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초록색을 진짜 좋아했어 그 왜 초딩때 교실뒤에 보면 알림판에 초록색 뭐라그러지 그걸 셀로판..머시긴가 여튼 보슬보슬한 벽지같은거 붙여놓잖아 그거 사다가 내 방에 벽지대신 바르고싶다고 엄마한테 그랬다가 졸라 엄마한테 처발리고 그랬을정도거던 근데 이제는 젤 좋아하는 색이 노란색이야 이유는 머 알겠지 말안해도 길가다가 노란색옷 입은 언니들만 봐도 흠칫하고 개나리만 보면 이뻐서 환장하고 팬티에 노란색 물 들.. 아니 이건 아니고 여튼 그래서 다른 스뽀쓰팀들도 노란색 팀들이 정이 가는데 아는 친구의 남친이 일본친군데, 야구팬이라고 그르드라고 무슨 팀 팬이야?물어봤더니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래. 호기심도 가고.. 거의 야구바보수준의 팬이라길래 나중에 만났을때 내가 소프트뱅크에 대해서 좀 알고있으면 얘기가 잘 통하지 않을까해서 홈페이지 들어가봤더니 상징컬러가 노란색이네 순간 마치 내 팀인듯한 착각이... ㄲㄲㄲ 앞으로 스타디움 히어로할땐 호크스로만 해야겠어 근데 정작 이 시절의 호크스는 다이에호크스가 아닌가.... 아놔.. 국축얘기:성남의 노란색은 입흐당 시밤 코드 틀려서 다시 쳤다 -_- 영타가 하루하루 늘어가는 기분이야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