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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으면 몸이상한다" 정말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휴~~~

잉잉(116.41) 2008.10.10 22:34:47
조회 478 추천 0 댓글 21

아무에게도 아직 얘기 못했습니다.

바보 취급 받을까봐.. 한심하죠?

그리고 제대로 고민을 들어줄 지인이 없는게 제 자신에게 정말 부끄럽게 여겨집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한심하다고 느낄지도 모릅니다. 휴우...

요즘 계속 고민을 하다보니, 공부는 계속 뒷전이 되는것 같네요.. 하루종일 고민만 합니다. 하하하;;

바보같죠? 경시모나 취업관련사이트나 뒤지는 내자신을 말이에요.

요즘들어 머리가 계속 빠집니다. 고민때문일까요?

머리감은후 세면대에 자잘하게 붙어있는 머리카락들.. 그리고..

이런 쓰잘데기 없는 생각 덕분에 부모님에 대한 신경질만 더 내는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거겠죠?

고민 떨쳐 버리고 공부에만 몰두했으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그 고민이 뭐냐면..

속내음을 풀자면, 지금까지 공통적인 고민이 올해까지 4년째가 다되어 갑니다.

그게 아마도 20살, 대학에 입학한 뒤부터였지요.

대학은 운이 좋아 특별전형으로 입학했습니다.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입니다.

사실 고등학교때부터 일본문화를 좋아해 일문학으로 가고자 하였지만 선택의 폭이 없어

사회복지학과로 입학하였습니다.

다른대학의 일문과로 가고싶었지만 학비문제와 경북대보다 못한 지방대라는 이유로

차후 전과를 생각하고 지금까지 왔네요.

아마 그때부터였을껍니다.

군문제도 해결해야 하기에 이왕이면 ROTC.

제복과 상명하복의 체계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ROTC로 가게되면 전과를 못한다는 제제가 붙는다는 말을 들어 어쩔수 없이 꿈을 포기하여야 했습니다.

남들은 별로다~ 해도 전 이상하게도 가고싶었습니다. 집도 가난해서 군생활하면 월급도 나온다니까 더더욱..

지금 전역한 현재도 마찬가지구요. 훈련병당시 장교들 졸업식뒤에서 박수만 쳤던 기억이 나네요.. 내가 저자리에 있었다면..

그마음이 지금의 경찰지망의 꿈으로 이끌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잡설 그만하고~

사회복지학과에 입학한뒤부터 계속 방황했습니다.

공부는 일본어보단 아니지만 꽤 흥미로왔고 희생정신이 있는 사회복지학이 인간적인 학문이라 생각하고

게다가 공부량이 적은게 좋았지만 앞으로의 전망을 생각하니

숨이 턱턱 막혀오더군요. 역시 이 학과는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때부터일껍니다.

일본어도 배울땐 즐거워도 전망이 없고 길이 좁은 사실.

경쟁의 사회에서 일본어를 하려면 영어를 덤으로 할줄 알아야 살아남을수 있는데..

영어는 놓은지 오래됫 다시 명사형용사부터 다시 잡아야 할것 같네요. 막막함..휴...

게다가,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사실 은근히 따고 싶습니다. 나중에 쓰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무역이나 경영학과로 전과해서 토익과 일어스펙을쌓자!!!  (상대는 전과기준이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될려나..)

아니면 그냥 하고싶은 일문으로 전과해서 토익과 일어시험준비.. ( 영어가 걸리네요..ㅠㅠ)

아니면 수월하게 사회복지학과 그냥 졸업????? (이건 사기업취업이랑은 연관성이 없어서..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

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입학하자말자 한학기만 하고 휴학했습니다.

1년동안 방황많이 했습니다.

집이 너무 가난해 부모님께 손벌리기 미안해서 휴학후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월 약 50정도 받은것 같네요. 알바를 하루종일 하는것도 아니라서 남는시간엔 언제나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PC방을 다니거나 옷사입거나 차비 통신비 밥사고 뭐하고 외국으로 여행 몇번갔다오고 하니까

모아논 돈은 없지만 놀만큼 놀았습니다.

