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은 지금 하고있는 사업이 잘되서 다시 가문을 일으켜 세움
윤유선은 사실 결말에서 크게 비중이 없을것같음. 그냥 윤계상이랑 윤지석한테 신세진돈 돌려주는 훈훈한 장면이 나올듯
안수정은 안내상의 사업번창으로 여유가 생겨 LA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할것같다

러브라인에서 결정적으로 잘되는 커플은 없을것같다
윤계상은 결국 르완다로 가게되고, 백진희와 김지원은 닭쫓던개 르완다 쳐다보는 신세가 되고
안종석은 보잘것없는 대학에 합격하고 김지원에게 고백하지만 차일것 같다
그 후에 명문대생 김지원에 대한 동경과 대학생활에 대한 실망으로 삼수 혹은 삼반수 할것같다
그렇게 아파하는 안종석을 강승윤이 옆에서 보듬어줄것 같고 시즌1때의 민호랑 범이처럼...
88만원세대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백진희는 결국 지금보다 더 성장하지는 못할것 같다
수많은 88만원세대들이 그렇듯.. 어쩌면 제일 비극적인 캐릭터가 될지도
그리고 얼마전에 백진희의 몽상을 빌려 박하선은 파리로 가지 않을까 하는 쌩뚱맞은 추측도 해보지만
결국 박하선이 이적의 아내가 될것 같은 느낌이 든다. 어떤 직접적 계기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이적이 나오는 에피소드를 보면 박하선 이외의 여자랑 연결되는 에피소드는 없거든

윤지석은 계속 박하선을 좋아하지만 박하선은 이게 사랑인지 우정인지 모르니까 애매하게 계속 처신하다가
이적이랑 결정적인 계기가 있게되면서 결혼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그 계기라는게 엄청 황당하고 웃기고 한방짜리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그냥 이건 단순히 내 생각임
박하선은 서지석을 더 좋아하지만 어쩔수없이? 아니면 정말 뭔가 한방에 훅 이적한테 넘어가버리는 뭔가 있지 않을까...?

그 사기꾼아저씨 결국 잡아서 줄리엔은 그 돈으로 따로 독립할것 같고
윤건은 마지막회까지 지금캐릭터 유지할것 같다


여튼 큰 틀을 요약하자면
이적의 아내는 박하선이 될것 같고
안내상 가족은 해피엔딩이지만 러브라인은 전부다 이루어지지 않을것 같고,
가장 불쌍한 캐릭터는 백진희가 될거같다 인생도 사랑도 얻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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