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 하계휴가 규슈(九州) 여행 첫날.

이번의 규슈 여행의 항공권은 모두 ANA의 마일을 이용한 특전항공권이지만 왕로는 ANA의 공동 운항편인 스타 플라이어(スターフライヤー)로 후쿠오카(福岡)에 향했어요.

스타 플라이어는 LCC가 아니지만 대규모의 항공 회사와 비교하면 저가격으로 탑승할 수 있어서 하네다(羽田)⇔후쿠오카(福岡)는 최저가격으로 10,000엔 정도에요.

라이트 형제의 "라이트 플라이어 호"가 첫비행한 날부터 정확히 99년후의 날에 설립된 회사이기 때문 "스타 플라이어"를 자칭하고 있어요.

하네다 공항(羽田空港)에서는 주기장(駐機場)까지 버스로 이동. 검은 기체가 특징이에요.  

사용하는 비행기는 에어버스(airbus)320.

섬에 비래하는 비행기와 함께의 비행기이지만 ANA가 운항하는 A320의 좌석수가 166석인 것에 대하여 스타 플라이어에서는 굳이 150석 정도에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좌석의 간격이 넓어요.

좌석은 모두 검은 가죽으로 전자리에 모니터가 부속되어져서 영화·뉴스·비행 정보등을 보는 것이 가능해요.  

기내 서비스의 "다리즈 커피&카레 도 쇼콜라".

카레 도 쇼콜라는 모리나가(森永)제의 베네수엘라·비터.

무료인 기내 서비스는 이외에 미네스트로네 스프·애플 주스·히타 텐료물(日田天領水)이 찬 녹차·따뜻한 녹차·샤르도네 스파클링 테이스트가 있어요. 더 시킴은 자유로워요.

작은 항공 회사이지만 서비스 만족도는 일본에서는 톱 클래스에요(^^;).

12시25분경 후쿠오카에 도착.

마중 나와 준 친구의 집에 짐을 둠에 지하철로 하카타(博多) 부근에 이동. 타워 맨션의 최상층 방(＞＜✿).

조금 휴식해서 택시로 야후오쿠 돔(ヤフオクドーム)에.

후쿠오카의 택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호출할 수 있다고 해요. 게다가 GPS를 이용해서 택시가 이쪽을 향하고 있는 모양이나 도착예정 시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섬은 전화만인데도....

도착하면 달려서 나와서 좌석의 도어를 열어 주는 친절한 운전자. 돔까지의 드라이브중에도 정말 정성스럽게 안내해 주었어요(^^;).

2년만에 2회째의 돔! 정말로 커요(＞＜✿).

짐 체크를 받아서 드디어 안에 들어가요.

역시 거대한 공간.

14시의 플레이 볼 직전에 입장했어요.  

전날의 요코하마 스타디움 좌석과 우연히도 같은 1루측의 좌석이었어요(^^;).

가격은 4000엔으로 요코하마 스타디움의 좌석에서 400엔 높은 가격이지만 이번은 친구가 남은 티켓으로 초대해 주었으므로 무료이어요(＞＜✿).

친구에게서 선물된 마쓰자카(松坂)의 유니폼. 마쓰자카는 현재 행방불명이지만 팬이므로 당당하게 착용해서 오늘은 호크스를 응원했어요.

선발 투수는 센가 투수(千賀：호크스)VS이대은 투수(마린스).

이대은　ＶＳ　이대호.

2회의 공격이 종료후에 점심을 구입하러 갔어요.

비행기를 탄 직후는 식욕이 없어지므로 네기타코야키(ネギたこ焼き)만을 구입.

저녁 식사에는 야키토리(焼き鳥)가 맛있는 가게를 예약해 주고 있다라고 하는 것이므로 굳이 그것뿐이게 했어요.

네기타코야키는 처음으로 먹었지만 맛있었어요. 야구 시합이 마음에 걸려서 맛은 대부분 기억하고 있지 않지만(^^;).

약 4만명의 관객으로 만원의 돔은 성황이었어요.

같은 시각에 다른 장소에서 행하여진 2군의 시합이라도 호크스에 2군이 우승했다고 아나운스가 되었어요. 1군도 2군도 우승. . . 정말로 부러워요. . .

럭키세븐(lucky seven)에는 엄청난 수가 노란 풍선.

시합은 7회에 호크스가 1점을 빼앗아서 그대로 1-0로 호크스가 승리했어요.

이미 압도적인 강함으로 퍼시픽 리그를 제패하고 있는 호크스와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을 목표로 해서 필사적인 마린스의 수준 높은 투수전은 대단히 볼만했어요.

전날의 베이스타스 시합과의 차이가. . .

시합 종료후에 불꽃의 세레모니(ceremony).

마지막으로는 돔의 지붕이 열려요.

"다음번도 응원 잘 부탁하겠습니다. "

호크스는 상당히 강하고 선수층의 두께도 팀으로서의 수준도 베이스타스와는 비교가 안 되고 구장의 크기나 관객동원수도 월등히 차이가 나지만 팬 서비스만은 베이스타스가 호크스보다도 좋아요.

베이스타스는 야구마저 강해지면 성공이 틀림 없는데도 몇 시까지 지나도 약하네요. . .

그러나 올해는 베이스타스가 전반전으로 센트럴 리그 구단에서 끌어모은 11개의 저금을 교류전으로 모두 퍼시픽 리그 구단에 헌상한다고 하는 광기를 보인 덕분으로 센트럴 리그에서는 한 때 전구단이 저금이 없다고 하는 사태를 일으켰어요.

베이스타스가 "세"계 대공황("セ"界大恐慌)의 방아쇠를 당겼어요.

퍼시픽 리그에서는 호크스가 압도적인 강함으로 벌써 우승했지만 센트럴 리그는 최단으로 내일 드디어 우승이 결정되어요.

결국 센트럴 리그를 재미있게 한 것은 롤러 코스터(jet coaster)와 같은 베이스타스의 공적이에요....

센가 투수도　이대은 투수도 베이스타스에 있으면 대에이스이었는데도. . .

(럭키세븐)

(지붕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