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곰곰이 생각해본 갤러의 아R 미션곡 후보들 모음 (김칫국 주의)모바일에서 작성

ㅇㅇㅇ(59.0) 2023.09.27 22:34:25
조회 108 추천 0 댓글 0

(편의상 발매순으로)

1. 내 손을 잡아(2011): 아이유의 공식적인 첫 자작곡이자 역주행 하면 반드시 떠오르는 곡 중 하나

2. 하루 끝(2012): 본격적인 20대 시절 아이유의 음악 인생 시작이라 볼 수 있는 노래

3. 금요일에 만나요(2013): 최초 자작 타이틀곡이자 금요일 하면 자동으로 생각나는 노래. 무엇보다 최근 시즌 들어서 히싱이 매주 금요일에 방영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무조건 선곡될 듯 (예고편에다가 '아이유의 운명이 궁금하다면? 다음 주 금요일 밤 9시에 만나요~' 란 드립의 자막 넣을 확률 100% 아 예고편 다 봤네)

4. 너의 의미(2014): 아이유 곡 중 가장 대표적인 리메이크곡인 동시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 중 하나

5. 무릎(2015): 불면증을 소재로 했으며 긴 시간이 지나도 자신의 대표곡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있는 노래. 20대를 떠나보냈다는 점을 생각하면 본인은 지금 시점에서 이 곡이 나이 시리즈이자 타이틀곡인 스물셋보다 더 타이틀곡 같다고 체감 중

6. 밤편지(2017):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아이유 음악 인생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인 노래. 죽음의 라인업 17년도 차트에서 연간차트 2위를 달성한 것만으로도 성적 부문에선 말 다했고 이 곡을 계기로 국민 여동생 이미지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의의가 있으며 이 노래를 선곡 안 하게 됐을 때 닥치게 될 상황을 생각해본다면...

7. 이름에게(2017): 팔레트와 함께 최초로 선보인 더블 타이틀 곡이고 다른 곡들에 비해 차트 상위권에 머물렀다고 보긴 힘드나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 가사와 그 안에 내제된 메시지에서 볼 수 있는 상당한 작사력이 돋보이는건 물론 누군가를 그리워할 때 떠오르는 노래기도 함. 콘서트에서 밝힌 팔레트와의 작별 사유, 나이 시리즈 스물셋처럼 현재 20대와의 작별을 했다는 점에 있어서 이 노래 역시나 본인에겐 지금 시점에선 팔레트보다 더 메인 타이틀곡으로 여겨짐

8. 삐삐(2018): 숫자 놀이를 좋아하는 명성답게 데뷔 '10'주년 '10'월 '10'일에 나왔으며 누군가를 향해 일종의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주제가 특징이라고 볼 수 있음 곡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톡톡 튄다고 할까나?

9. Blueming(2019): 아이유 노래 중 가장 도드라지는 롱런의 성적을 보이기도 했으며 간만에 나온 밝고 상큼한 분위기의 노래라서 분위기 전환상 선곡하기 좋은 노래라고 봄

10. Love Poem(2019): 매우 잔잔한 곡 분위기에서 위로를 전하는 곡으로 데뷔곡 미아가 생각나는 편

11. 시간의 바깥(2019): '너랑 나의 후속작' (7글자로 설명 끝)

12. 마음을 드려요(2020): 내 손을 잡아와 더불어 아이유 대표 OST곡이며 축가로도 종종 선곡되는 노래 4라운드 곡으로 충분한데 또 다른 후보곡들 라인업이 너무나 쟁쟁한

13. 에잇(2020): 나이 시리즈 노래이자 세상 속의 어떠한 재해와 멸망 속에서 가상의 인물에게 보내는 듯한 메시지가 인상적인 노래고 당시 발매 시기가 팬데믹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공허함과 무기력 사이에서 괴로워 했던 시기를 한편으론 그리워한다는 점이 도드라진다고 생각함 그리고 협업 아티스트가 누구다?

