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때 사소한 지훈이 시리즈 소소하게 인기있었어ㅋㅋㅋ

1. 떡실신남 되어달라고 울며 떼쓰는 정음에게 반말하는 지훈이
"알았어"
2. 본인을 소개팅 상대로 소개하는 지훈이 "저는 어때요?"
3. 스펠링 지적했지만 라떼한잔 더 주문해주고가는 지훈이
4. 스탬프 다 찍힌 쿠폰 일부러 놓고가는 지훈이
5. 바자회 이벤트 때 웃으며 떠밀려가는 지훈이
6. 정음이가 서운대언급하자 밖에 눈치보며 목소리 낮추던 지훈이
"누가 듣겠네"
7. 대문앞에서 "황정음답게 자신있게 당당하게 아자아자!"를 외치던 정음이가 지훈이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자 팔 잡아주는 지훈이
8. 첫눈온날 추위에 떠는 정음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차에 태워주고 열선과 히터 틀어주는 지훈이
9. 정음이가 재채기하자 이마 짚어보고 의사로서 충고하는 지훈이
10. 과외중에 혀깨물어서 메롱하고 있는 정음에게 "메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은 아닐거고"드립치는 지훈이
11. 과외중에 외장하드 찾으러 들어와서 "우리사이에 이정도는 익스큐즈된거 아닌가요?"하는 지훈이
12. 호텔 레스토랑에서 밥 얻어먹게 되서 그동안 늘 재수없었는데 오늘은 지훈씨 만나고 제일 좋은 날이라고 하는 정음에게 묘하게 빡친 표정 짓다가 웃고마는 지훈이
13. 인나와 줄리엔의 부축을 받고 가는 술취한 정음이를 보며 "정음씨는..또 취했네요"하는 지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