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12월10일..벙개이야기

BGM : 자탄풍...너에게 난 나에게 넌

지난 수요일..청량리 벙개에 참석했었습니다..

후기가 많이 늦었죠..요즘 좀처럼 시간이 안되네요..-_-a..

간만에 스크롤과 비쥐엠 모드로 들어가겠습니다..

#1 : 1차로 갔었던 “섬마을×야기”라는 곳입니다..

#2 : 이런 조명의 분위기와..

#3 : 내부는 이렇게 생겼군요..

#4 : Set..A와 Set..B 사이에서 갈등하다 가격이 좀 싼 A로 주문을 했습니다..

#5 : 기본으로 나온 미역초무침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6 : 빠질 수 없는 요녀석..

#7 : 자아..회가 먼저 나왔습니다..요것만 따로 시키면 7,000원 이예요..

#8 : 두번째로 나온 낙지조개탕..인기가 없어서 서로 떠넘기기 였죠..

#9 : 매콤하니 맛있었던 해물볶음면..

#10 : 조금 늦게 합류한 갈비살님께서 사오신 밤빵이예요..힛이벤트에 당첨된 까망햏 선물이였대요..

#11 : “도시락”이란 이름으로 파는 식사..2,000원 이라는 가격이 아주 매력적이죠..

#12 : 밥도 아주 실하구요..

#13 : 음갤러 필수요소인 추억의 분홍쏘세지까지..아..감동이예요..

#14 : 아..천국님 정말 오래간만이였어요..

#15 : 저 아답타가 이 날의 벙개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16 : 써비스가 빠지면 안되겠죠..계란찜..두개 받았어요..

#17 : 생맥주도 한잔..결국엔 폭탄주 제조..ㅠ.ㅠ..

#18 : 회비받고 좋아라하는 비게군이 귀엽군요..

#19 : 1차를 마친 후의 단체샷 되겠습니다..

#20 : 2차는 근처의 포장마차를 갔어요..원래는 왕골뱅이집을 가려했으나 이끈 분의 운대가 항상 안좋아요..

#21 : 이걸보면 안주가 짐작되시죠?

#22 : 10,000원짜리 광어회예요..

#23 : 외대쪽으로 자리를 옮겼어요..이동 중 먹은 1,000원 만두..

#24 : 뭔가의 뒷거래를 포착..

#25 : 3차예요..와우..저 화려한 가격대를 보세요..

#26 : 기본 오뎅국..오뎅도 푸짐..

#27 : 계란말이..움메..이것도 기본안주래요..쵝오..

#28 : 첫번째안주..5,000원 바다장어..

#29 : 두번째안주 황태찜..스타일은 비슷하군요..역시 5,000원..

#30 : 1,500원 라면으로 마무리..

간만의 벙개..즐거웠습니다..

이상..퐁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