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포켓몬빵을 찾아서 시티런 5탄 (하프마라톤)

제이제이아이 · 2022.03.18 16:02:56

이전 힛 링크 : 타갤에서왔습니다.. 동네주변에서 달리며 빵샀습니다

- 포켓몬빵을 찾아서 시티런 2탄 1부(10km)

- 포켓몬빵을 찾아서 시티런 2탄 2부(6km)

- 포켓몬빵을 찾아서 시티런 3탄 1부 (6km)

- 포켓몬빵을 찾아서 시티런 3탄 2부 (4km)

- 포켓몬빵을 찾아서 시티런 4탄 (7km)

쫀아침~~ 간밤에 8시간푹잣당ㅎ 비도그치고 미세먼지도 좋길래 뛰기로함 08:40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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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1.약간의물 (뛰면서 마니마시믄 배아픔)

2.바나나초코파이(장시간사투로 배고플시)

3.바세린(발바닥+발가락=물집방지 .사타구니+똥구뇽)

4.휴지(똥마려울시 대비

5.가방(준비물 및 빵넣는곳)

평소뛸때 빤스도안입고 스마트워치말곤 안가져가는데 이놈의 빵쪼가리가 뭔지ㅋㅋ 챙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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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풀어주고..

오늘의 신발은 아디다스 아디오스 아디제로 프로2 카본화(레이싱화)다..좀 빠르게뛸생각

오늘은

우리동네(첫번째마을)

신기동(3번째마을)

물금읍 가촌리(4번째마을)을 갈생각이다 거리는대충 왕복 20km 되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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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풀기로 편의점에 들렸다 역시 빵은 없다.. ㅜ

페이스 435(13km/h)뜨는데 이 속도면 길에 영감재이가 낡은타전거 타는속도정도..?

초반에 언덕나와서 혼쭐낫다ㅜㅜ 그래도 빵을위해서 뛴다..

cu어플 포빵갤에서 알고난뒤 깔아서 봤는데 재고2개 있는지점 있더라 바로 뛰어갔다..

옆에 보건소가 바로있었는데 사람들 줄서있는거보고 멀리서 어플다시켠뒤 확인했다..

재고가1이였다 분노가치밀어서 바로들어갓는데 빵없단다..

그래서 어플보여주면서 여기 1적혀있는데요하니 예약이래..

글서 나한티 팔아주면 안되냐고 멀리서왔는데..하니 안된대서 걍 포기함..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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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장소는 7km 떨어진거리인데 35분쯤 걸릴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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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염없이 뛰다보니 작은슈퍼가있는데

간판밑에 샤니전문?적혀있다..

느낌이 쌔해서 갔더니 아니..여태 경험해보지못한 수량이다..

속으로 미쳐날뛰었지만 티안내고 다사려는데 예약이있단다..

뭐가 밀려있다고하는디 고오스한개만파실수없냐니 된대..뭐지?(왜 꼬부기아니냐고 물으면 ...)

쇼부더쳐보자해서 꼬부기까지 얘기했는데 성공했다 개당 천원이였음 가격 ㅆㅅㅌㅊ!! 룰루~% 출발이좋군!

여기는 운동삼아 한번씩 들려야겠다... 가는길이 험하다 .. 언덕이..가파르다 뛰는중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도로로 가는건 너무위험해서 우회하기로했다..

빵은 중요하지만 목숨보다는 아니거든.. 가는거리는 더 멀겠지만 앞으로 빵을 못살수도있으니 꾹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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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편의점들리기..허탕쳤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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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군대 더 들리기..허탕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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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 뛰는중.. 길 잘되어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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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계단도 오르고.. (반대편으로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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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두곳도 들림..빵없다..

카운터 여갤러 키크고 이쁘더라.. 그래도 빵없음 관심없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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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km정도 더 뛰야함..갈길멀다..

미쳐가는중이다.. 동심잃어 악의로가득찬 3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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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마트큰거 하나보인다..

사실 저 마트에서 열댓개씩삿다는 제보가있어 이 고생을 하는중이다

부지런히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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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편의점도들림..

