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도 열심히 실습했습니당.. ㅋㅋㅋㅋ
이번엔 제가 좋아하는 생선이라 더욱더 열심히 했던거 같아욤..
두가지 요리를 만들어 봤는데횸...
첫번째는 \'Arctic Charr "En Papillote\' 이라는 연어 비스무리한 생선
(이걸 한국말로 뭐라하는지 찾아봐도 나오지가 않아욤... T^T 맛은 굉장히 연어와 흡사한뎅...)을
종이에 싸서 구운요리였궁....
두번째는 \'Potato Crusted Arctic Charr\' 라고 해서, 구운 생선위에 감자
얹고, \'Beurre Rouge\'라는 Red wine과 버터를 곁들힌 요리 였네욤...
(짤방은 제가 아는집 가서 만들어본 Cannelloni...저번 보다 못만들은거 같아횸....
 재료는 거의 비슷하게 했는뎅... Garnish도 뾰족하게 안스공..... 쏘스도 너무
 진했던듯... 흠흠...... T^T)

종이에 싼넘은, parchment paper (기름종이?) 를 써서, 약간 saute 한 버섯들과, 다른 야채들을 밑에다가
깔공, Charr를 위에 살포시 놓아준담, 위쪽에 다시 버섯 약간을 깔공, 와인, Tarragon butter (이거 만들기
쉬워염.. ^^ 인터넷에도 많이 나와있을듯) 약간의 버섯을 다시 깔아준후, 둘둘~ 말아서 오븐에 구운거궁...

두번째넘은,
우선 감자를 얇게 Slice 한담, 제가 가지고 있는 Piping Tip 이라는 뾰족한 물건으로 둥글게 잘라 냈었는뎅,
동그란 모양이 잘 나오면, 생선 배쪽에 가지런히 놓아서, 팬에 구워준후, Olive oil에다가 구워서, Cream을
섞어준 야채와, Beurre Rouge라는 레드와인을 이용한 소스로 장식해 봤습니당. ^^

조금 맛있어 보이나 모르겟어욤.... 우리 chef는 잘만들어 졋다고 했는데, 드리지 못하는게 안타까울 따름인.
ㅋㅋㅋㅋㅋ

마지막 넘은, 저번에 올려본 canelloni 를 아는 분들한테 대접해 준다고 만들어본건뎅...
헤헤... 웬지 실습때 만든것보담 못만든거 같아서 반성중이구욤.. T^T

아아.. 빨리 더 배워서 더 좋은것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너무 늦게 시작한건 아닌지....
그런 걱정이 될때도 있지만, 그래도 더욱 열심히 해봐야겟어욤.... 그래야지 조금이라도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면서....

그래도 또 조금씩 나아지겟죠? ^^ 그렇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