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60만 달러의 주인공은?...배그 최강전 'PGC 2022' 11월 1일 개최

게임와이

2022.09.22 14:33:31

조회 112 추천 0 댓글 0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최강자를 가린다.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최강자전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2'를 11월 1일 개최한다.

PGC 2022는 전 세계 4개 권역에서 치열한 승부를 통해 합류한 총 32개 팀, 128명의 선수가 격돌하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상위 대회다. 온-오프라인 결합으로 진행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완전한 오프라인 대회로 열린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강전 PGC 2022 /크래프톤

오는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12팀, 유럽 8팀, 아시아퍼시픽 6팀, 아메리카 6팀이 참가하게 된다. 이들은 올해 권역별 대회에서 가장 많은 PGC 포인트를 획득해 실력으로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상금 규모는 총상금 200만 달러(한화 약 27억 9천만 원)에 PGC 2022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가 추가되어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PGC 2022는 그랜드 서바이벌을 제외하고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로 최종 순위가 결정되는 '포인트 룰'로 진행된다. 단, 대회가 진행될수록 결승전 격인 그랜드 파이널 진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새로운 구조다.

1주차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32개 팀이 2개의 그룹(A와B)으로 나뉘어 1일 5매치, 총 15매치를 진행한다. A그룹의 상위 8개 팀과 B그룹 상위 8개 팀은 승자 브래킷(Winner's bracket)으로 진출한다. A그룹의 하위 8개 팀과 B그룹 하위 8개 팀은 패자 브래킷1(Loser's bracket1)으로 이동한다.

2주 차 승자, 패자 브래킷에서는 A그룹의 상위 8개 팀과 B그룹 상위 8개 팀으로 구성된 승자 브래킷은 2주 차 Day 1-2에 걸쳐 총 10 매치를 진행한다. 그 결과 상위 8개 팀은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하며, 하위 8개 팀은 패자 브래킷2로 이동한다.

패자 브래킷1의 16 팀은 Day 3-4에 걸쳐 총 10매치를 진행한다. 상위 8개 팀은 패자 브래킷2로 진출하며 최하위 팀은 최종 탈락한다. 나머지 하위 7개 팀은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그랜드 서바이벌로 이동한다.

패자 브래킷2는 승자 브래킷 하위 8개 팀과 패자 브래킷1 상위 8개 팀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2주 차 Day 5-6에 걸쳐 총 10매치를 치러 그랜드 파이널에 직행할 상위 4개 팀을 가린다. 나머지 12개 팀은 그랜드 서바이벌에 진출한다.

3주 차 그랜드 서바이벌 및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그랜드 서바이벌에 그랜드 파이널의 마지막 티켓 4장을 두고, 남은 19개 팀[1]이 경쟁한다. 총 4매치 중 첫 번째 매치에는 패자 브래킷1의 최하위 3개 팀을 제외한 16개 팀이 경쟁한다. 치킨(매치 승리)을 차지하는 팀은 그랜드 파이널로 직행하며 해당 팀의 빈자리에는 다음 순위의 팀이 투입된다.

그랜드 파이널은 총 4일간(11월 17-20일) 20매치로 진행되며, 합산된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가 가장 높은 팀이 PGC 2022 챔피언에 등극한다.