무인이더라..하..귀찮게 빵은 당연히 없다, .;;; 여갤러도없고 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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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로 1200원에 가격적혀있는데 해당빵은 없었다..

내가 꿈꾸나싶어 빵 뒤에 숨겨진상처약같은게 있나싶어

다우징머신(눈부릅뜨기)을 썼지만 무응답..

작전은 실패했다..뭐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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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다른목적지를 향해 달리구있다..

슬슬 배터리가 없다..

30퍼쯤 남았나..이럼 안되는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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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도착했을때 10km지점이라 기다릴겸 물한모금했다..

너무 많이마시면 뛸때 배아파서 ..

미니스탑갔는디 빵은 없었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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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슈퍼마켓 큰거있던데 여갤러직원이 빵넣고있더라..

포켓몬빵 방금사갓대..

혹시나싶어 밑에 초록색판? 빵놓는곳믈

다우징머신사용했는데 없었응..끅..

미니스탑안들렸으면 삿으려나.. 슬슬 비도 조금씩오고 몸이무겁기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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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m 더 뛰어가다보니 롯데마트가 보여서 갔다

갤러들이 조아하는 슈퍼.마트 < 이 두곳은 절대 거르면 안된다..

무슨 던전드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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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평소에 구하기 힘든 푸린2개

집고나서 밑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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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 계산대를 봤는데 2대있더라

바람막이벗고 안경벗고 비니벗으면 못알아보려나생각했지만 그냥 1개만삿다

이거라도 어디냐.. 빵 총 3개다 룰루~~~소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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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1k...

소요시간 1시간40분째.. 10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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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3개를 샀지만 더 사고파서 뛰는길에 보이는 편의점 다들림..

홈마트도 들렀지만 빵 읍다..여갤러도 안보임..

그다음은 농협하나로마트인가 1.8km떨어진곳 찾아갔다..

이때는 달리는데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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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드디어..와...

더구나 개당1050원임

고오스7개에 꼬부기2개였음

내가 이깃따~~~

하..초반에 역대급 물량못산거 아쉬웠는데 혹시나싶어 개수제한잇나 물어봤는데

50대 여갤러께서 없대 ㅎㅎ 웃으면서 이거다사셔요? 하길래

네네..저 11km거리뛰댕겼어요..하니

대단하다고ㅋㅋ 축하해주심..

푸키먼빵에대한 집념이 보상받는느낌이랄까.,;;

가방이 묵직하여 뛰는데 지장이생겼지만 가방 꽉 붙들어매고 뜀

배터리가10퍼라서 그냥 집앞까지 뛰기로했다

대략 8km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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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편의점 들렸다.. 빵없음ㅎ..

그래도 12개나 구매해서 상관없었당ㅋㅋ

집근처오니 19.5km정도 찍었고 요근래 성과없던 gs프레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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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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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이 방금들어왔나바 와..오늘 김첨지인가?

디그다4개

푸린2개

꼬부기1개

고오스5개 총 12개임

결제하려는데 배터리5퍼에 삼성페이작동을안해서..이씨발

이게무슨일이야.!! 하..봉지안에넣은거 다시 진열대에놓는데

기분 좃같앗음..

사진안찍엇음되려나? 바코드 다찍고 결제할때 폰킬걸그랫나.. 온갖생각다낫음

매장나가려는데 어린남갤러가 고오스집는거 두눈으로목격함..

그리고 집까지(400m) 냅다뜀..

가방에 3000원있었는데 2개살걸 하는생각을 뛰던도중에생각함..;;

집에와서 차키들고 차에가서 지갑에있는 돈 5마넌가져와서

(그래도 러너인데 차타고 살생각은 전혀안했음)

빵 1개라도 건져보자고 개뛰었음 장거리를 뛴대다

갑자기 질주 잘못하믄 부상올수있어서

절제하며 뜀.. 최대시속은 18.2km/h나왔네

헉헉대며 매장오니

고오스4개

푸린1개

디그다1개 살았네

그 찰나 5~7분사이에 6개가나갓다

다 집으려는데 옆에온 여갤러가 고오스 1개집길래 하나줏다..

