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팻자의 아침

음식 이야기: 김치볶음밥 계란 후라이는 반숙이 개념







밑에 있는 유동닉이 쓴 글 몇개는 이미 신고먹은 상태더군
분란조정성이라고 자꾸 신고하는데 왠만하면 신고하지 마라.
신고먹어서 지워지면 열받아서 더 기갤에 눌러살아요 이 사람들아



고정닉 떡밥이야 디씨에서 안 먹히는 갤이 없는 인기 떡밥이지만
기갤 같이 친목이 활성화되어 있는 갤은 고정닉 떡밥 한번 터지면 좀 위험하지

이번에도 처음엔 그냥 사보텐더 벌호우하고 말줄 알았는데
사보텐더일과 관련해서 설치다가 까인 몇명이 계속 활동하는 걸 보니
이 분위기 생각보다 오래 갈 것 같다

근데 여기 고정닉들이 뭘 좀 모르는 거 같애.
하긴 여기 올라오는 글 보면 네이버나 다음, 싸이월드같은 포털사이트 같은 분위기를 많이 풍기는 걸로 봐서
글 올리는 고정닉들도 마인드가 디씨 마인드가 아닌 건 확실하고.
말 그대로 잘 모르는 거지. 관심도 없고.

그러다 이렇게 일한번 터지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반응이 몇 개로 갈라지는데
죽주냥처럼 그냥 죽어라 설치는 타입하고
Anais처럼 설문이라도 해서 그간 자신의 행동이 옳았다는 걸 어떻게든 합리화시킬려는 타입이 있지.
 
지금 상황에서는 계속 싸움질하는 죽주냥이 더 위험해보이지만 사실 기갤에 더 위험한 건 Anais 같은 타입이지.
많은 수의 고정닉들이 Anais 류에 속하고.

밑에 눈팅이 쓴 글에 달린 tiramisu라는 고정닉의 리플을 한번 볼까

tiramisu

이 상황을 보시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과 안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제 생각엔 말씀을 아끼시는게 옳다고 봅니다. 서로를 자극하는 댓글들이 너무 많아서 작금의 상황을 이야기하자는 건지 싸우자는 건지 의미가 퇴색한 글들도 많습니다. 우리 서로 그냥 "내가 참자"라고 생각하고 더 이상 그 이야기는 안하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또한 시발점이 될 수 있는 유동닉 고정닉이라는 발언도 자제해주세요. 우리 모두가 바라는 분위기가 이 분위기는 아니었으니까요. 말씀 잘들었습니다. 태클은 아니구요 쓰신 글에 대한 제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 많은 말씀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