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오늘은 쌀쌀해서 혼났넹 ㅋ.ㅋ 

날씨도 건조해지고 바람도 스산하고 ~ 자꾸 국물이랑 고기가 땡겨땡겨 ~ ㅋㅋ

멱국은 한우국거리사다가 진간장이랑 챔기름이랑 후추로 밑간해서 한참 놔뒀구 

미역은 기장미역 ~ 역싀 한참 뿔렷성, 기장미역은 완전 안뿔징 ㅋ.ㅋ 

미역부터 챔기름에 센불에 짜글짜글 볶아서 중간불로 낮추고 ~ 간마늘 듬뿍넣구 안타게 볶아서 마늘향이 풍부해지면 쐬고기넣구 냄비바닥에 물기가 다 날아가고 기름만 지글거릴때까지 잘 볶아주세영 ~ 

다 볶아지면 굵은소금 한숟가락 ~ 물은 한컵씩한컵씩 붓고 끓이고 붓고 끓여서 미역이랑 물의 비율이 적당하다 싶을때까지 부어줭 ㅋ.ㅋ 

팔팔 끓으면 굵은소금으로 굵게 간하고 맛소금으로 심심한 맛을 잡아주면 꼴뚜기미역국처럼 노란기름이 도는 맑고 예쁜 미역국 완성 ~ 

ㅋㅋ 난 맑은 미역국세대라서 국간장은 쓰질 않어 ~ 우리 자취셍 김갤러들에게 국간장사서 따라하라하기도 뭐하궁,

야채보끔은 ~ 

감자 웨지로 썰어서 기름 넉넉히 두르고 중간불에 튀기듯이 구워주고 ~ 양파넣구 대파넣구 마늘넣구 ~ 야채 숨죽으면 양송이 ~ 목살베이컨 ~ 넣구 양송이 물러진다싶을때 꼬오추넣구 소금후추 완성 ~ 

이걸루 카레를 해도되구 토마토소스를 뿌려도 되고 파스타를 만들어도 되고 ~ 아주 맛있는 조합이니깐 다양하게 응용하셩 ~ 해물을 넣어도 잘어울리구 스프를 만들어도 맛있구 ~ 

쌀쌀한 날씨에 군것질이나 외식만 하지말구 ~ 날씨가 쌀쌀해지면 소화도 잘안되구 기운도 없으니까 순하고 건강한 밥상 만들어먹자구 ~ ㅋ.ㅋ

그럼 오늘은 2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