 

그러다 빨리 군문제 해결해야 겠다는 생각에 2년 다녀오고

 

지금 복학해서 1학년을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23살이네요. ^^;;

군대를 다녀오면서 경찰에 대한 생각이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복학생들은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 그러던데 저도 제대하니까 뭐든 할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1학년을 마치고 경찰공부를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넌 1년까지 쉬었는데 졸업하고 준비하지" "경찰준비하지마라"  라고 이야기하지만

 저에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일찍 직장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집안형편도 그렇지만...

         아버지는 셔틀버스를 하시는데 앞으로 정년이 5년정도밖에 안남았네요. 노후준비도 안되신거 같은데..

         아버지밖에 돈버시는사람이 없기에 빨리 취직을 해야 나중에 휴직을 내고 대학교는 졸업하던지 할수 있을것 같네요.

둘째, 합격한다면, 대학교도 경찰실무에 가장 유사한 법대로 전과를 생각중입니다.

         아니면 좋아하는 일본어로 전과해서 공부를 한다던지..

         이렇게 일문이나 법대로 전과를 한다면 앞전에 말한 전과문제도 해결이 되겠지요. 졸업할때까지

         승진시험공부나 경간시험을 제대로 준비해볼 생각입니다. 직장덕에 공부자금은 그렇게 걱정안해도 좋은게 좋네요.

셋째, 이건 누구나 같겠지만 일찍 합격해 취업에 대한 심적부담을 줄이는 겁니다.

넷째, 지금도 집형편은 힘들지만 대학졸업할때가 되면 집안형편이 더 기울어져 경찰공부를 제대로 할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이렇게 4가지 이유 입니다.

앞서 1년정도 일반휴학으로 방황했기에

경찰공부로 1년정도만 휴학을 내려고 합니다. 만약 불합격시 미련을 버리고

학업을 마무리 짓고 졸업하면 28살, 이때는 민간에 취업을 해야만 하겠죠.

사람들 왈 " 합격하면 좋은건데, 못하면 어영부영 일반휴학 2년으로 세월만 날려 취직도 힘들다고 얘기합니다.

                 하긴 남들은 유학&인턴 등으로 스펙을 쌓아서 28살에 입사하는 거랑, 시간보내다 딸랑 졸업장하나들고

                 28에 입사하는 제 자신과 틀리다는 겁니다 "

 

하지만 전 부정했습니다.

지금 이 마음으로 하면 인생성공 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좀 시간이 흘렀습니다.

형용사와 명사등 기초부터 다시 하고 있습니다..

수능때 영어는 포기했거든요.. 30점정도밖에 맞았으니 후..

여기 경시모에서 둘러보다가 몇가지를 느꼈는데...

영어실력이 정말 모자른 경우는 정말 적어도 최소 2년이상 잡아야 한다는 겁니다.

요즘은 기본 3~4년인데.. 과연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고,

1년정도 잡는다는건 기본이 갖춰진사람들만이 합격하는 것일수도 있다는 것이죠.

시험응시는 1~2회정도로 예상되는데

필기를 만약에 합격해도 체력과 인적성검사도 있는데 1~2회정도에 이것까지 합격할수 있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그렇다고 1년으로 계획잡은걸 2년으로 바꾸기엔 대학졸업은 자꾸 늦춰지고..

2년공부하면 29살졸업 3년이면 30살졸업입니다;;

그것도 스펙도 없는 딸랑 졸업장하나 들고 졸업.

 

역시 대학졸업 후, 경찰공부를 하는게 좋을까요?

재학중합격후 행복한 시츄레이션은 생각할수는 없겠죠? 휴... 저같은경우는 기본까지 딸려서....

그래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휴학계획을 취소하고 4학년까지 최대한 빨리 졸업하기로 마음을 굳히고 있습니다.