미안.. 옆에서 쉰내나는 안여돼가 다가져가니..

카운터에 여갤러도 독하다고 웃는데 결제할때 기분째졌음

이런사람 있냐니 한번도못봤대.. 내가 생각해도 개또라이인듯..

총 17개를건지고 집오는길에 편의점 두세군데 마저돌고(빵없음)

21.1km(하프마라톤) 찍고 퇴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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뛴거리 21.1km . 1:42:35

매장들어가거나.횡단보도 등 멈춘시간 2:02:53

총 소요시간 3:45:28

집에오니 12시반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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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안에 있던 휴지는 등에 땀때문에 다 젖어서 못쓰게댕..

초코파이는 집와서 파워에이드.요구르트랑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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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스 11개 러닝화 박스에 넣어뒀다..

답도없다 니는..

- 포켓몬빵을 찾아서 시티런 6탄 (10km) (7km)

오늘부로 연속6일차다..

운동이 주목적인데 요새 빵과 스티커를 위해 뛰는지

건강과 기록경신을 위해 달리는지 정체성을 알수가없다..

내일은 포켓빵런 쉴까싶다(빵 감당이안된닼ㅋ)

야간마치고(20시~08시) 날씨를보니 영상7도다.. 가만히 있으면 쌀쌀하고 뛰면 더운 온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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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발은

나이키 페가수스38 리미티드에디션(짝짝이)

작년 11월 멤버스데이때 55% 할인하여

거금 6.26장에 산거임

초창기땐 (겨울이다가옴)신고 뛰었을때 발바닥이 뜨거워

잘 안신고다니다가 요번봄에 인솔(깔창)을

다른걸로 바꾸고 신으니 괜찮아서 요새신고있다

나이키라 이쁘긴하당 바람피러 소문내는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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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산역에서 시작하여

목적지는 동면 이라고 불리는 동네인데 금빛마을? 이라고 불리더라...

잘 모르겠지만 지금은 타임머신타고 1세대에 머물러 있는데 왜 2세대 마을이 있는지 모르겠다

기분탓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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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같이 몸을 풀어준당..

오늘은 빤츄입었다(평상시는 무거워서 안입는다)

이놈의 나이키 스위프트 팬츠는 뛸수록 땀이차는데 파이어에그가 쓸려서 어쩔수없이 빤츄입음..

달리기에 대해 좀 더 기께 관심가지게 된다면 민나시(싱글렛)+2.3인치쇼츠(옆트인사각팬티) 입고 뛰게된다.. 엄청가볍다

그리고 파이어에그..중요한 위치다.. 알지? (사실 바세린 안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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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0시작

워밍업중..

시작부터 좋지않다.. 남갤러를 봤기때문이다

바로 시선을 옆쪽 강가로 돌려 기분전환했다 ...좀 낫다 날씨는 좋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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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내려왔다

늘 도로는 조심하자.. 뛰더라도 구석진곳. 차가없을때만 살짝가자 워밍업 및 100미터 질주까지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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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이마트24를 가준다 당연히 빵은 없다..

사실 기대도안했다 더구나 출발이 안좋았고 심지어 남갤러를 보았기때문이다..

다시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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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cu 영 빵소식이 저조한데

빵좀 있음좋겠다싶어 갔는데 역시 없다.. 어플은 당연히 안켰다..

재고 1.2믿을수가없다는 여론이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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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보였다 지도상에...

분명교회가 있었거든 길치치곤 잘가고있다.. 오늘은 배터리도 널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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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농수산물유통센터!가 보여서 당장뛰어갔다.. 웬지 값이쌀것같다 농수산물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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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봤는데 없다.. 물어보니 빵이 아직 입고가 안됐단다..

11시는되야된다던데 현재시간 9시20분.. 기다리기엔 너무 오래걸려 다른데 가기로했다..

