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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골프의 중국기원론은 단순히 안주거리 비웃음 거리인가?

aafffffddd 2006.12.04 04:23:42
조회 381 추천 0 댓글 12




‘가을의 연회’라는 이 그림 속에서 세 사람이 골프채와 비슷한 채를 잡고 공처럼 생긴 것을 구멍에 넣고 있다. 이 그림은 수주 내에 홍콩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이 1일 보도했다. 사진=홍콩 헤리티지 박물관 조선일보 2006.03.02 05:10 05' 골프 이야기가 나왔으니, 골프에 대하여 한번 알아보자.. 스코틀랜드가 원고장일까? 영국의 골프 백과사전에는 1319년에 스코틀랜드에서 골프가 나타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때의 골프는 군대에서도 애용되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래서 1457년에는 제임스 2세 왕정 의회에서는 일상적인 활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골프에 너무 미치는 상황을 막으려는 노력을 하였다. 그러나 그러한 금지령은 실패했다. 그결과 스코틀랜드는 군사력이 저하되어 결국 영국에 합병되었다는 것이다. 1993년 9월 영국 미디어에 의하면 츄치완(chuiwan:  "whack-ball")으로 불리는 중국골프가 적어도 1282년경에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것은 영국에서 골프가 알려지기 전 4백년 전으로 몽골제국의 쿠빌라이칸 시대다.  골프의 중국 기원설은 중국의 전통 그림에서 증명이 되고 있다. 북경의 황궁박물관(the Palace Museum in Beijing)에는 골프치는 명대의 쏸종 황제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황제가 직접 클럽을 잡고 치는 골프 그림에는 두 사람의 서 있는 경비가 있고 한쪽에는 환관으로 관으로 보이는 캐디들이 서 있다. 4곳의 잘 깎여진 큰 잔디밭에 열 개의 홀이 있고 모두 플래그 홀이 각각의 색갈의 깃발을 달고 있다. 중국의 그림들에도 쏸종 황제의 츄이완 게임과 유사한 것들이 있다. 골퍼들 가운데는 얼니이에서 부인들까지 다양한 남녀들이 츄이완을 즐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282년에 닝즈(Ning zhi)옹이 쓴  <츄이완 책: The Book of Chuiwan)에는 보다 상세한 내용이 묘사되어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츄이완은 송나라 때부터 있었다고 한다. 송 휘종 때(1101-1125재위) 때와 진나라 황제 장종(1190-1208재위) 때는 각종 놀이들이 성행하던 때이다.    귀부인들이 치는 츄이완이다. 츄이완은 오늘날 골프와 유사하지만, 중국에서 계속 발전하지는 못했다. 중국의 스포츠와 게임에 대하여 쓴 구민탕이라는 저자는 그의 책에서 츄이완이 명나라 때 쇠퇴하였다는 것이다. 그는 츄이완이 대중화되지 못한 이유로 '코스의 빈약'을 들었다.   그러나 이러한 코스 문제가 아니라 명나라 황제들이 육체적인 힘이 가지해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의 약화로 더 이상 츄이완이 발전하지 못하게 된 것이 더 큰 이유라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끝.. 골프에 대한 글이 있어, 그 중국기원에 대한 가설을 간단하게 올려 보았습니다. 골프라는 것에 대한 기원설.. 어떤 것이 맞는지 모르지만, 그 기원이 자국이라면 역사적으로 대단한 자존심거리임은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허지만, 그 기원설에 관심이 없는 이들도 있다. 한나와같이 골프에 문외한 사람들은 골프가 '스코틀랜드'면 어떻고 '중국'이면 어떤가? 필드에 나갈 기회조차 없는 이들의 공통적 관심사가 무식이라면..?^^* 위 여자들도 골프중   아래 명대 그림의 남자들도 골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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