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등산의 로망은 대자연의 맑은 품안에서 호연지기를 함양함에 있는것이 아니라

적당히 올라가서 전망좋은 곳에 자리깔고 쳐묵함에 있다 하겠스빈다.

하여 등산이 유일무이한 취미인 쇟은 앞으로 산에가서 쳐묵한것들을 기갤 옵화,눈화들과 공유함으로써

등산이란 행위의 오롯하고도 쫄깃한 즐거움을 님하들께 조금이나마 소개시켜 드리고자 함미다.




첫빠따로 어제 도봉산가서 쳐묵한 리스트 !!!




전체샷





족발샷
살은 업ㅂ고 뼈만 있다. 뜯어먹느라 손가락 동상걸려 뒈질뻔...유.유





편의점표 쭈꾸미 볶음밥샷
용기바로 아래 핫팩이 들어가는 공간이 있는데 거기다가 물만 부으면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밥이 죠낸 뜨거워짐.




빠리바게트표 치즈케잌샷
발렌타인데이에 여친과 함께 촛불만 켜고 손도대지 않아 산으로 그대로 가지고 왔슴.





장착





도색





꿀꺽




바게트빵과 묵은지속의 젖절한 만남.





아름다운 동서양의 조화.





와인잔 그딴거 업ㅂ따.





건배.





이날 쳐마신 알콜리스트.
골이 빠개질 듯한 숙취는 뽀나스??




하산길에 산장에 들러 간단히 커휘한잔.





한잔에 2천원 하는 도봉커휘샾 커휘.





쵸코레트와 원두커휘.
캐개념 조합이라능...





빼먹으면 섭한 하산주.
메뉴는 감자탕.





가마를 안태우면 개념 기갤러가 아니라면서효???
오이주와 귤주. 개념인정??





ps...등갤에서의 과도한 인증샷남발로 인하여 산에만 가면 알아보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기댈 대세인 인증은 업ㅂ스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