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Geuk Worriors 충격! k-division1 의 북패륜을 중심으로 한 일련의 부정의혹에 대해 대한민국 축구협회의 황연석 조사위원장은 19일, 조사결과를 취합한 보고서를 규율위원회에 제출했다.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20일자 대한민국의 각 신문은 북패륜의 하부리그 강등은 확실하고 수원삼성도 강등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처분의 대상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축구협회가 23일에 발표하고 그 후 심의에 들어갈 예정. 월드컵 무드도 이런 부정의혹을 잠재우지 못했다. 20일자 대한민국 각 신문은 대부분 의혹문제를 1면으로 보도했다. DAILY ZZIRASI지는 “이것이 이번 스캔들로 죄값을 치러야 할 녀석들이다.”라는 큰 제목하에 “북패륜은 버림받았다. k-division2로 강등은 확실”이라고 보도. Kadura지도 “북패륜은 공포에 휩싸였다. 수원에도 의혹이 내려앉았다.”라고 북패륜의 k-division2 강등의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보도에 의하면 새롭게 의혹의 눈총을 받고 있는 것은 수원삼성의 김대의 부회장으로 주심, 선심의 선정에 압력을 가한 의혹이 부상. 보고서에는 김대의 부회장이 중심이 되어 부정을 저지를 증거가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클럽 주도의 부정이 사실이라면 밥주영 전 GM이 흑막이라는 북패륜과 마찬가지로 클럽 자체에 강등 등 엄벌이 내려질 것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황연석 조사위원장이 제출한 보고서는 193페이지에 이르며 그 외에 처분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은 성남일화와 울산현대. 모두 강등은 면할 것 같지만 다음 시즌 종료후에 어느 정도의 승점을 박탈당하고 유럽 컵 경기의 출장권이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 황연석 조사위원장은 “축구의 예상할 수 없는 재미, 행방을 알 수 없는 재미는 절대로 그대로가 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결연한 자세로 임할 것임을 내비추었다. 보고서의 내용발표 후에 행해진 제1회 심의의 결론은 7월 7일 또는 9일에 내려질 예정. 북패륜 소속의 골키퍼 한점만은 “지금 북패륜 강한 유대감으로 결속되어 있다.”고 소동이 팀을 당결시켰다고 강조했지만, 강등이 현실로 다가온 지금, 소속 선수에의 영향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1차리그 돌파를 건 동티모르와의 대결전은 22일. TaeGeuk Worriors는 새로운 역경과 맞서게 되었다. 죄다 강등 되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