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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돌 ] 발렌타인데이 기념 수제초콜렛 만들기 대작전 [스압주의요;]

미도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2.17 12:17:58
조회 1950 추천 0 댓글 22

발렌타인데이가 꽤 지나버렸지만 정말 엄청난 정성으로 죽도록 열심히-_-; 만들어본 초콜렛이라서요.
핸드메이드보다는 풋메이드에 가까운 실력의 소유자도 이렇게 흉내낼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려고요.
염장을 의도한 건 절대로 아닙니다 흐그그극-_-;;;

이제부터는 블로그에 올렸던 그대로 퍼와서 반말이에요*-_-* 양해해 주시와용.


남자친구와 처음 맞는 발렌타인데이 ㅡ

요즘은 어디서든 DIY세트만 사면 간단하게 예쁜 초콜렛을 만들 수 있지만 남들과는 다르게 난 누구보다 멋지게 발렌타인 초콜렛을 준비하고 싶었다.

 

몇 가지 수제초콜렛 레시피들을 수집한 뒤 만들기 쉽고 맛있어 보이는 초콜렛들을 선정해보았다.

1. 생초콜렛

2. 마쉬멜로 초콜렛

3. 초코바

4. 크런키

5. 몰드 초콜렛

 

이때만 해도 다섯 종류의 초콜렛을 한꺼번에 만드는 일이 얼마나 어려울지 예상도 못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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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와 같던 방산시장에서  구입한 초콜렛 재료들 및 친구가 여기저기서 공수한 도구들이 한데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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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배 좀 채워볼까?

우걱우걱!! 그래 이때까진 참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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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든든히 채운 후 본격적인 초콜렛 만들기에 돌입했다.

벽돌같은 커버춰를 잘게 써는 일이 첫번째다!

히...힘들어; 써걱써걱써걱-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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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으로 쓱쓱 밀면 끝이라고 생각했던건 큰 오산 ㅠ_ㅠ

안썰려!!!! 오직 식칼로 힘차게 썰어줘야했다. ㄷㄷㄷ

내가 힘이 좋았길래 망정이지......후-_-




먼저 간단한 생초콜렛을 만들어보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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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g정도의 생크림을 뜨뜻하게 데운 후에 잘게 부순 다크커버춰 600g 정도를 확 쏟아부었다.

슬슬슬 저어주면 호잇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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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하게 흐물거리는??;;; 모습이 된다-_-;;

한약같다...느낌이 좋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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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사각 틀에 랩을 씌우고...(우린 귀찮아서 일회용 봉다리를 씌우고^^) 바닥까지 싹싹 긁어서 부어준다.

틈바구니에 기포들이 생길지도 모르니 틀을 잡고 이리저리 흔들어주고 바닥에도 콩콩 내려쳐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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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잠시 야경을 감상하고 있으려무나...

무진장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초콜렛들을 빠르게 굳히고 포장하기 위해 밤새도록 창문을 열어놓고 있었다. ㄷㄷㄷ

"우리 이러다 얼어죽는거 아닐까? 덜덜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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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시간 정도 굳힌 후에 살짝 달군 칼로 서걱서걱 썰어주면 된다.

이모양으로 썰린 까닭은 귀찮아서 칼을 안달궜기 때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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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안잘려도 괜찮아!!!

한 입 크기로만 잘라서 코코아파우더에 데굴데굴 굴려주면 감쪽같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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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의 생초콜렛 완성~!!!

어때요.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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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콜렛은 쉽게 녹기 때문에 컵에 담아서 포장하는게 좋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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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렇게 포장하면 굳!!!

 

- 주변인들에게 먹여본 결과 너무 달지도 않고 사르르 녹는게 딱 좋다고한다.

  쉬운 방법에 비해 맛이 참 좋은 초콜렛인 듯!!!

  생크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초콜렛이 안굳느느다니 조심해야 한다옹옹

 

 

다음은 우리가 만들고도 깜놀했던 환상의 맛의 초코바!

테린이라는 초코바인데 진짜 최고 최고 최고로 맛있다 우왕 굳 ㅠ_ㅠ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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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아몬두, 땅콩 정도의 견과류를 살짝 볶아준다.

난 살짝 태웠을 뿐이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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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는 촘 비싸니까 적당히 넣고 다이제스티브를 왕창 아작내서 섞어주면 된다.

봉다리에 담아서 신나게 두들기면 준비 완료!!

용서어어어~~ 못해애애~~~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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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와 다이제스티브를 합쳐서 꿀을 들이부어 주세욤 콸콸콸콸

레시피에는 설탕도 잔뜩 넣으랬는데 그거 뭐야 무서워 ......