14. Celebrity(2021): 아이유 노래 중 연간차트 1위 노래. 이걸로 더한 설명이 필요한가?

15. 라일락(2021): 발매 당시 아이유의 나이와 라일락의 꽃말, 이 둘을 연결지어 보면 꽤나 큰 의미가 있는 노래. 다만 꽃과 관련된 제목이란 부분에 있어서 블루밍과 겹치기 때문에 둘 다 선곡되긴 어려울 듯함

16. 아이와 나의 바다(2021): 1절, 2절, 3절로 나뉘는 아이유의 20대 인생 이야기가 담긴 가사가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으며 노래 가사의 첫 시작 단어, 곡 길이에 대한 특징도 도드러짐. 다만 걸리는 점이 사랑 two, 이브의 경고, 아모르파티 등 히싱이 여태까지 3절을 생략한 경우가 많아서 이 곡이 선곡된다면 3절이 생략될까봐 다소 걱정된다는 점

17. strawberry moon(2021): 다들 한 번쯤은 겪어봤을 법한 판타지스러운 순간을 떠올렸으면 하는 바람이 담긴 노래이며, 콘서트에서의 열기구 팬서비스가 큰 화제가 된 전적이 있다는 점이 곡 소개 시간 때 무조건 언급될 듯하다

18. 겨울잠(2021): 녹음 시간이 가장 길었던 곡인데다가,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는 노래로, 곡 분위기가 무릎과 전반적으로 비슷한 점을 생각하면 (애초에 가능성부터가 매우 희박하지만) 두 곡이 함께 미션곡으로 들어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임


