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버프받았다...'디아블로4' 1.0.2 패치 노트 진실 여부와 내용은?

게임와이 갤러리

1/3

25세 연하와 4번째 결혼을 한 배우 박영규.jpg 작성자 : ㅇㅇ

'드루이드' 버프받았다...'디아블로4' 1.0.2 패치 노트 진실 여부와 내용은?

게임와이

2023.06.01 18:41:37

조회 396 추천 0 댓글 1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직업별 밸런스와 티어에 대한 내용이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1일 비디오게이머닷컴 등 외신을 통해 비공식 '디아블로4' 패치 노트 세트가 공개됐다.

'디아블로 4'의 블리자드 부 게임 디렉터인 조헵 피에피오라(Joseph Piepiora)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서버슬램 베타에서 출시까지 거의 변경 사항이 없다고 언급했다. 그런데 이번에 전해진 내용은 상당히 큰 변화여서 이것이 실제 정식 출시에도 적용될지 주목된다.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언급한 바 있다.

이 소식이 회자되고 있는 곳은 레듯 등의 커뮤니티로 출처는 모두 와우헤드를 향한다. 이곳은 블리자드 게임 관련 커뮤니티겸 매체로 '디아블로4' 관련 소식도 다루고 있다.

SIELEC이 1일 새벽(한국시간)에 포스팅한 이 노트에는 "우리는 디아블로 4 릴리스 클라이언트의 패치 1.0.2에서 모든 클래스의 스킬, 특성, 패시브, 측면 등에 대한 모든 변경 사항을 문서화했으며 현재 사전 로드가 가능하다"면서 상세 내용을 소개했다.

와우헤드가 공개한 디아블로4 1.0.2 비공식 패치 노트

디아블로 4 1.0.2 비공식 패치 노트의 변경 사항에는 여러 드루이드 기술에 대한 버프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이 결정은 드루이드가 오픈 베타 얼리 액세스 기간 이후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클래스 중 하나로 종종 여겨졌기 때문에 이번 드루이드의 상향 패치는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해외 누리꾼은 "드루이드와 네크로를 위한 멋진 버프다. 크리티컬 엘릭서에 꽤 큰 너프가 있다(높은 티어에서 더 많은 데미지를 줄 것으로 생각됨). 삼중 데미지와 흡수 골렘이 단일 대상 보스에게 어떻게 작용할지 매우 궁금하다다."고 말했다.

그리고 얼리 액세스에 적용될 디아블로4 1.0.2 패치가 공개됐다. 전체 기술 중에는 '가속하는' 스킬이다. 이는 핵심 기술이 극대화 적중시 공격속도가 올라간다. 허용되는 아이템은 장갑, 보조무기, 양손무기(100%, 반지 목걸이(50%) 등이다. 3초에서 5초간 증가로 상향됐다. 번개 원소술사나 뼈 강령술사가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직업별 패치 내용 중에서 야만술사는 선조의 메아리 위상이라는 전설 옵션이다. 선조의 부름이 행동 막대에 지정되어 있는 동안, 지각 변동 또는 소용돌이로 적에게 피해를 주면 최대 40-50% 확률로 선조가 소환되어 같은 기술을 사용한다. 5초에 한번 발동이었는데 무제한 발동으로 변경됐다.

드루이드는 유일하게 모든 궁극기가 전부 버프를 받았다. 대격변 스킬은 행운의 적중 확률이 62%에서 72%로 상승햇다. 지속시간은 8초에서 10초로 늘어났다. 석화는 기절 시간이 3초에서 3.75초로, 보스 상대로는 6초에서 7.5초로 버프가 됐다. 회색곰의 격노는 곰변신 지속시간 10초에서 12초로 상향됐고, 찢어발기기는 돌진 10회에서 12회로, 피해는 400%에서 500%로 상향됐다.

드루이드는 초반보다 후반부에 강한 캐릭터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궁극기의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 바 있다.

도적은 돌진의 대미지가 32%에서 36%로 상향됐다.