PGC 2022 대회 구조 /크래프톤

총상금 200만 달러는 그랜드 파이널 최종 순위에 따라 지급된다. 그랜드 파이널의 1위~16위 팀에는 상금을 차등 분배하며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하지 못한 17위~32위 팀에는 균등 분배한다. 1위 팀의 상금은 60만 달러(한화 약 8억3천만 원)에 달한다. PGC 2022 MVP로 선정되는 선수에게는 1만 달러(한화 약 1천4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PGC 2022는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두바이 이스포츠 페스티벌 2022와 글로벌 이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 결승을 향해 가는 게임 e스포츠...'피파 온라인 4' 소식 종합 ▶ '배그 모바일' 한·일전 승리팀은?▶ 배그 e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7)' 아시아 30일 개막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6229	벌써 '봄'인가...게임사 오프라인 행사 '활짝'	게임와이	02.22	88	0
6228	'인조이(inZOI)' 이용자, '사랑ㆍ결혼ㆍ데이트'에 가장 관심 높아	게임와이	02.22	92	0
6227	중화권 게임, '리니지' 턱밑까지 추격...K-MMO 10위 밖으로 [7]	게임와이	02.22	1004	4
6226	미소녀 메이드가 '가득'...'에픽세븐' 오프라인 소통 '성공적'	게임와이	02.22	120	0
6225	전설이 온다...1990년대 성인 게임 '동급생 2' 리메이크로 재탄생 [3]	게임와이	02.21	327	2
6224	2024 첫 MMO '롬(ROM)', 군더더기 빼고 핵심만 있다	게임와이	02.21	97	0
6223	'미르4' 중국 출시 시동...위메이드 글로벌 확장 시작 [1]	게임와이	02.21	154	0
6222	'롬(ROM)' 무분별한 PK 완화한다 [1]	게임와이	02.21	169	0
6221	킹스레이드 개발진의 '메타볼츠' 테스트 시작...상반기 출시	게임와이	02.21	113	0
6220	아이톡시도 스트리머 후원 시스템 공개...신작 MMO로 테스트	게임와이	02.21	78	0
6219	꽉 끼는 옷과 움직이는 가슴...'스텔라 블레이드' ESRB도 '성인(M)' 등급 판정	게임와이	02.21	178	0
6218	PC방 3위까지 오른 '발로란트', 점유율 9% 최고 기록	게임와이	02.21	114	0
6217	우익 미화 논란 '라이즈 오브 더 로닌', SIE "한국 출시 공식 발표한 적 없다" [79]	게임와이	02.21	5490	14
6216	5년차 '스토브인디', 출시 타이틀 1,000개 돌파하며 급성장 [1]	게임와이	02.21	133	0
6215	"예쁘다" 레드랩게임즈, '롬(ROM)' 타샤 코스프레 화보 공개 [23]	게임와이	02.21	8895	18
6214	올해 상반기 게임 시장을 장악할 게임은 '나야 나'	게임와이	02.21	93	0
6213	[체험기] 이제는 확실히 메인급 행사…너무 커져버린 제 3회 일러스타 페스 체험기 [3]	게임와이	02.21	777	12
6212	'FC 온라인' 구단 가치와 공식 경기의 랭킹이 매겨진다	게임와이	02.20	99	0
6211	'에브리타운' 11주년, '별되' 10주년...'모바일게임 6종' 주년 이벤트	게임와이	02.20	94	0
6210	'고양이와 스프'는 5천만, '고양이스낵바' 3천만 회 글로벌 다운로드 돌파 [7]	게임와이	02.20	1947	4
6209	넥슨은 '이디야', 컴투스는 '벤티'....게임X카페 컬래버 '성황'	게임와이	02.20	114	0
6208	프리파이어 제쳤다...배그M 인도(BGMI), 1억 다운ㆍ매출 1억 달러 돌파 [2]	게임와이	02.20	470	0
6207	'에버소울' 김철희 PD 일러스타 페스에서 적극적인 소통 행보	게임와이	02.19	129	0
6206	넥슨,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 론칭 [1]	게임와이	02.19	207	2
6205	'케리아' 활약으로 'T1' 7연승...단독 1위 등극 [22]	게임와이	02.19	5288	12
6204	韓 최강의 연맹은?...'울프 게임', 연맹 쟁탈전 연다	게임와이	02.19	98	0
6203	'컴프매'가 선택한 치어리더는?... 3인방 공개 [4]	게임와이	02.19	636	2
6202	2023 롤드컵 열기 이어간다...2024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한국'에서 열려 [1]	게임와이	02.19	508	2
6201	에픽, 스팀 절반 수준으로 성장...1년간 267만원 '플렉스'	게임와이	02.17	173	0
6200	서든·카스온라인·카트라이더, 넥슨 PC 게임 3종 업데이트	게임와이	02.17	151	0
6199	비디오게임에서 누드 보다 폭력에 관대한 이유	게임와이	02.16	498	1
6198	'가디언 테일즈' 한글판 패키지 출시...닌텐도 문 두드리는 'K-게임'	게임와이	02.16	304	1
6197	아스달 연대기·스타시드·오 마이 앤 예약 시작됐다...출시일은?	게임와이	02.16	222	1
6196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Game'에 '포켓몬 고' 떴다	게임와이	02.16	188	0
6195	게임 제목이 'Oㄱ스'를 하지 않으면 탈출할 수 없는 방'? [1]	게임와이	02.16	370	0
6194	반다이남코, 5종 이상의 게임 개발 중지...주가 급락 [49]	게임와이	02.16	6856	12
6193	64명의 스트리머가 치지직에서 '배그' 한판 대결	게임와이	02.16	162	0
6192	국산 방치형 게임,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버섯커' 정조준	게임와이	02.16	159	0
6191	1만보 이상 걸으면 '원신' 굿즈 받는다 [11]	게임와이	02.16	1369	2
6190	넷마블 권영식 대표 "'아스달 연대기'는 MMORPG 시장 판도를 바꿀 작품" [1]	게임와이	02.16	179	0
6189	'디아4' 포탈 색상이 30달러?...DLC 출시에 팬들 반응 '싸늘' [62]	게임와이	02.16	6729	13
6188	"쓰레기 vs 이게 라라지" 툼레이더 리마스터 23분 플레이	게임와이	02.16	234	0
6187	게임이 달달해진다...초콜릿만큼 달달한 이벤트 '풍성'	게임와이	02.15	168	0
6186	모비게임즈, 전략 RPG '별의전쟁' 예약 시작	게임와이	02.15	144	0
6185	'인더섬 BTS'로 본 컴투스 'BTS쿠킹온' 예상 매출은?	게임와이	02.15	123	0
6184	매출 및 영업이익 사상 최대 경신 '그라비티'...2024년 IP 확장 및 사업 다각화	게임와이	02.15	149	0
6183	네오위즈, 컨센서스 하회...기대작 '던만추' 예상 매출은?	게임와이	02.15	136	0
6182	[프리뷰] 'TL' 그 이상일까? '아스달 연대기: 새 개의 세력' [38]	게임와이	02.15	4719	1
6181	'스타시드' 등 모바일 예약 게임 4종, 당신의 원픽은?	게임와이	02.15	144	0
6180	까칠한 VS 친절한 메이드 등장...신규 캐릭터 선보이는 게임 4종 [29]	게임와이	02.15	847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