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터크먼 "재능있는 젊은친구들과 내년가을야구 가고싶다"

ㅇㅇ(1.216) 2022.09.21 13:59:51
조회 4778 추천 189 댓글 48
														

(대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외국인 투수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준 라이언 카펜터(32)와 닉 킹험(31)으로 시작했다가 둘 다 부상으로 각각 예프리 라미레즈(29)와 펠릭스 페냐(32)로 교체했다.

이후 라미레즈는 지난 17일 어깨 염증으로 1군에서 빠졌고, 페냐는 20일 대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한화는 한 시즌에 외국인 투수 4명이 나란히 다치는 불운이 겹쳤지만, 최소한 외국인 타자만큼은 걱정 없이 자리를 지켰다.

마이크 터크먼(32)은 팀이 치른 131경기에 모두 출전했고, 그중 중견수로 116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터크먼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건강에 초점을 맞췄고, 운 좋게도 한 시즌 건강하게 중견수로 출전하고 있다. 그 부분은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터크먼의 타격 성적은 타율 0.287(529타수 152안타), 12홈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99139febff1

런, 41타점, 83득점, 17도루다.


외국인 타자에게 기대하는 장타는 다소 아쉬워도, 팀 내 1위이자 리그 7위의 안타를 때려내며 답답했던 한화 공격에 활력소가 됐다.

특히 9월 들어서는 타율 0.355(74타수 22안타), 4홈런, 8타점으로 해결사 능력까지 보여줬다.

20일 대전 롯데전에서도 그는 4타수 3안타 1타점 활약으로 9월 들어서만 세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다.

터크먼은 "투수들을 여러 번 만나다 보니 이제야 KBO리그 스타일이 어떤지, 선수들의 성향이 어떤지 알 거 같아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투수들이 어떻게 던질지 이제 감이 잡힌다. 강한 모습을 유지하며 시즌을 마감하고 싶다"고 했다.

이제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터크먼의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고 나온다.

'건강한 주전 중견수' 터크먼은 리그 적응까지 마쳤다.

터크먼은 "아직 구단과 이런 주제로 직접 이야기를 한 것은 없다"면서도 "한국에서 좋은 경험을 했기에 제안이 온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터크먼은 주로 강팀의 일원이었다.


2017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터크먼은 2018년까지 2년 연속 포스트시즌을 경험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몸담은 뉴욕 양키스는 매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했고, 2021년 시즌 도중 트레이드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제치고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한화는 사실상 최하위가 확정적이다.

터크먼은 "이제까지 운 좋게 많이 이기는 팀에서 야구를 했다. 오늘도 이기고, 내일도 이기고, 이런 생각을 자연스럽게 했다"면서 "이런 생각이 실제 승리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라 생각한다. 한화는 젊은 선수들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으니 내년에는 '위닝 팀'이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만약 내년에도 한화에서 뛴다면, 목표는 포스트시즌 진출이다.

터크먼은 "올해는 젊은 선수들이 목표한 대로 결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다음 시즌은 훨씬 긍정적이고 높은 위치로 올라갈 것"이라며 "젊고 재능있는 동료와 함께 가을야구를 경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세줄요약

