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여행 사진 #0

독일 여행 사진 #1

독일 여행 사진 #2

독일 여행 사진 #3

독일 여행 사진 #4

독일 여행 사진 #5

독일 여행 사진 #6 - Werden

기차를 기다려보자

Werden 도착

되게 작은 구역이다

이런저런 식당과 카페가 많았는데 일요일에 가서 한 9할은 닫음

구라파놈들은 근-성이 없어 근-성이

커피 먹고 좀 더 돌아보았다

위도가 높은 동네는 해가 너무 빨리 진다

도착하니 하늘이 꽤 이뻤다

중앙역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분위기와 인파로 시끌벅적했다

적당히 즐기고 숙소로 돌아갔다

끊어올리다보니 더 길게 느껴지는 독일 여행 사진

이제 쥰내게 슬펐던 출국일이 남아있다

독일 여행 사진 #7(완) - Tschüss, Essen

제목은 Bye, Essen 번역기 돌린거다

독일의 날씨는 참 거칠게 지랄을 하는 걸로 유명하다(고 한다)

운 좋게도 0부터 6까지 봐 왔다면 알겠지만 난 가는 족족 추운 거 빼면 날씨가 개좋았는데

마지막 날은 평소의 독일이었다

걍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인데 맑았다 흐렸다 하는 게 느껴지는가?

아님말고

짐 들고 나오려고 숙소 들어가는 길엔 비까지 쏟아졌다

밥 먹고 나오니 또 쨍쨍함

이런 시발?

과하게 쨍쨍해서 빛나는 아스팔트가 인상적이다

지랄똥꼬쇼를 뒤로하고 귀환을 위해 뒤셀도르프 공항으로 향했다

역에 도착하니 또 흐려짐 ㅋ;;;;

그리고 인천에 도착

인천 날씨는 독일보다 따뜻하고 맑았다

근데 2터미널에서 집 가려면 버스 여기서 타면 안 되더라

귀국은 20일에 했는데 셀렉 및 보정은 30일에 끝났다

여행을 두 번 하는 기분이다 나중에 사진을 되돌아보면 그 횟수가 늘어나는 기분이 들겠지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