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미지는 한나라 때, 요택의 규모라고 한다.

명~청조에 들어서 간척사업을 시작했다고 들었다.

O1b2-47Z 타입에 속하는 어느 1명의 남성이 홀로세 초기부터 심양 → 요동반도로 남하하였을 것이나,

거의 대부분의 O1b2-K10*, K4 타입에 속하는 남성들은 심양 지역에 잔류,

혹은 상대적으로 살기 좋은 길림지역으로 북상, 진출하였을 것이다.

홀로세 초기부터 요하가 점점 불어나고, 바다 혹은 갯벌, 택지가 되면서

심양의 신락문화권에 살던 수많은 O1b2-K10 예하의 개체들이 흩어졌으리라 예상되는데,

이 요동 신락하층문화가 소멸되고,

약 1600년이라는 세월 동안,

이 지역과 주변의 인구가 드물었던 현상이 고고학적으로도 나타난다.

한국조어와 일본조어 간에 연결고리가 보이지 않는 이유 또한 본문에 기술된 바와 같다.

물론, 당시 산동반도에 폴리네시안과 가까운 인종이 살고 있었고

이들이 요동반도 사람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고고학적으로도 증명되었는데,

일본조어와 Tai-kadai 간에 상관관계가 존재하지만,

한국조어와 Tai-kadai 간에는, 상관관계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이유 또한 이러한 맥락 때문이다.

얼마 전에 올린, 신석기 두개골 관련 고인류학 자료를 갖고 비교해 봐도, 맥락이 완벽하게 매칭(총 4개 분야의 학문)된다.

P.S. 요동-산동반도라는 공간에서

신락 조어(?)와 남방제어 간에 피진-크리올 현상이 일어나며,

일본조어가 만들어지기 시작하던 당시, 47Z 남성인구가 몇 명이었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