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선일체 국룰에 따라서 일본은 조선인이다.

일본에 대한 적법한 통치권은 사실 조선에 있는 것이다.

또한 그들은 조선인이라고 볼 수 있는거다.

그러니 씹덕은 사실 조국의 문화를 즐기고 있는것 아닌가?

시작부터 사담이 길었다. 후세인도 아닌데.

오타쿠 스럽다.

좋다는 거다.

다이스키(스키야키 대자 아님)라는 것이다.

케이크다. 마카롱처럼 생겨서 잠시 아주 조금 잠시 기대했는데

그냥 크림이다.

내부구조를 파헤치니 핑크색 크림으로 둘러싸인 빵

밑에 레드벨벳

밑에 빵이 초록색 크림으로 덮혀있다.

맛은 달다.

다니까 달다. 달다는 것은 달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그냥 케잌 맛이다.

내부에 쿠앤크맛 크림? 단단한게 들어있다. 이건 맛있다

레드벨벳 우아래로 있다. 미묘하게 세심한걸까.

저파트는 맛있었다.

조금이라도 임팩트를 주려고 노력한 흔적이 조금은 보이려하는

그러한 정성이 담겨있는걸지도 모른다

크림 색이 다르면 맛이 다를까 생각했지만

그냥 다 달아서 분간이 안된다.

몇번 먹어보고 혀를 헹궈보려했지만

커피가 아니라 레몬에이드여서 실패했다.

다 달다.

아무래도 빵의 컬러 크림의 컬러는 상관없이 맛대가리는

다 똑같은거 같다.

이것은 케이크의 승리가 아니라 

식용색소 적색 102호와 녹색3호의 승리라고 봐야한다.

먹고 뭘 먹을까 하다가 라멘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라멘집을 찾아 헤매다가 어딘가로 갔다.

뭔가 가게앞에 접힌뱃살 백인 뚱땡이가 있다.

맛집이라는건가.

진한걸 좋아해서 진한걸로 시켰다.

그래서 진한게 나왔다. 차슈 2장은 추가했다.

토리 머시기이니까 닭고기 베이스 라면이겠지?

와 할랄이다! 이건 선지자 무함마드 , 하나님의 평화가 그분께 깃들기를, 께서도 존맛 하시고 드실 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왜 나는 차슈를 추가한걸까.

솔직히 술만 안마시면 댄다.

하람식품이다.

차슈맛이다. 맛있다는 뜻이다.

좀 휘적휘적해보니 아래에서

양파를 양파라 부르지 못하고 카라멜이라고 불러야 하는

친구들이 나왔다. 풍미가 있다.

고기는 닭고기다. 아마 닭가슴살쪽을 

소금후추 밑간으로 조리한거 같은데

담백한 맛쪽에 가깝다보니

오히려 진한 국물에는 고기가 뭍혀버리는 느낌이 없지 않다.

쇼유나 시오로 시켰으면 오히려 어울릴것 같은데

진한국물과 맞서기엔 너무 힘이 부친다.

차슈는 강해서 이기고 돌아왔는데

닭찌찌는 그러지 못했구나.

느끼하다 싶을땐 생강.

아지타마고다.

전갱이와는 상관이 없다.

잡으니까 물렁 한 것이 속이 알맞게 안익은 듯 하다.

반숙 계란 좋아용 오홍홍.

아지가 있다.

하람식품 남은 한조각도 꿀걱.

맛있었다.

코로나좀 풀리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