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루리웹에 올렷다가 극딜당해서 좀 순화해봄 ^^ 맛없는거 맛없다 좆같은거 좆같앗다 해야지 그럼 가식떨어야되나~ 염병~~ ^^7

맛없는것도 최대한 긍정적이고 밝게 써드림 ^^

님들 말마따나 철이 없어서 말투가 싸가지 없고 유치함~~

민나 욕리플 오네가이네!  '-^

베뜨남 호찌민 물가 싸다 좋다 프랑스 식민지엿다는게 느껴짐

빵이 싸고 맛이 죠음  종류도 다양하고 길거리에서 파는거 작은 가게에서 파는거 등등등 치즈도 같이 팔던데 아무튼 좋다

해산물 먹어보지는 않앗는데 역시 우리나라 반의 반값. 

호치민에서 유명한 식당이엇는데 아무튼 관광객 좀 많앗음 볶음밥은 게살반 밥반 컬쳐쇼크먹음

새우도 무지 탱글탱글하고 실함 맨 밑에 사진이 소프트쉘크랩인가 그런데 갓허물벗은 게라함 껍질째로 씹어먹는데 껍질이 바삭바삭 할줄 알앗는데 좀 질긴 느낌인데 뭐랄까 맛이 오묘햇다.

새우튀김쪽이 오히려 맛있었음 칠리소스도 맛있었고 게집게는 우리나라엿으면 게껍데기에 맛살 붙여놧을탠데 저건 레알 게집게 엿음 대박

베뜨남은 소고기가 싸다 물소고기.

스테이크가 3천원정도 한다 물론 상당히 질김 야들은 아침으로 스테이크를 썰어먹는다 하더라 식전빵으로 바게트를 줌 셀러드는 ^^ ^^ ^^ ^^ ^^

로컬 피자가게 피자빵맛낫음.

여기부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인도네시아 제2도시라는데 생각보다 크진 않앗음. 인도네시아는 음식맛이 안맞아서 고생좀 햇다 ^^

지역 한인성당에서 먹은 밥. 몇주전 까지는 한국에서 일요일마다 신부님이 오셧다는데 최근에 신부님이 배정되서 이제는 안오신다더라

근데 인도네시아 말로 미사를 봐서 못알아들음 ^^ 사진은 없는데 세상에서 재일 큰 클라이밍장이 이곳에 있었다 엄청큼

닭머리 비호감

물고기는 뭐드라 우리나라에서 관상용으로 키우는건데 이나라에선 꾸버먹음

여서부터는 필리핀

필리핀 비만율이 높다는데 왠지 알겟드라 무지 달달함

가격도 무지 저렴해서 잘먹엇음 

해변에서 돼지통구이 먹엇음 껍질 맛난다 아 먹고싶다 껍다구...

짬-밥

필리핀은 치안이 안좋아서 경비들이 가게마다 총들고있음. 주택가에서도 그런 살풍경 보이기 싫은지 잘사는 애들은 일종에 타운같은걸 만들어서 울타리치고 살드라.

여기는 국가적 차원에서 만든 타운 수빅이라는덴데 섬으로 들어올라믄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내국인들은 신분증 검사하고 cctv로 다리 감시하고 경찰들이 총들고 서있음 외국인은 프리-팻쓰

그거 보면서 나라가 문제가 많은듯 싶엇음 저 스테이크는 재법 비쌋다 이곳 물가랑 밖의 물가랑 완전다름 수빅 안에는 도로도 잘 닦여잇고 가로수도 잘 심어져 잇는데 밖은 (올롱가포市 라고 하더라) 완전...

요것도 수빅에서 먹은 함-바-가

요서부터는 중국

길에서 팔던 양꼬치. 굽던 아저씨가 눈파랗고 아라비아사람처럼 생겻길레 헐 머징... 햇는데 원래 양꼬치는 중국 서쪽에 자치구에서 온 아저씨들이 자주 판다더라.

거기서 괜히 독립운동하는게 아니구나 싶엇음 생긴거 굉장히 이질감 크고 중국말도 잘 못함. 물론 나도 잘 못함 ^^

난 스트릿-뿌드를 좋아하기 땜에 ^^

중국인이라면 맨날 만두랑 면만 먹을줄 알앗는데 의외로 주식이 저런 빵종류엿음

근데 사면 무지 얇은 비닐봉지에 담아서줌 그거 잘떨어지라고 탈크같은거 졸라 묻어잇지 않나.... 뭐 그런거 신경안쓰는 사람이라 잘 먹음 ^^

식품물가는 싼데 다른물가는 글쎄...

여기는 좀 고급 식당이엇음  첨으로 마오타이를 먹어봣다

물론 그뒤로 기억은 없다

양꼬치 짱짱좋아해서 닭튀김이랑 방에 싸와서 칭-따오 를 먹엇음

청도맥주가 한종류가 아니더만 종류가 굉장히 많앗음. 이것저것 다 먹어봣는데 와따시노 필름 도코니 이루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