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맘이 급합니다.. 시간은 얼마 안남았고.. 시포님의 출사 팀과 합류하려던 계획을 수정하고 최실장님과의 합의끝에 결국 너무나 좋은 날씨가 원망스럽다는 이유로(아무거나 이유를 붙이는.. --;) 전 야간수업까지 땡땡이를 결심하며.. 번개를 결행하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대학로구요.. 누구든 환영합니다. 오시기전에 전화연락 해주시면 좋겠구요.. 오늘의 메뉴는 대통주와 감자전을 스타트로 하여.. 다시한번 대학로 풍류기행을 하는거지요. 시간은 6시부터 시작합니다. 오시는 길은 저번에 설명드렸던 성대오는 방법을 이용하셔서리.. 올라가는 길의 오른쪽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와 왼편을 보시면 화려한건물과 약간 누추한 건물이 살짝 보이는데 허옇고 누추한 건물 2층이 목적지 되겠습니다. 대학로바닥에서 감자전 괜찮게 만들어주고 서비스로 계란탕이 무제한 리필되는 환상적인 곳이기에.. 오시면 풍류를 즐기는데 아무 하자가 없으리라 믿습니다. 급하니까.. 빨리 요약하고 끝내죠.. 헉헉.. 시간 : 5월 1일 (메이데이 기념) 18시 (오후 6시부터) 장소 : 대학로 \'태평소\' 회비 : 만원 + 알파 연락처 : 011-****-0770 (수집가) # 어제 마신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 # 약도 연락 주십숑! 주도란 술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