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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기 #10) 방콕 미슐랭 원스타~빕구후멍 길거리음식들앱에서 작성

노원맛대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2.22 13: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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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지냈어? 한국은 코로나19가 무섭게 전파되었네.

나는 지금 홍콩 침사추이의 옛 영화 중경삼림 배경인 청킹멘션에 묵고있어.

홍콩 어제자 확진자 수는 69명.

입국장에서부터 마스크 내리고 이야기하면 바로 지적 들어오더라.

오늘은 태국 방콕에서 먹은것들 얘기해 볼게.

우연히 처음 리스트 업했던 식당이 미슐랭 빕구후멍이어서 방콕은 계속 미슐랭만 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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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방콕 미슐랭 빕구후멍 죽집이야. 태운죽인데 태운 향을 좋은 조화로 여겨서 '그윽한' 탄내가 나.

오래된 식당이고 현지인에게 그 탄맛을 인정받았나봐. 뭐 음미의 관점은 다 다를 수 있는거니까.

재미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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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 구후멍 족발집.

동남아 대부분 지역에는 오래된 화교사회가 자리잡고있기때문에 가는데마다 이런 오향족발이나 족발 덮밥을 먹을 수 있어.

한국 족발과의 차별점은 훨신 부드럽게 익혀 녹아내린다는것.

한국 족발은 같은 부위 사용하는 세계 어느나라 대중식보다 다양하게 발전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동남아에선 꼭 먹어봐야할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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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있던 연꽃이 예뻐서 찍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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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차이나타운 빕구후멍 국수집.

이건 아귀 스프. 게살 스프같은 전분기 스프에 튀긴 아귀 콜라겐 부위를 넣고 위에 게살 얹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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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유명 메뉴는 이 게 국수. 갔을땐 게 다리 대자가 없어서 중자로 시켰어.

잘먹었네. 나중에 영상 정리해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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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방콕에서 유명한 북 태국 란나 음식 카오소이를 다루는 미슐랭 빕구후멍.

치앙마이에서 먹었던것보다 맛 벨런스가 꼼꼼히 잘잡혀있었어.

사실 노포보다 의욕있는 신규점 음식이 맛있는건 동아시아에서 일본 빼곤 마찬가지일거야.

에그누들 + 래드커리 + 튀김토핑

곁들이 채소들 넣은 후의 변주도 좋았어. 크리미한 레드커리 잊히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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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미슐랭 빕 구후멍 닭고기 덮밥집. 한국으로 치면 동대문 같은곳에 따종디엔핑 같은데서 엄청 미는 매장인지 중국인들 참 많은 곳.

딱봐도 별롤것 같지? 반은 맞아. 근데 이곳은 특이하게 밥이 매우 맛있더라.

백숙 국물로 밥짓는건 흔한건데 차르르 도는 지방기랑 쌀알 텍스쳐가 기억에 남네.

여기 가면서부터 아시아판 미슐랭 가이드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좀 줄일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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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새 둥지 모양으로 튀긴 에그누들에 전분기 있는 개살스프류 소스 부어서 천천히 불려먹는것.

면식감이 먹는 와중에 라면땅에서 튀긴 어포 등등으로 다양하게 변해가기 때문에 잔재미가 있는 음식.

여기도 미슐랭 빕구후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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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태어나서 먹었던 망고 스티키 라이스 디저트중 최고이자 격이 달랐던 것.

망고 선별과 찹쌀 다루신 것, 두 재료의 조화를 두고 볼때 정말 기막히게 맛을 잘 잡은 훌륭한 밸런스의 작품이야.

아무리 칭찬을 해도 아깝지 않을 높은 완성도의 미니멀리스틱 전통디저트. 첫 입에 정말 깜짝 놀랐다.

이번 동남아 여행 중 가장 잊지못할 경험.

먹고 감동받아 두리안 코코넛 디저트도 부탁드렸는데 사용하시는 품종이 지금 제철이 아니라 만들지 않으신데.

나중에 이곳도 정리해서 유튜브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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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미슐랭 빕 구후멍 갈비국수집. 십광이란 이름이었나.

태국 대중 면식당에서 반보 더 나아가 있던 곳. 매우 라이트하고 깔끔한 국물이 인상적.

태국은 생 극세 에그누들이 있는데 그게 참 맛있더라. 가는 쌀면은 대체로 건면이어서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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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사는 도마뱀이 내 다리만큼 커서 찍었음. 저정도 커지면 사람에게도 위협적인 크기일텐데 온순한가. 대도시에 저러고 살고 있다니.

방콕은 태국의 플로리다인가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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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미슐랭 최초 1스타 스트릿푸드 쩨파이 매장.

칠순 넘으신 셰프님 무슨 프로레슬러 같이 요리하시더라.

미슐랭을 떠나 고글 쓰시고 작업하시는 모습이 한 도시를 넘어 시대적 아이콘이 되어버렸지.

덕분인지 음식값도 엄청비싸. 음식 두개에 밥, 맥주 한병 시켜먹고 다른 태국식당 20 끼니 분 지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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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내가 가본 원스타중 가장 지저분한 매장이었어. 홀 말고 외부에 있는 프랩키친 보고 뜨악함.

음식을 이렇게 웃돈 받고 파시는데 개선되는 부분이 별로 없어보임. 직원 대우는 어떨까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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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은 무려 4만원짜리 게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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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오믈렛은 다만 껍질일뿐 안을 쪼개면 대체 게를 몇마리나 사용한걸까 싶게 엄청난 게살이 가득 차 있더라.

오너 셰프 분 창작요리고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

높은 웃돈을 주고 먹었지만 뭐 인생의 한 번인 기회니까.

그리고 개인적 성향으로 같은 돈낼거면 어중간한 플레이트 빕구후멍 프렌치 서너코스 런치먹느니 이런데 가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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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같이 시킨 똠양꿍. 맛정도는 타이 스타일로 정했어. 가장 매운 버전.

남부 식인가. 코코넛 밀크없이 극강조합의 높은 산미 매움 콤보.

예측가능한 맛이었지만 이정도로 극단적으로 맛짜기한 매장을 관광객이 쉽게 찾을 수 없기에 매우 만족스러웠음. 그리고 일단 재료가 다 방콕평균에서 레벨업.

새우는 모두 타이거 새우로 업그레이드 되어있었고 처음먹어보는 코코넛 새순도 한가득.

무병 장수하세요 사장님.

암튼 가성비는 내가 갔던 전세계 식당중 아래에서 세손가락 뽑히게 낮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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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간 야간 기차 타고 치앙마이행. 간신히 마지막 남은 침대좌석 구했어.

우한 철자로 잘도 갖다 붙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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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 갈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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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통로 양 옆으로 2층 침대. 그냥 지낼만 했어.

한 레벨 높은 객차가 있었는데 그건 영화에 나오는 준객실 형태 차량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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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하루 8천원짜리 치앙마이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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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가 있었음. 치앙마이에서 먹은건 다음에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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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봐줘서 고맙다. 시간날때 내가 지난번에 유럽 공연 갔다 찍어온 영상도 좀 봐주지 않을래? 좋은 주말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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