강령술사는 골렘이 리메이크 되는 수준으로 변경됐다. 패시브 스킬의 경우 골렘의 대미지가 17%에서 21%, 자신이 받는 대미지의 15%를 골렘이 흡수한다 .또 골렘이 공격하면 체력을 회복한다. 액티브 스킬의 경우 기존에는 골렘이 적들을 도발하고 6초간 받는 피해 30% 감소를 주었지만 변경 후에는 주변 지역 적들에게 피를 흡수해서 40% 피해를 주고 적 하나당 체력의 4%만큼 회복하도록 변경됐다. 만약 몬스터가 1마리면 대미지와 체력 회복은 3배가 된다.

비약 변경사항도 있다. 치명타 확률과 대미지를 올려주는 비약의 수치 변화와 회피 확률을 높여주는 비약에 수치 변화가 있다.

이번 패치 내용은 비공식으로, 해당 내용이 정식 출시버전에도 적용될지, 블리자드에 문의를 넣은 상태다.

▶ '디아블로4' 혼란 속 1티어, 누구를 선택할까? 출시 직전 QA 및 꿀팁 ▶ 서버 슬램 테스트와 개발자 영상으로 출시 준비하는 '디아블로 4'▶ [인터뷰] 케일리 프로듀서, "'디아블로 4'의 콘텐츠로 진입장벽 느끼지 않게 하겠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6830	[기고] 게이머라면 알아야 할 게임 보안 위협과 안전 수칙 가이드	게임와이	09:44	12	0
6829	크래프트톤 산하 렐루게임즈,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 게임 개발 '맞손'	게임와이	08:41	14	0
6828	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화 등급 영웅 '불굴의 복수자 카일' 등장	게임와이	08:40	14	0
6827	오락실 감성 추억 소환! '던전앤파이터' X 'SNK' 컬래버	게임와이	08:39	15	0
6826	[컨콜] 흑자 전환 성공한 컴투스...남재관 대표 "사업적 부분 충분히 안정화 됐다"	게임와이	08:39	12	0
6825	[결산] 네오위즈 1Q 영업이익, 1,085%(YoY)↑...하반기 P의 거짓 DLC 출시	게임와이	05.10	60	0
6824	예약 150만 달성 '에오스 블랙', 희귀 영변 뿌린다	게임와이	05.10	62	0
6823	비주얼노벨에 진심이라면...스마일게이트, 개성 넘치는 게임 2종 출시	게임와이	05.10	65	0
6822	포켓몬고 같은 AR게임 '페리도트', VR게임으로 '진화'	게임와이	05.10	46	0
6821	웹젠, '뮤 온라인'에 다크로드ㆍ스피드 서버 오픈에 이용자 수 '급증'	게임와이	05.10	42	0
6820	냥이의 시선으로...'압긍' 냥이 도시 어드벤처 게임 나왔다	게임와이	05.10	45	0
6819	야구에 진심인 컴투스, 어린이 야구장 초청 행사 개최	게임와이	05.10	32	0
6818	[컨콜] 컴투스홀딩스, 1분기 매출 458억원…흑자전환 성공	게임와이	05.10	45	0
6817	[컨콜] 엔씨 박병무 대표 "새로운 게임, 장르, BM으로 신뢰를 되찾을 것" [61]	게임와이	05.10	5605	1
6816	[게임스톡] 게임주, 오늘만 같아라...붉은색 '물결'	게임와이	05.10	44	0
6815	'에픽세븐'ㆍ신작 '카제나' 개발 DNA, 청강대에 심는다	게임와이	05.10	59	0
6814	[실적] 그라비티, 매출도, 주가도 보합세...2분기 다양성에 '기대'	게임와이	05.10	39	0
6813	[컨콜] 펄어비스, '붉은사막' 8월 게임스컴에서 '시연' 가능	게임와이	05.10	54	0
6812	스타레일 이후 최고 기대작 '명조'...출시 전 놓치면 후회할 이벤트 몇 가지 [30]	게임와이	05.10	6325	8
6811	[컨콜] 흑자 전환 넷마블 권영식 대표 "나혼렙 론칭 1일차 매출 140억 원…예상 상회"	게임와이	05.09	85	0
6810	에오스블랙, 제네시스 G80 경품으로 내걸었다...사행성 논란 가능성은?	게임와이	05.09	76	0
