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상 비빌수 있는 팀은 단 한 팀도 없는거 같은데.

엘롯기는 현재 똥칰의 00년대 버전 용어고

내가 야구 보기시작한 06년만 하더라도 똥칰은 삼성이랑 한국시리즈에서 만나던 가을야구는 당연하게 앵간히는 가던 팀이었다

엘롯기는 하위권에서 꼴찌경쟁을 번갈아 가며 후루꾸 일명 신바람이 불지않는 이상 가을은 꿈도 꾸지 못하고 하위권을 전전하던 3팀이고

엘롯기는 인기팀을 지칭하는 용어가 아니다 엘지는 인기로 너네랑 동급으로 묶일 팀이 아님


좆크보는 철저하게 지역연고 기반으로한 고교야구의 흥행으로 탄생한 리그이기 때문에 전국구 구단이란 말은 존재할수가 없다...

홍팬들은 지들이 전국구 구단이라고 개소리 할때가 있는데 단순히 일자리가 없어서 고향떠나 상경한 설라도사람들이 많아서 7시출신 사람들과 그 자녀들이 즈그들 홈인 광주보다 원정인 서울 잠실 기아경기에 더 많이 찾을수 밖에 없기때문에 나타나는 괴랄한 현상일뿐.

결국 7시 본토와 7시 출신을 기반으로 한게 기아의 팬들인거고 현재 그들의 비율은 7시보다 서울에 더 많이 있기때문에 보여지는 괴랄한 현상인거지 기아도 팬이 많은건 맞지만 너네한테 못비빈다

잠실 매진은 쟤들만 할수있는게 아니라 너네도 가능하고 원년구단 6팀이면 성적이랑 주말경기 아다리만 맞으면 다 가능함. 단 홍어는 설라디언이 타 지방러에 비해 넘사벽 수준으로 많아서 7시보다 저기서 경기하는게 걔들입장에선 동원력이 더 좋아서 잠실 동원력은 젤 좋겠지.

그리고 엔씨가 탄생한것도 08년 베이징 + 로이스터때 롯데 아다리가 기가막히게 딱 맞아가지고 부산중심으로 야구판 열기가 뜨거워지니까 크보가 흥행했고 커져서 판을 좀더 키워보자고 크보가 신생팀 창단을 추진해서 엔씨가 생겼는데

비어있는 경기도가 아니고 서울도 아니고 전북도 아니고 롯데 제2의 본진 창원에 들어섰다? 이게 뭘 의미 하겠노?

로이스터 롯데시절에 롯데화력 생각하면 진짜 내 기준에선 기아도 너네랑 동급으로 묶일수가 없다 근데 지금은 엔씨한테 경남권 팬도 농갈라 무야되고 시간도 좀 지났고 하니까 어떨지는 모르겠다만 그래도 전통이란게 어디 뭐 하루아침에 싹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06년 입문자인 내 경험상 크보 인기팀은 기롯삼이 아니라 롯기삼이다

꼴>>>홍>칩쥐칰>>범>망>>>>겆>접콱

이게 맞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롯데 봄에 5승0패 할때 5승 찍던날 네이버 중계방에 그 뭐 응원 누르는거 뭐지 하여튼 그거 천만명인가 천백만명 찍혀있는거보고 꼴데는 야구만 잘하면 화력 시발 아직 안죽었구나 생각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