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 자체로 해석할 거리가 있어야지

영화 그 자체로 해석할 거리가 있어야지앱에서 작성

ㅇㅇ

2023.10.28 18:51:53

조회 183 추천 6 댓글 4

감독 생애를 알아야 해석할 여지가 생기다니

그어살이 명작이라 불릴려면 적어도 영화 한편으로 대중들을 이해시켜야 했다고 본다

대중들이 난해하다 어렵다고 하는건 그어살 영화 줄거리를 말하는게 아니지

영화가 자서전이라는 점에서 결국 정답에 가까운 해석들이 존재하겠지만 감독의 생애를 모르면 이해조차 하기 힘들고

정말 대중들을 신경쓰고 명작으로 만들려했다면 감독의 생애와 연관 안짓더라도 각자 주관을 가지고 해석할만한 다른 여지를 만들어줬어야 했다

영화를 뜯어놓고 봐도 결국은 할머니들 = 같이일하던 여성 작가 마치 1+1=2 정해진 답이 있는 해석이 전부인데 대체 일반인들이 그어살에서 무엇을 느끼고 영감을 받아서 고평가해주지를 기대하는지 모르겠네

지브리갤 팬들은 대중들 반응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그 뛰어난 공감능력을 감독말고 대중들 입장에서도 생각해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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