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잘치는게 타격 잘하는게 맞음.
수많은 타격이론도 있고 교과서적인 폼 등 지도자마다 또 스타일이 다르지.

근데 우선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게 선구안이다. 여기서 mlb 블라디미르 게레로형 처럼 배드볼히터를 말하면 할말없지만 예외는 늘 있는거고 여튼 본인이 컨택하고 배럴타구를 잘 생산할수 있는 존은 분명 있다. 거기서 볼 구질에 따라 스트,볼을 거르고 주자, 게임상황 등에 따라 타격을 하는거고.

4할이 왜 존나게 어렵냐면 이 모든걸 이겨내고 정확히쳐도 수비수 정면이면 끝, 그래서 10번중 3번만 안타를 쳐내도 인정받는거고 암튼 눈이 무조건 좋아야 컨택능력이나 모든 타격매커니즘이 연결이 되는거지 눈이 사시눈까리면 절대 3할타자는 불가능함. 돗돔은 말년까지 선구안은 기가막혔는데 세월의 흐름으로 어쩔수없이 반응속도가 늦어지다보니 하락한거고

결국 선구안 좋은새끼가 롱런하고 잘치는 경우가 부지기수임. 선구안은 재능충의 영역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