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디서 퍼온 글입니다. 꼭 읽어주세요. 쓸떼 없는 글자들은 빼고 수정했습니다. 우선 읽기 싫으신 분들, 이 많은 글 중에 이 두 줄의 글은 읽으세요. "대한축구협회의 언론플레이로 히딩크는 아름다운 퇴장으로 각색되어 쫓껴나듯 네덜란드로 떠났다는 주장입니다." 자, 자세한 내막이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부터 읽어주세요. 그 이유는 히딩크가 한국축구 기틀 마련을 위한 권한을 요구했는데 이를 월권으로여긴 대한축협이 당장의 자신들의 이권을 위해 그 조건을 무시하고 히딩크를 버린거죠. 한마디로 4000만 국민의 대표라기보단 대한축협의 대표고 모든 감독 들은 그랬습니다. 자신들의 손익에 약간의 해라도 있다면 결과나 성과, 비전에 상관없이 배척하는 논리죠. 하지만 돈보다는 진심으로 축구 발전을 위한 히딩크는 그들에게 위험인물로 자각된것입니다. 우리나라 언론에선 히딩크가 이룬 성과가 급진적이고 재현이 힘들기에 신화로 남고싶어서 떠난다. 뭐 대충 요로콤 보도된걸로 기억되네요. (지금 생각하면 절라 웃기는 말이죠.) 이상합니다. 축협에서는 히딩크가 떠난다 할때 전혀 붙잡지 않았습니다..... 라고 생각하며 넘기려 했으나 여러 기사를 접해봤습니다.. 하지만 기사바다 다 말이 다 다르며... 뭔가 이상하게 흐른다는 느낌이 듭니다. 히딩크의 속마음이 바뀌어서 전달 되고 있다는 느낌이죠...... 그건 옳았습니다. 우린 축협의 언론 플레이에 속았던 것입니다. 근데.....여러 기사와 게시판들을 검색하면서...... 뭔가 이상하게 흐른다는 느낌이 든다..... 히딩크의 속마음이 왜곡돼어 전달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축구협회의 언론플레이에 우리가 모두 속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조중언은 히딩크가 눈에 가시처럼 여겨졌읍니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해서 내놓은 개혁들을 히딩크는 감독 주제에 나서서 막는 다는 것이였지요. 히딩크는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 더 효율적으로 돈을 써돌라는 의미에서 그런 것이지만요. 그리고 자신의 정치 욕구가 충족된 정몽준은 굳이 히딩크를 남겨놓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우리눈으로 보면 저들은 매우 나쁜 놈들입니다. 하지만 그들입장에선 자신들은 이때까지 그런 짓을 생활로 일삼아 왔습니다. 안그런가? 대선때까지만 있어주면 돼는것 아닌가? 축협의 그런 말은 히딩크에게 꺼지라는 말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이 기사를 통해 히딩크의 속마음을 살펴보자. " 한국 축구협회는 너무 느리다. 이미 8강 때 연임 여부를 물어 봐야 하는것 아니냐? " - 스포츠 투데이 - 히딩크같이 선수들을 자신의 돈벌이로 생각하지 않고 진심으로 교육시켜 한국 축구를 바꾼 그런 인물을 자신들의 돈벌이에 방해가 된다며 내쫓은 축협, 그리고 축구에 무관심하고, 정치적인 조건에 이용하는 정몽준, 정말 한국 축구계에서 내쫓아야 할사람은 이사람들이다. 히딩크는 비참했다. 4강을 보내고도 쫓겨나는 기분이란 어땠을까? 국민들도 이제 알아야한다. 히딩크가 왜 눈물을 흘렸었는지 "가지말라고 붙잡는데 갈만큼 저 냉혹하지 않습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 히딩크. 난 축구협회를 진심으로 비판한다 그리고 난 베어백을 믿는다. 히딩크 옆에서 히딩크와 축협의 그런 대조 관계를 보면서 히딩크의 편을 들며 히딩크에게 많은 것을 배웠던 베어백 그 만큼은 지금으 아드보처럼 축협에 휘둘리지 않는 그런 감독이 될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