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올리길래 씀



1.문현빈
기본적인 능력치로는 얼리픽이 맞으나
활용도 측면에서 정말 깨알같은 선수. 본인은 정은원보다 더 잘할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이런 선수들은 한국야구에 필요한 선수다. 치고 달리고 뛰고 잡는 능력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 당장 내년부터 활용할 수 있다.
얼리픽일 수 있지만 굉장히 현명한 선택이다. 롯데(3순번)가 2라운드에서 문현빈을 노리고 있었기 때문.


2.이민준
전천후로 활용가능한 내야자원이다. 후반기 페이스가 어마어마하게 좋았다. 타격측면에서는 김민석 선수와 비견될 정도였다.


3.김관우,김해찬
제 라운드에 지명이 된 것 같다. 김해찬이 살짝 밀린감이 있다


4.송성훈
조금 빨리 지명되었다. 조은 스타일이다. 한화가 이런 유형을 좋아하는듯


5.최원준,박재규
정말 땡큐. 정말 정말 땡큐인 픽이다. 최원준은 부상때문에 수비를 못나왔지만 스카우터들 사이에서 내야 top10의 타격능력으로 평가받았다. 박재규는 기본적으로 147이상을 던질수있는데 정말 많이 밀렸다. 부상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있지 않았나싶다.


6.송성훈,한서구가 빨리뽑혔지만 박재규가 아예 늦게 뽑힌 케이스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지 않나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