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처음 써보는데 기억나는대로 써봄
나는 영상 안찍고 뛰었기때문에 순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
첫곡 행복이론 각이었는데 역시나 행복이론. 전주없이 보컬로 뽝 활짝 피어라 부분 끝날때 보컬이 댓츠롸잇 소리지르면서 세션 다 들어오는 그 헤이데이 시작분위기 가져감
샴페인 프리덤 퍼피 로 바로 뛰기 시작
앞에서 4-5줄 정도였는데도 쟂 마이크 거의 꺼져서 안들림
메보 마이크도 평소에 비해 작았음 음향 문제인듯 근데 성량으로 밀어버려서 그냥 조금 아쉬운 정도
중간에 멘트
멤버별 인사
베이스 드럼 기타 순으로 인사하고
쟂: 님도 하세요
홍: 난 안해도 알아 여러분 내 이름이 뭐지?
관객: 이홍기
홍: 봐봐 그래서 내가 너를 슈퍼스타로 만드려는거야
홍: 오랜만에 락페와서 너무 좋다. 그동안에 수모와 역경들을 이겨내고..짓밟혔던 시간들을 견디고..
쟂: 언제 짓밟혔어
홍: 이렇게 당당히 락페에 섰다..
여러분들도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계속 해라. 할 수 있다.
(함성)
좀더 빡세게 가볼게요
하고 텍미나우 타임투 한거같음
중간에 계속 노래 이어지니까 메보가 끊고
홍: 선생님 잠시만요 잠시만요(드럼한테 손짓하면서) 보컬 좀 살려주세요x2
저희가 멘트 줄이고 곡수 최대한 늘리자 생각하고 짰는데 그러다보니까 진짜 디질거같애요. 잠시만요 관계자님 죄송한데 저희 50분 받았는데 공연 더 길어질수도 있을 거 같애요.
(함성)
브로큰 한듯
홍: 이 곡을 하면 이제 남은 곡이 없어요
여러분들 하고있는 일들 다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프레이 들려드릴게요
프레이 찢음
홍: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 있을거다. 뭐야 에프티 사랑앓이 안해? 바래 안해? 지독하게 안해? 안할겁니다 안할거에요. 프레이가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한곡 남았더라구요. (세이지)
훅 같이 불러줄래요? 쉬워요
오 오 오 오
세이지 찢음
앵콜 두곡 하고
콘서트 놀러오라고 여러번 얘기하고 감
홍: 앵콜이 두곡이 있다. 엄청 대중적인 곡 하나. 다 알고있는그거. 또 하나는 앵콜곡으로 괜찮은 곡 콘서트에서 자주하는거 하나. 뭐 할까
관객: 둘다
홍: 둘다는 시간이 되나? 저희 시간 돼요? (뒤에 관계자 돌아보며)
관객: 네
홍: 너네가 대답하는게 아니야 스태프님 저희 시간 충분해요? 아 충분해요
그럼 뭐먼저 들을래 대중적인거 먼저듣자 손! 다른거 하나 먼저듣자 손! 비슷하네~ 그럼 둘다 드럼이 시작해야 되는거니까 드럼이 하고싶은대로 해
파라다이스 부터 함
이어서 바래 함
사앓 안한거 좋았고 셋리 미쳤음 그냥 미쳐서 놀았음
근데 또 대중적이고 신나는 바래 하나는 앵콜곡으로 밴드 빵빵하게 하니까 넘 좋드라
개신나
쓰고나서 보니까 셋리 사이사이 멘트 순서 잘못된거 많아보이긴 하는데
암튼 좋았음
락페 많이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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