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동템 공략 2탄 로드편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ame_classic&no=7080337&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로드

연재 전 FAQ

1. 왜 미라 몽크를..? 차라리 구울을 하지 그러냐

구울 고자그를 하면 시체가 없어지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메-독에 걸려 썩어들어가는걸 볼 수 있습니다. 모든돈으로 시체상점만 열어도 깎인 피 수급이 불가능.

고자그 믿으면 좆되는 3대캐릭 트롤 구울 뱀파이어중에 단연 원탑

2. 발동템 연재 올려주세요

올려드렸습니다 ^^

저번플레이에서 깜빡하고 안 올린 상점 부르는 스샷. 고자그의 두 번째 권능 상점 부르기이다.

800골드부터 발동할 수 있으며, 상점을 부르기 위한 요구 금액은 600+200n. 실제 플레이에선 열 번 이상은 부르기 힘들다.

현재위치에서 1~2층 아래의 탐험이 되지 않은 던전에 상점이 등장하기 때문에 고자그를 플레이할때 진도를 너무 빼면 위험한 이유다

초반에 열심히 푼돈 모아서 연 상점이 볼트에서 등장하는건 정말 최악의 상황이기 때문.

상점이 열리는 곳은 메인던전, 볼트, 뎁스이다. 뎁스 5층까지 전부 탐험했다면 상점은 자신의 발 밑에 열린다.

스프리건 암살자 같이 뎁스에서도 그럭저럭 안 들키고 살아남을 수 있는 캐릭터를 한다면 뎁스 5층을 찍고오면 어디 있든 그 자리에 상점을 바로 열 수 있다.

등장하는 상점은 잡화점(general)/골동품(antique)점/무기점(weapon)/방어구상점(armour)/포션상점(potion)/책상점(book)/스크롤상점(scroll)/발동상점(gadget) 중 랜덤 3개 + 식량상점 1로 총 4개의 상점이 등장하며 무조건 하나를 열어야 한다.

미라는 식량이 필요없기에 선택지가 3개밖에 뜨지 않는다. 위에 적어둔 만복도가 걸리는 종족(구울,뱀파)는 전용 식량 상점이 등장한다

고자그의 권능 중 포션 마시기의 수혜자가 미라라면 식량상점을 부르는 기능은 스프리건이 수혜자이다.

허기도 오지는 고렙마법도 굶어뒤질 걱정 없이 뻥뻥 쓸 수 있으니까.

게임을 진행할수록 상점 자체의 투자비용도 올라가며, 상점에 투자하는 돈이 클 수록 물건의 질과 양도 같이 올라간다.

알아둬야 할 점은, 상점을 열면 원하는 '종류'의 물품을 구할 수 있지만, 정확히 원하는 '템' 을 구하는건 정말로 힘들다. 파는 물건이 짬뽕인 잡화점이 돈낭비인 이유.

최종무기를 얻기 위해 무기상점을 여는 것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으며, 초반에는 뭘 골라도 손해볼 일이 적은 포션,스크롤 상점이나 발동상점을 여는 것을 추천한다.

법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정확히 원하는 책(ex:섬멸)을 구하는건 정말로 힘드니 위자드같이 어느 학파로 나가도 손해볼 일이 없는 시작직업을 하는 걸 추천한다.

잡설이 길었다. 던전 8층에서 소형 무덤을 발견했다. 요 앞에서 대형 방패랑 아티팩트 링을 주웠는데 스샷을 깜빡함

언암드를 할때 양 손을 비워두면 나가는 추가타는 초반엔 쏠쏠한 딜이기 때문에, 버클러 하나 먹었다고 바로 방패를 껴버리는건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다.

최소 일반 방패 이상은 되야 추가타를 포기할만한 sh를 받기 때문.

아티 링은 다른 직업에게는 최고급 아이템이지만 미라는 이미 독면역 음저항만땅이잖아 ㅆㅂ.. 도움될건 마나밖에 없다.

소형 무덤의 보상은 보통 독포션같은 함정포션이지만 가끔 레지포션 같이 좋은 포션을 잔뜩 주기도 한다.

포션 못먹는 미라는 광광 우러따...

상점 타일은 그림으로 이게 대체 무슨 종류의 상점인지 구별할 수 있다.

투구랑 갑옷걸이가 보이면 방어구 상점.

적마라면 고추가 발딱 서는 진주용갑이 보이지만 지금은 돈이 없기 때문에 일단 거른다.

여담으로, 고자그를 믿으면 용갑을 얻는 방법은 오직 상점밖에 없다. 시체가 전부 돈이 되어버리거든!

갑옷 없어서 저항 플레이트아머만 입고 어찌어찌 던전을 털때 황금용시체가 골드가 되어버리는걸 보면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두 번째 상점. 불의 램프가 보이지만 일단 지금은 스킵한다.

미감정 아이템은 값이 싸니 이것들을 우선으로 사도록 하자.

공포 스크롤이었다. 현재 아이템 상황.

세 번째 상점은 무기점. 하지만 이 캐릭은 [언암드]이다.

