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우승하고도 우승 감독 내다 버린게 이팀이다.

암흑기 거치면서 김인식 불러다가 성적을 냈다. 한국시리즈 2위까지 진출했고

구단 입장에서 돈 하나 안들이고 감독이 알아서 선수 줍해다가 성적을 내거든.

김인식 막판에 홍성흔 잡으면 가을 야구 계속 할수 있다고 까지 했는데 그마저도 안잡고 꼴찌 처박으니까 바로 내다 버림.

그 기간동안 신인 선수 안뽑고 드래프트 패싱하고 선수단에도 비위 틀어지면 그냥 버리고 이짓했었지.

그다음에 한대화 불러다가도 별다른 지원 안했는데 덜컥 가을야구 가능성을 보여줌 그러니까 김태균 하나 넣고 우승 못한다고 한대화 버림.

이렇게 욕 처먹다가 안되겠는지

세이콘때 돈을 좀 줬지. 문제는 세이콘이 확실한 팀자산으로 남는 자원 수집도 못했고 돈만 쓰고 끝남

이게 돈 안쓰는 짠도리에게는 더 큰 힘이 됨.

돈줘도 못하네? 돈쓸려면 성적 담보 잡아..

당연히 몸사리는 프런트는 이도 저도 못하고 병신짓 하면서 리빙딩 외치고 3년 더 꼴아박은거임

이제 겆네로 리빌딩을 하는데 만약에 손혁이 돈 안쓰고 존나 싸게 성적 내면?

또 그럴껄? 이 돈으로도 하는데 하면서 다음 타자들 또 뒤져나감.

손혁이 머리가 돌아가면 적당히 하다가 엎어버리고 솔까 한화는 야구 포기해야 이 생태계 유지됨.

지금이라도 구단 매각이나 해체가 모두가 살길이다.

싸면 싸서 지랄이고 비싸면 비싸서 지랄이다.

저비용 고효율이 그렇게 좋으면 야구단에 투자라는걸 하지 말아야지.

마케팅이 돈쓰는 조직인데 그거 가지고 이 지랄을 하는 기업인데..

팬이니까 프런트 까는거지 

내 직업이 만약에 한화 프런트면 월급쟁이로서는 일 존나 잘하는거임.

적당히 욕먹고 적당히 몸사리면서 회사 존나 오래 다닐 길을 택한거임 얘들이 야구 지능이 떨어지는게 아님

잘하면 오히려 인생 더꼬이는 구조가 지금 이 팀임. 

왜 내부 FA에 돈퍼주고 외부 FA를 안잡겠냐? 어차피 성적도 내도 스트레스인데 그동안 정들었던 애들한테 고생한거 뻔히 보이니까 챙겨주고 끝내는거임.

다른 방법이 없지. 서로 뒤지는 구조인데. 잘해도 뒤지고 못해도 뒤지는데 현재 구조는 잘하면 더 뒤짐. 차라리 못하면 욕먹고 끝남.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