나다

나 이제적응했다

재계약시켜줘라


추천 비추천

189

고정닉 5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6381683 하주석은 정신과치료가 먼저다 ㅇㅇ(1.229) 22.11.21 60 2
6381682 수베로는 연임 이냐? [1] ㅇㅇ(180.224) 22.11.21 56 0
6381681 음주석 한잔 더 마셨음 면허취소였겠네 ㅋㅋ ㅇㅇ(223.62) 22.11.21 40 0
6381680 방출 말고 방중해 ㅇㅇ(223.62) 22.11.21 45 0
6381679 칰의지 ㅇㅇ(106.102) 22.11.21 93 2
6381678 하주석 방출 신중해야함 [5] ㅇㅇ(124.61) 22.11.21 295 2
6381677 내년에 주장은 누가하냐? [3] ㅇㅇ(124.53) 22.11.21 163 0
6381676 근데 5시 50분에 음주단속 하는것도 신기하네 [6] ㅇㅇ(223.62) 22.11.21 309 0
6381675 월드컵인데 하석주 안나오냐 ㅇㅇ(223.62) 22.11.21 32 0
6381673 박병호 인터뷰인데 노시환이 가져가야하는 방향성이라고 봄 ㅇㅇ(222.112) 22.11.21 91 2
6381672 헬멧 던지고 팅겨져나온거 지 애비뻘한테 맞춘거 보고도 가오때메 그냥 가는 ㅇㅇ(116.33) 22.11.21 53 3
6381671 7) 니네 음주석빼면 유격수자원이 아예없음? [7] ㅇㅇ(211.108) 22.11.21 384 2
6381670 공식적으로 kbo징계는 70경기네 [1] ㅇㅇ(106.101) 22.11.21 165 0
6381669 회장님 시타로 줄빠따 맞고 반성 쎄리모니로 퉁치자 ㅇㅇ(121.161) 22.11.21 24 0
6381667 네이버 댓글 마렵다 마더<50:04~51:3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84 0
6381666 당장쓸유격수가없다는 말하는 새끠들이 역겨운이유 ㅇㅇㅇ(59.19) 22.11.21 72 1
6381665 하주석 까는기사들 왤케 과하냐 ㅋㅋ [4] ㅇㅇ(223.62) 22.11.21 276 0
6381664 어차피 양의지 이형종 노진혁만 영입하면 상관 x 아님? [3] ㅇㅇ(175.112) 22.11.21 117 0
6381663 얼마전 접은숙취운전바로 방출했다 [3] ㅇㅇ(122.44) 22.11.21 168 0
6381662 강게이가 이시점에 다시 한번 들이밀면 주석이 나락행일텐데 ㅇㅇ(223.62) 22.11.21 34 0
6381661 하주석은 진짜 못하는데 왜 계속 데리고있는거임? ㅋㅋ 최상위 픽중에 ㅇㅇ(116.33) 22.11.21 37 0
6381659 장운호는 방출좀 해라 ㅆㅂ ㅇㅇ(223.39) 22.11.21 53 0
6381658 야구장에 포석정 만들자 ㅇㅇ(121.161) 22.11.21 44 0
6381657 썰이나 배코나 머나 믿을게 못됨 [1] ㅇㅇ(118.235) 22.11.21 125 2
6381656 팩트) 음주논란은 이재명 방패 쓰면 된다 [5] ㅇㅇ(223.38) 22.11.21 108 1
6381654 징계 보다 한달 정도 자숙하는걸로 퉁 치면 될일 ㅇㅇ(114.111) 22.11.21 36 0
6381653 박한이도 숙취운전으로 은퇴했는데 음주석 은퇴각 날카롭냐? [1] ㅇㅇ(175.223) 22.11.21 154 0
6381651 개주석을 애증이라는 단어로 여태 포장한것도 좆같았음 ㅇㅇ(122.47) 22.11.21 69 4
6381649 돡) 얼마전에 하주석 인성 칭찬하고갔는데 [1] ㅇㅇ(222.120) 22.11.21 111 2
6381648 욕설 후 음주운전이 음주운전 후 욕설 보다는 낫다고 봄 ㅇㅇ(223.62) 22.11.21 35 0
6381647 내년 시즌 절반은 유격수 누구쓰나 [1] ㅇㅇ(211.36) 22.11.21 75 0
6381646 간당해도 면허정지면 젤로 약한 징곈데 방출은 아니지 [2] ㅇㅇ(223.62) 22.11.21 140 0
6381645 하주석 예전에도 이랬냐? 성격이?? ㅇㅇ(118.235) 22.11.21 66 0
6381644 그나마 음주석 빼면 20인 널널하겠노 [1] ㅇㅇ(14.51) 22.11.21 108 1
6381642 역대급 스토브리그인 이유 [1] ㅇㅇ(118.235) 22.11.21 236 0
6381641 저기 상수가 이제 주서기 어뜨키 좀 챙겨주고 그러는겨 ㅇㅇ(223.62) 22.11.21 37 0
6381640 하주석 심정이 어땠을지 이해는감 [4] ㅇㅇ(121.168) 22.11.21 353 6
6381639 좆주석 주워가는 팀이 있냐? 뭔 보상선수 틀드카드여 ㅋㅋㅋㅋ 마더<50:04~51:3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21 62 0
6381638 본인 10년이상 공부한 관상가인데 하주석 분석해준다 [1] ㅇㅇ(175.120) 22.11.21 183 3
6381637 음주운전으로 사람 죽인것도 아니고 하주석 바로 홀대하는거냐? ㅇㅇ(211.36) 22.11.21 54 0
6381636 ‘80~125억원’→양의지·박동원·유강남 연쇄 이적? [1] ㅇㅇ(222.112) 22.11.21 93 1
6381635 이왕 이렇게 된거 ㅇㅇ(211.36) 22.11.21 37 0
6381634 하주석은 이참에 방출해야 한다 [8] ㅇㅇ(123.111) 22.11.21 547 39
6381633 무직백수로 살다가 인생 진짜 좆됐구나 느껴지는 순간 ㅇㅇ(211.234) 22.11.21 273 3
6381632 나 노리타아닌데 김성근감독님 그립다 ㅇㅇ(106.101) 22.11.21 41 5
6381631 하주석은 북일도 아니었는데 ㅇㅇ(23.106) 22.11.21 95 0
6381629 팀에 해병정신을 강제 주입시켜야한다고 본다. ㅇㅇ(223.39) 22.11.21 31 1
6381627 기사:'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다' 하주석이 증명했다 ㅇㅇ(222.112) 22.11.21 286 16
6381625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니다 [2] 00(210.99) 22.11.21 111 1
6381624 세좆콘이 뭐 미래를 팔았니 이런것도 다 개소리임 [2] ㅇㅇ(121.168) 22.11.21 96 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