사나이가 의지하는 무기는 오직 자신의 [주먹]밖에 없다.

현재 스킬. 언암드가 11이 되었다(=유데몬과 똑같은 베뎀). 파이팅을 올리기 시작한다.

메갤누나..강한 여성...에롤차...

에롤차는 초반 최악의 마법 추방과 레-후(딥)의 수정창을 시전하는 개씨팔년이다.

추방당하면 100% 죽는 콰즈랄 신도로 게임할때 만나면 손 벌벌 떨리는 네임드중 하나.(나머지 둘은 소냐, 루이즈)

일단 안전하게 텔포를 탔다.

에롤차 씨발년이 여기까지 따라와서 인비 걸고 깽판을 부린다.

불완드로 골드로 만들어주었다.

실자지를 응징하기 위해 등장한 메갤누나2 프시케이다.

여러분 카오스 대거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슬로우에 마비만해도 좆같은데 불꽃완드까지 날려주네 씨발련;;;이씨발련이;;;

마비에 걸리면 SH가 0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갑옷이 허접하다면 정말 순식간에 털린다.

하지만 화염완드 한방이면 마른 메갤누나건 뚱뚱한 메갤누나건 공평하게 관통된다

잡긴 잡았는데 뭘 잡았는지 모르겠다

다음 연재부터는 녹화 프로그램 써서 제대로 캡쳐해야지

초반 아머가 빈약한 캐릭터를 500원짜리 슬링 1000원짜리 슬링으로 홍콩으로 보내주는 조지프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대형 방패가 있지. 대!형!방!패!

-격파-

길을 걸어가는데 갑자기 피가 쭉 닳고 자동줍기가 꺼진다면 언씬호러가 등장했다는 것

지금은 피가 좀 위험한 상태이니 텔포를 타서 피하자.

착한 와따시는 제자리에서 얌전히 기다리는 데수~

이 씨발련;;;이 씨발련이;;; 왜 씨발 고급완드를;; 풀피에서 화염완드 두방으로 빈사 직전까지 몰렸다.

죽기 직전까지 간 미라몽크의 행복회로가 켜진다...

"켈록...켈록...와따시는 켈록...고귀한 매지컬 실장 데스~ 똥노예는 나의 아름다움에 메로메로되는 데스~"

[매지컬 실장 뎃츙]의 위력은 강력했다!

피켈이 메로메로..아니 노예화의 마법봉에 걸리면 따라다니는 노예들도 자동으로 해방된다.

간신히 위기를 넘기고 던전을 탐색하다 주운 가디언 스피릿 목걸이.

발동술을 올리면 마나가 올라가는데 이 마나는 셉터류 발동템을 줍지 않는이상 쓸일이 없다. 가디언스피릿을 껴서 공짜 마나실드를 받도록 하자.

오 씨1빨... 초반 학살자 사이클롭스가 등장했다. 베뎀 20짜리 거대바위는 대형방패가 있어도 위험하다.

일단 저 코볼드가 친절하게 길막을 해주고 있으니 가까이 올때까지 기다리도록 하자.

바위 한두방 정도는 대형방패로 막아내고 잡아낼 수 있다.

언씬호러 2차전. 생각보다 언씬호러는 잡기가 어렵지 않은데, 100%명중이라는 점을 이용해 일자통로에 몰아넣고 마비완드, 분해완드를 쓰던가

아군 몹이라면 무조건 보이는 것을 이용해 노예화의 마법봉으로 쇠사슬을 채운 다음 위치를 확인한 뒤 광역기를 쓰기,

전사라면 통로에 몰아넣고 컨트롤+방향키로 그 방향만 공격, 그리고 도끼전사라면 제자리에서 컨트롤+방향키로 휠윈드 붕붕 돌면 알아서 맞아죽는다.

아까 8층에서 예약해둔 발동상점이 10층에 되서야 등장했다.

뭐가 나올까, 두근두근두근두근...

데챠아앗! 세레브한 와따시에게는 품격있는 로드가 필요한 데스!

헤이봉, 팬텀미러, 콜드봉, 마비봉, 거미주머니 정도가 사볼만한 아이템.

게임 끝날떄까지 왜 헤이봉이 안나오나 하고 궁금해했는데 사실 사는걸 깜빡해버림...

깝치다 야크떼한테 뒤지게 처맞고 비상계단을 통해 9층으로 탈출.

데에엥...와따시는 고귀한 미라인데수...왜 똥야크따위한테 당해야 하는데수...데에엥...

피를 채우고 다시 10층으로 내려왔다.

몹으로 등장하는 가고일은 무조건 둔기류 무기를 들고 나오며 대지마법을 사용한다. 스톤애로우는 눈물이 쏙 빠지게 아프다.

일대다 상황에서는 무조건! 일자통로에 몰아넣고 한번에 한놈씩 상대해라.

일어서라 야크! 왜 나를 죽이려는 노오-력을 하지 않았지?

이렇게 머리 옆에 물음표를 띄운 적은 아직 플레이어를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

괜히 건드렸다가 바위찜질당하지 말고

이렇게 뒤로 빼라.

