흔디..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207 0
1034444 뻘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150 0
1034442 나으 브라더인로 때문에 개짜증남 [3] ㅇㅇ(175.223) 17.06.19 182 0
1034441 워ㅋ커신을때 양말 발목양말신어도됨? ㅇㅇ(119.17) 17.06.19 102 0
1034436 어제 하루 먹은 것 [2] 거위의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256 0
1034435 간싯 [2] ☆ʕ´•ᴥ•`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208 0
1034433 포키볼 케밥샌드위치 갈비 tater tots 아스크림 + 재즈콘서트 [6] 캘리포니아(172.58) 17.06.19 3565 9
1034431 나 아는 고깃집 주방장은 고기를 아에 안먹음 [1] 2_2(211.246) 17.06.19 291 0
1034430 신칸센에서 먹은 벤또랑 저녁밥 [5] :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6.19 2078 8
1034429 니네빨간 봉지 오징어땅콩아냐 ㅇㅇ(119.17) 17.06.19 12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