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랑은 모든게 다르단걸 가정해도 어차피 사야도 던지고 치는건 같고 비슷한 수준끼리 하는거라 느끼는건 비슷할수 있다고 봄. 3부~4부 기준이다.

사야는 보통 30대초에 시작해도 겁나 애기취급받음. 보통 팀 에이스는 40대들이 많고 50대들도 곧잘 치는 형들 많다. 단 투수는 30~40초중 정도까지가 한계.

잘치는 사람들보면 타격 매커니즘이고 뭐고 무조건 선구안이 좋고 자기만의 존이 있음. 나쁜볼에 손이 잘 안가고 어정쩡한 스윙없이 자기 스윙을 함. 반응속도는 그 다음얘기고 무조건 선구안이 좋아야 타격이 된다고 본다. 지금 칡은 반응속도 떨어지는 나이들이 아닌데도 이따구 타격 보여주는거 보면 선구안이 처참한 수준임. 이건 후천적인게 아니라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감각이라 어쩔수 없어.

얘들은 그냥 야구 못하는 애들이야. 인정하자.
0에 뭐를 곱해도 0이고 1에 뭘 곱해도 그 숫자잖냐
선구안도 망
노림수도 망
스윙도 망
자신감도 망
한번 싹 갈아엎어야 하는데 갈아엎으면 또 누굴쓰냐 두산이나 NC LG 키움처럼 화수분같이 새로운 얼굴들이 나와서 잘해줘야 하는데 이건 2군 육성군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계속 꼴찌해서 이젠 타자쪽 1순위 뽑고 기도하거나 FA때 나오는 족족 사는 수 밖에.

개인적으로 지난번 FA때 무조건 박건우 잡고 이번에 은별이랑 노진혁 잡는데 올인했어야 팀 체질이라도 조금 변하지 않았을까 싶다. 여기에 오그레디나 스미스까지 지랄병 나니까 이길수가 있나.

노,채 말고 다른팀가면 주전먹을수 있는 선수 있냐? 1군에도 못붙어있지.

그냥 야구못하는 멤버들이니 희망고문은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