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은 다양한 답이 있었음에도 그것을 쓰지 않았다
물론 축협도 사용하지 않았다

1. 이동국 답

가장 현실성있는 답이다. K리그 득점왕을 확인해보면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면 K리그 득점왕 1등이다. 그런데도 신태용은 과거 2001년 K리그에서 MVP 한 번 먹은 적이 있다. 그런데도 히딩크 감독은 신태용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에 분했는지 괜히 이동국에게 화풀이하는 것. 신태용은 이동국을 안뽑아서 나중에 국가대표 감독해서 너도 욕먹어봐라 라는 시나리오를 짠 것일 수도 있다.


2. 히딩크 답

월드컵 전부터 많이 언급돼고 가능성까지 있었던 답이었다. 히딩크였다면 장현수 빼고 다른 선수들도 써봤을 것이다. 어제 경기를 보니 수비수가 2명이었다. 살다살다 투백은 처음봤다. 그런데 아이슬란드나 스웨덴, 멕시코 경기를 보면 수비수가 7명정도 됀다. 히딩크는 아마도 스웨덴 전 패배 후 영감을 얻어 4-3-3포메이션으로 차근차근 올라가다가 어젯경기 손흥민의 골 같은 골이 나왔을 수도 있다.


3. 호날두 특별귀화 답

제일 혁신적이고 제일 승리할 가능성이 있으며 제일 욕 안 먹을 방법이다. 호날두도 생각을 해봐라. 본인이랑 같이 뛰는 선수가 페페 개데스가 좋겠냐 손흥민 조현우가 좋겠냐. 딱 우리나라에서 1년만 살아달라고 비는거다. 왜냐하면 호날두는 올해 월드컵이 거의 마지막이기 때문이다. 한 1000억 정도 주면 온다고 한다. 우리가 치킨대신 국밥만 1년간 먹고 살면 가능하다. 하지만 축협과 신태용은 그런 생각 좆도 안한다.

4. 해외 이민 답

우리가 해외로 도망치는것이다. 그럼 이 헬조선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행복함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좆같은 패스와 좆같은 크로스를 안보고 호날두의 환상적인 슛팅을 볼 수 있다. 포르투갈 말고 독일, 멕시코, 브라질, 북유럽도 괜찮다.


5. 잠 답

그냥 닥치고 자는 것이다.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것은 신태용과 축협이 어떻게 할 수 없는 것 이다.


6.이근호 특별 경호답

이것은 사전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근호 특별 경호를 붙여주는 것이다. 그러면 지금 부상 없이 대한민국 최고의 손흥민 이동국 이근호 공격수 라인이 완성돼는 것이다.


7. 포메이션 변경의 답
위 글의 모든것이 지켜진 상황에서
손흥민 이동국 이근호
이승우 문선민 기성용
김영권 홍철 고요한 이용
조현우
최소한 이렇게만 해도 최소한 16강이다
그리고 수비수는 후반 코너킥 상황이 아닌 이상 하프라인을 못 넘어오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문선민은 수비수형 미드필더로 써주고 기성용도 올라갔다 내려왔다하고 이승우는 계속 손흥민한테 킬패스 찔러주고 이동국 이근호랑 대기까는 것이다.


8. 신태용 해축갤 답

신태용이 해축갤하면 최소한 1승이다.


9.안정환 감독 답

안정환은 패스하라고 존나 외친다 제주라고 존나외친다. 그에 비해 신태용은 파울 안주면 'why!!!!!'하면서 존나 크게 소리지른다. 그에 비하면 안정환이 더 낫다.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