+) 허를 찌르는 선곡?: 사랑이 잘, 이런 엔딩, 비밀의 화원. 어푸

++) 아쉽게 선곡되진 않을 듯함 (본인 기준): 마음, 팔레트, 가을 아침

본인 생각은 이쯤에서 마치고 다른 의견 받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176549 다른건 몰라도 폴킴 윤하 << 이 둘은 시즌8 확정 같음 [2] ㅇㅇ(118.235) 23.10.05 249 0
176548 케이윌 vs 장범준 [8] ㅇㅇㅇ(59.0) 23.10.05 226 0
176547 연휴 재방 효과(?) ㅇㅇㅇ(59.0) 23.10.05 80 0
176546 스포 대잔치? 겸 본인의 히싱 메모글들 모음 ㅇㅇㅇ(59.0) 23.10.05 81 0
176545 시즌8에 아이돌 남자 솔로는 태양이나 지코가 나올거 같음 [2] ㅇㅇ(118.235) 23.10.05 179 2
176544 정국 곧 히싱 나올 체급 되겠는데? [5] ㅇㅇ(210.119) 23.10.04 243 6
176543 그 장르 가수 중에도 영구 불가 라인업이 많네 히든싱어김현철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20 0
176542 또의추첨 4회 (feat. 액땜특집) [3] ㅇㅇㅇ(59.0) 23.10.04 94 0
176541 빙고 실패 [4] ㅇㅇ(118.235) 23.10.04 89 0
176540 이 12개 중 5개 남았네 ㅇㅇㅇ(59.0) 23.10.04 84 0
176538 김광석 편 감상문 [4] ㅇㅇㅇ(59.0) 23.10.04 184 0
176537 환희 편 리뷰 - 텍스트 편 [3] 히싱덕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58 0
176535 갤 주제랑 무관한 글 써서 ㅁㅇ) 여기 시스템이 허벌이라 활동할맛이 안남 [1] 히든싱어김현철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77 0
176534 뭐야 히싱 언제 실베 갔어 ㅋㅋㅋㅋ [3] ㅇㅇㅇ(59.0) 23.10.03 155 2
176533 인디에서 가능한 가수들 누구누구 있음? [4] 히갤러(203.142) 23.10.02 152 0
176532 정인편 미션곡은 뭐가 정배일까 ㅇㅇ(223.39) 23.10.02 77 0
176530 미국 같은 서양권에서도 히싱한 적 있음? [2] 디다(1.221) 23.10.02 110 0
176529 8언제하는데 시발 [2] 히갤러(223.39) 23.10.02 163 0
176528 고유진현 남형욱은 좀 아깝다 ㅇㅇ(123.108) 23.10.02 79 0
176527 갤복하는데 이거 ㄹㅇ임? [1] ㅇㅇㅇ(59.0) 23.10.01 128 0
176526 꺼무 고유진 문서 보는 중 [1] ㅇㅇ(58.125) 23.10.01 129 0
176525 시즌8 소식 들리면 금주의 디데이 텀을 줄이면 되지 않을까 [1] ㅇㅇ(118.235) 23.10.01 97 0
176523 간만에 모의추첨 4번 ㅇㅇㅇ(59.0) 23.10.01 61 0
176522 금주의 프로젝트 관련해서 건의사항? 있음 [4] ㅇㅇㅇ(59.0) 23.09.30 99 0
176521 꺼무에서 라운드별 선곡 누르면 결과 나오는 거 지금 알았네 [2] 히갤러(211.234) 23.09.30 111 0
176520 김현정 모창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ㅇㅇ(118.235) 23.09.30 74 1
176519 이상형 월드컵 사이트 기능이 언제 강화된 거지 히싱덕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68 0
176518 (이번 회차와 상관없는 얘기) 본인의 서룬도 편 감상문 일부 공개 [4] ㅇㅇㅇ(59.0) 23.09.30 169 0
176517 이쯤에서 또 체크해보는 사실 ㅇㅇㅇ(59.0) 23.09.30 65 0
176516 시즌별 추첨 빈도 [1] ㅇㅇㅇ(59.0) 23.09.30 83 0
176515 김광석 편을 풀버전 다 안 봐서 그러는데 [2] ㅇㅇㅇ(59.0) 23.09.30 110 0
176514 인기회차가 나온 건 좋은데 [1] 히든싱어김현철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92 0
176513 [금주의 히싱]43번째 주인공은 바로 [2] 히싱덕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50 0
176512 야다 보컬 정도면 나올만하나 디다(1.237) 23.09.30 52 0
176511 그러고보니 김현성과 김현철도 비슷하군 [1] 히든싱어김현철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69 0
176510 김현정 - 김현철 누가 먼저 나올 것 같음? [3] 히든싱어김현철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86 0
176509 이번 금주의 회차는 명절과 함께 맞이하네 ㅇㅇㅇ(59.0) 23.09.30 47 0
176508 킬링보이스 맞나? ㅇㅇㅇ(59.0) 23.09.29 88 0
176507 케이윌 편 감상문 2부 [5] ㅇㅇㅇ(59.0) 23.09.29 248 0
176506 김형수 편 리뷰 [3] 히든싱어김현철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174 0
176505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라는 심정으로 히든싱어김현철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81 0
176504 한편 나갤러의 케이윌 편 감상문 분량 ㅇㅇㅇ(59.0) 23.09.29 72 0
176502 극과 극 모음집 그 자체... [1] ㅇㅇㅇ(59.0) 23.09.29 109 0
176501 요즘 현생이 너무 바빠서 히든싱어김현철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9 66 0
176500 히든싱어8 라인업 짜봤는데 어떰? [2] ㅇㅇ(24.77) 23.09.29 315 3
176499 젭틥씌4 추가 편성표 ㅇㅇㅇ(59.0) 23.09.29 75 0
176498 아 그냥 나오지를 마 [4] ㅇㅇㅇ(59.0) 23.09.28 497 20
176497 칠무해는 다른 곳도 안 나와서 가수 섭외는 논외로 둬야 하지 않음? [2] YEASB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199 0
176496 히든싱어8에 나올 가능성 가장 높은 가수 [9] 디다(1.221) 23.09.28 456 1
176495 얀이나 조장혁 히든싱어 나와도 재밌을듯 [2] 디다(1.221) 23.09.28 10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