설탕 대신 꿀을 조금 더 넣었다.

요령껏 흔들고 부벼서 섞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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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다크초콜렛 200g 정도를 중탕하다 닭알노른자 4개를 넣어서 함께 섞는다.

노른자 많이 넣어서 비린내나면 어쩌지 했는데 비린내 그런거 뭐임?

전혀 안나 우왕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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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를 넣은 초콜렛은 찐득해지는데 꿀과 버무린 견과류에 넣고서 맘껏 비벼주세용~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하나도 신 안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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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상자는 바로 상주곶감 포장상자-_-;;;

대충 일회용 봉다리를 두르고 적절히 네모낳게 담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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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어시간 굳힌 후에 먹기 좋게 잘라내면 우오오오오 환상의 맛!!!

딱딱하지 않은 영양바 같은 느낌?

아 이건... 상품화 하고 싶을 정도의 맛이야!!!!!! 가게를 하나 차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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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이렇게 부끄럽게 했다.

 

- 만든 우리도 감탄한 맛인데 누군들 감탄 안할쏘냐! (얼쑤!)

   하하-_-.... 맛있어염 뿌앙뿌앙



세번째로 만든 초콜렛은 바로 크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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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초콜렛을 중탕하다가 쌀 크로칸트를 부어준다.

 

 

크런키는 우리가 사먹는 초콜렛 모양을 만들어주는게 중요한데 세상에나 초콜렛 틀따위가 버릇없게 만원이 넘는다.

 

그래서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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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설연휴에 가져다준 스팸 선물세트 케이스를 틀로 사용했다...

나 촘 짱인 듯.

나 촘 많이 천재인 듯.

스팸 3호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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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을 부탁해염^^

......아 부끄럽다.

 

 

- 크런키는 그냥 사먹어도 될 것 같다.

  맛있기는 하다.

 

 

다음 순서는 바로 마쉬멜로 초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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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초콜렛을 중탕한다.

부엌에 들락거리기 귀찮아서 밥통을 가져다가-_-;;; 중탕했다.

나......초천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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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상주 곶감 포장상자 뚜껑에 일회용 봉다리만 깔면 틀이 된다!;

중탕한 초콜렛을 깔아준 다음 마쉬멜로를 휙휙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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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 바로 초콜렛을 마저 붓고서 크로칸트를 살살 뿌려주면 완성.

사실 크로칸트는 안뿌려도 되는데 재료를 남기기가 싫어서 맘대로 뿌렸다!

이제 더이상 레시피따윈 안중에도 없는거다-_-

어느새 나는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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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창가에서 두어시간 굳힌 후에 한 입 크기로 잘라주었다.

마쉬멜로 덕에 단면이 예쁘다.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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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지에 하나씩 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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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포장 완료.

 

 

- 마쉬멜로를 싫어하는데도 이렇게 만들어보니 희한하게 맛있었다.

  초콜렛과 함께 씹히면서 식감이 굉장히 부드러워진다!!!

  다들 맛있다고 집어먹었던 초콜렛 ㅋㅋ

 

 

 

 

그 밖의 몰드 초콜렛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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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퍼링(초콜렛 광택나게 하는 작업)을 한다고 했는데......어려웠다 ㅠ_ㅠ

광택이 살짝 덜하긴 하지만 몰드 초콜렛은 참 아기자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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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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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티 얼굴의 막대 초콜렛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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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포장했다.

잠깐, 키티 얼굴을 뜯어먹다니 좀 잔인하잖아-_-;;;;;;;;;;;;

맛나게 드세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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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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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얹어서 포장 완료!!!

이름이 적힌 라벨지까지 만들어서 붙이다니 정말 나 미친 듯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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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하기 직전 모습.

 

 

 

밤 10시부터 시작해 새벽 5시 반까지 낑낑대다가 쓰러져 잠들고선 다시 오전에 벌떡 일어나 마무리 포장 작업을 한시간 넘게 했어요-.-

밤새 초콜렛을 만드는동안 친구와 나는 조울증 증상을 보이며-_-;;

"울 엄마아빠한테도 안하는 짓을 내가 왜 하는거야!!!!!!!!!"

"그래도 받으면 좋아하겠지 히히히히히히히히히" 등의 헛소리를 반복했답니다.

엄마아빠 제가 잘할게요 ㅠ_ㅠ

힘들긴 하지만 만들다보면 쇼콜라티에가 되어야만 할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역시 선물은 주는 사람이 더 설레고 기쁜 것 같아요.
너무나 긴 스압 견뎌내주셔서 감사합니다-_-;;
제 스스로가 대견해서 견딜 수가 없었어요*-_-*
비웃지만 마세요 크허허허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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