졸업 뒤, 집안상황을 잘 보고 그때 공부해보려고 말입니다.

어디든 토익은 거의 기본이니까 토익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하려구요.

지금보다 그때가 영어가 조금 더 받침이 되어있으니 수월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고민하면서 글써보기는 처음이네요.

으음.. 말이 길었는데 요약하면...

 

1. 지금 휴학내고 경찰공부 1년정도 맛좀보고 아니다싶음 포기하고 빨리 졸업~

    이렇게 합격하면 매우 행복한 시츄레이션이 발생.

 

2. 영어기초랑 취업스펙쌓으며 졸업장확보 - 졸업후 경찰공부.. 아니다 싶으면 바로 취직 후 짬을 만들어서 계속 경찰공부.

    그리고 계속 응시..

 

3.  학교를 일단 계속 다닌다면 학과 결정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휴..

    학과문제, 전과도 생각중 현재 사회복지학과 마음에 안드는건 아니지만 전망과 적성 아니라고 판단.

    하지만 수월함이 있기에 사회복지학+따로영어공부 생각도 있음.. 그건 공무원전제이고.. 하지만 취직이 문제...

    (전과희망학과 : 영문, 일문, 법학과, 무역, 경영.......... 이외에 특수교육전과나 사회복지남을까 생각중)

    영문 - 경찰공무원에 도움이 될듯 함. 학과에 유학파가 많고 그에 비해 기본도 안되고 유학파도 아닌 나는 최저학점각오..

              다른 학과에 비해 취직불안.. 대신 여러방면으로 진로다양.. 하지만 공무원에 관련없는 문학까지 들어가는게 좀걸림.

              학과 애들과 교수들의 강의를 따라가지 못해 안절부절하며 학교다니는 모습이 눈에 아른거려... 고민...

    일문 - 평소 좋아하는 과목이라 가고싶다는 욕구가 강함. 하지만 그것으로 끝.

              일문으로 사회에서 경쟁하려면 영어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생각.. 인문대학이라 취직은 불안...

              특별한것 없어서 공장가는 사람 많이 봤음. 경찰과목에 없음... 외사도 있지만 정말 드물고 힘들기에 제외..

    법학 - 경찰공무원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하지만 경찰을 합격한다는 전제 한이며,

              상과대나 공대에 비해 취직 불안... 위험성 다분 있는듯 함.

   무역  - 회사에서 해외업무를 잘본다고 들음. 그래서 그런지 일문과다음으로 호기심이 있음.

              일본어와 영어를 공부하며 졸업할까 생각중.. 취직이 그나마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전과컷트가 높으련지;;;

  경영 - 분야는 다양한걸로 알고 있음. 그래서 회사에서 호응이 높아서 취직이 열거한것중 가장 나을듯...

             전과컷트는 가장 높을것 같다...

특교 - 사회복지를 전공해서 그런지 특교전과나 복수전공 생각하고 있음.. 임용고시가 그나마 낮고

          합격못해도 사회단체에 취직길이 많을것 같아서.

사복 - 그냥 졸업... 그래도 졸업장만 받는게 아니라 사회복지사자격증도 받기에 이걸로 돈은 얼마안되지만 복지사를 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 썩 내키진 않음...

 

 

 

 

 

 

아 그리고 왜 4학년때 휴학계를 내고 공부를 하는거죠?

보통 공부많이하면 졸업 늦게 하려고 하는것 같던데...

그냥 깔끔하게 졸업하고 공부하는게 낫지 않나요? 뭔가 혜택이 있나요? 취직?

 

 

 

 

또 길어지고 말았네요;;;

저만 이렇게 고민이 많은건지 모르겠습니다. 하하하;;;

아무튼 이렇게 긴글 읽어주신것 자체로도 고맙고 미안합니다.

호되거나 시원한 코멘트 남겨주시면... 언제 밥이라도 꼭 사드리겠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공시생들의 노력만큼 성적이 꼭 나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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