6809	리그부터 이벤트까지...국내 주요 게임사, e스포츠로 '대동단결'	게임와이	05.09	70	0
6808	매출 국가 톱10에 한국이 없다...흥행 돌풍 '나혼랩' 매출 1위 국가는 어디?	게임와이	05.09	109	0
6807	대세는 근접 클래스?...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성료	게임와이	05.09	66	0
6806	[기고] 6800억 매출의 '머지 맨션'의 새로운 이정표 [9]	게임와이	05.09	1852	2
6805	빅게임스튜디오에 200억 투자한 日 '카도카와'는 어떤 회사?	게임와이	05.09	80	0
6804	뱀파이어 한국 스팀 습격...'브이라이징' 매출 5위	게임와이	05.09	79	0
6803	메이플 겜성 '라테일 플러스' 인 게임 영상 공개...출시일 확정	게임와이	05.09	88	0
6802	웹젠·넥슨, 사회공헌활동으로 청소년 '교육'에 집중	게임와이	05.09	50	0
6801	[컨콜] NHN '다키스트 데이즈' 70%가 "재미있다" 평가	게임와이	05.09	371	0
6800	제2의 'FC 모바일' 될까...네오위즈, '프로사커: 레전드 일레븐' 출시	게임와이	05.09	54	0
6799	[게임스톡] 미스터블루 11%↑...나혼랩 버프?, 에오스 블랙 버프?	게임와이	05.09	45	0
6798	"PS 게임, PC로 이식하지 마!" 과격한 서명운동 화제	게임와이	05.09	84	1
6797	[핸즈온] 게임으로 돌아온 '성진우'...잘 빠진 액션 RPG '나혼렙: 어라이즈'	게임와이	05.09	55	0
6796	[컨콜] 크래프톤, 1Q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배동근 CFO "다크앤다커 지표 긍정적"	게임와이	05.08	78	0
6795	핵 논란 터진 MMORPG '아스달', 해결책은?	게임와이	05.08	79	0
6794	실사+포켓몬....포켓몬고에서 포켓몬과 사진 찍는 방법	게임와이	05.08	69	0
6793	웹젠, '뮤 모나크'로 1분기 매출·영업이익 '선방'	게임와이	05.08	63	0
6792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④] 크래프톤의 선택은 '투자ㆍ인도ㆍAI'	게임와이	05.08	930	0
6791	마이크로소프트, 아케인오스틴, 탱고게임웍스 등 4개 스튜디오 폐쇄 결정	게임와이	05.08	72	0
6790	컴투스, 日 야구팬도 잡는다..'NPB 게임' 내년 출시	게임와이	05.08	97	0
6789	'검사'엔 액세서리 세트, '검사M'엔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	게임와이	05.08	78	0
6788	엔씨, 리니지M 생방송 '스탠바이M: 랜선회식'으로 '소통' [1]	게임와이	05.08	115	0
6787	스매시 레전드에 등장한 '히어로 랜딩'...신규 레전드 '나르샤' 출시	게임와이	05.08	93	0
6786	[컨콜] 카카오게임즈, 2025년 '크로노 오디세이' 출시가 기대되는 이유	게임와이	05.08	88	0
6785	[컨콜] 위메이드, 블록체인 매출 40%↑...미르4ㆍM 중국, 미르5 출시일은?	게임와이	05.08	80	0
6784	[창간 10주년] [기고] 놀이의 진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와이	05.08	73	0
6783	넵튠 '건물주 고양이 키우기' 출시	게임와이	05.08	97	0
6782	'기사회생'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으로 흑자 전환...쿠키런X캐스퍼 콜라보	게임와이	05.08	81	0
6781	레이싱게임에서 낚시와 뽑기를?..'.테일즈 런너'에 무슨 일이? [12]	게임와이	05.08	190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