현재 스킬. 주먹데미지가 이중검(베뎀 15)와 똑같아졌다.

슬슬 갑옷과 방패를 올리기 시작한다.

840원이 모였기에, 아까 돈이 없어서 거른 불램프를 사러 올라갔다.

갑옷이 눈에 어른거리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다. 생존템부터 먼저 구해야한다.

근데 왜 여기까지 1만6천턴이나 걸렸을까? 미스테리

11층으로 내려왔다. 서브던전 성채가 보인다.

성채 타일 옆에 놓여진 무기로 어떤 테마인지 대충 짐작할 수 있다.

(투척도끼면 코볼드들이 리턴 토마호크를 던지는 테마, 그냥 도끼면 오크 도끼맨들이 나오는 테마, 창이면 깊은 물 너머로 창맨들이 플레이어를 쿡쿡 찌르는 테마)

옆의 적들은 무시하고 바로 포탈로 다이빙!

들어가서 깨달은 건데, 미라는 비행반지를 먹기 전까지 깊은물을 건널 수단이 없다.

이런 씨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창 테마인줄 알았는데 웬 딥엘프들이? 근데 이새끼들 점착화염을 던져댄다!

패기에 질려서 처음으로 포션 권능을 썼다. 힐운즈+헤이스트를 마신걸로 기억한다.

포션권능은 처음 한번은 공짜, 이후에는 발동에 400골드가 필요하다.(보통 포션값은 발동 요구 금액보다 더 비싸다). 발동하면, 3 세1트의 포션이 각각 금액이 매겨져서 보여지며 구매한 포션은 효과가 한번에 전부 적용된다. 포션 한 세1트는 무조건 구매해야 한다.

'마시게 하는 것'이 신의 권능이기 때문에 미라도 문제없이 권능을 쓸 수 있지만, 포션 자체는 평범한 그냥 포션이기 때문에 야채맨, 개미 등의 종족은 종특 페널티를 그대로 받는다.

가끔 지뢰로 광폭화 포션이 걸려있어서 법사의 경우 마시기를 주저하게 하는데, 미라는 광폭화 포션을 마셔도 아무 효과가 없으니 노 페널티인 셈.

지형이 딱 시야장난하기 좋은 지형이었다. 현재 위치에 서 있으면 적들은 골드가 놓인 위치에 와야 플레이어를 발견할 수 있다.

X자 굴착이 왜 필수 테크닉인지 알겠지?

어찌어찌 딥-엘맨들을 전부 정리. 딥엘 기사 존나쎄다 씨발;;

보상으로는 웬 스크롤을 주길래 까보니 침묵 스크롤이었다.

이 침묵 스크롤은 초중반 내내 유용하게 쓰이게 된다. 기대하시길!

아까 몰려드는 몹들을 무시하고 바로 포탈로 다이빙했기에, 나왔을 때는 몹들이 캐릭터를 포위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아까 사둔 공포스크롤로 포위를 풀고 텔을 탄다.

골드가 많은데수우! 와따시는 부자인 데수우!

피의...복수를....시작해볼까...크킄..큭...

힐 자이언트는 인비지를 쓰고 손쉽게 패잡았다.

발동템 최강의 아이템 거미주머니. 주변 적에게 크기 상관없이 거미줄(=속박)을 걸며, 발동술이 낮을 때는 위처럼 작은 거미를, 발동술이 높으면 고급 거미들을 찍어낸다.

이 거미들은 독저항을 뜷고 독을 걸 수 있다.

이그나이트 포이즌과 함께라면, 독저항은 있지만 불저항이 없는 적들을 속부터 burn burn히 구워줄 수 있다.

이 연재 다음 화법연재를 기대하시라...?

-격파-

초반에 짜증나기 짝이 없는 전기뱀장어가 보였다. 아까 프시케에게 뜯어낸 불꽃완드를 쏴준다.

데미지가 어느정도 되야 파충류 몹에게 슬로우를 걸고 얼음구름을 만드는 얼음속성과 달리,

불은 데미지에 상관 없이 물에 맞으면 무조건 증기(시야 가림)를 생성한다.

전기뱀장어를 처리하고 돌아다니다 트러리를 만났다.

너 따위는 그냥 한방감이지!

초반 강적 어글리 띵. 아까 주워둔 혼란 완드를 쓸 때가 되었다.

혼란은 적의 공격 명중률을 병신으로 만들기 때문에 강적도 순식간에 잉여로 만들어버린다.

2렙 마법 컨퓨전터치가 최강의 2렙스펠인 이유. 후반 가면 두고두고 우려먹는 걸 보게 될 것이다. 기대하시라?

발동술이 높으면 미감정 완드를 사용해도 자동으로 남은 수량을 감정해준다.

팁이 있다면, 원하지 않는 속성의 어글리 띵(특히 전기!) 가 나왔을 경우, 변이완드를 써주면 색깔이 바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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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연재는 짐승굴 편입니다. 며칠뒤에 봐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