옆에 "대용량전문" 코너가 있던데 "포켓빵 대용량으로 수십개씩 파냐"라는 미친생각을 하며 갔다

당연히 없다 .. ㅋㅋ

아무래도 나는 요며칠간 정신이 나간게 틀림이없다

다시 뛴다..

주변 마트랑 슈퍼를 다 둘러보기로했다

오늘의 러닝페이스는 km당 5분30초~6분 사이(시속 10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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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한가운데 cu가보여서 갔는데 꼬부기.파이리.로켓단이 종류별로 1개씩 있었다

나이스~~~이게 무슨일이고???

기대도 안한곳에서 빵을 얻었다

혹시나 예약소리 안하나 조용히 결제했는데

여갤러(40~50대추정)께서 4500원얘기해서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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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km 거리에 달리기 11:50 총 소요시간 52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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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다시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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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는 훼밀리마트..

지나친줄도 모르고 계속 뛰었는데.. 다시 돌아와보니 아파트이름이 훼밀리타운이고 거기앞 슈퍼였던거..

안에 불은 켜져있는데 문을안열음.. 빵있는지 확인하는데 잘안보여서 fail.. 과감히 포기한다

다음 목적지는 마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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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탓음.. 하.. 빵사려고 언덕탈때 좀 비참했다..

요새 안그러더니 언덕탈때 갑자기 그러더라ㅋㅋ 하필 온도도 높아져서 땀이 뻘뻘...

몸과 입에서 삭은내나기시작..맡아볼여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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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빵 없었음..ㅜㅜ

그래도 내리막은 무릎만조심하면 뛰기엔 수월하다.. 천천히 가자

그다음은 1km떨어진거리 마트. 뛰면 5~6분사이로 도착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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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뛰야지.. 지체할 시간이 없다

마트안에 빵자체가 없어서 사진도 안찍음.. 슬슬 헛탕치기시작ㅋㅋ......

그다음은 마트.. 600미터.. 또 달리기시작

오늘은 날씨가 맑아서 참 뛰기좋았다 ㅎㅎ

빵없다.. 어찌 마트가 다 헛치네..

그 다음은 주변 상가 다털어보기.. 현재시간 10시?

달리는중이당...

다이소도 가봤는데 씨벌 빵만없더라.. 다있다묘?

gs25.마트도갓는데 허탕침..

요새 너무 많이사서 역풍맞나보다 ..근데 3탄에비하면 아주양호함..

달리다보니 이마트에브리데이도착..

들어가기전에 여갤러가 빵3개를 들고나오던데.. 파이리.꼬부기.로켓단 이였다

아.. 조금만 더 빨리갈걸.. 혹시나 1개라도있나싶어 매장안에서 달렸는데 로켓단 2개있었음ㅎㅎ나이스!

개당 1280원!! 아주 훌륭한 가격임 ㅎㅎ

또 예약 이딴소리 나오나싶어서 포커페이스유지한채로 계산대에있었는데 별얘기없었음 cu...네이놈년들..

10시반쯤..되서 농수산물유통센터 가기로햇음 11시에 빵온다고들었으니..

농수산물에 9시10분에 도착해서 1시간20분동안 빵사러 돌아다녔단소리다., 난 미친놈이 틀림없다..

소요시간 1시간50분째..

10시 40분쯤도착 혹시나 빵이 들어왔나싶어 속도를 좀 올렸다

슬슬 왼쪽허벅지가 땅기는거보니 요며칠 무리를 했나보다..

걷고느리게뛰고하는게 지속적으로 좀 빨리 뛰는거보다 어찌 더힘들다.. 휴식 필요하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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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다2개와 고오스6개가 있었다!!! 도착전에 펌한 남갤러가 로켓단3개들고가던데..

주변에 빵구매자있나 둘러보고 없는거 파악후 다 집었다..

뒤에서 직원이 빵5개인가 곽에 넣는거보고 "저건 파는거 아니냐고"했는데 안된대 빼는거라..

이게 무슨 얘긴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8개를 득한걸로도 만족스러워 후다닥 계산하러갔다 개당1200원에8개ㅎㅎ 오늘도 수확이좋다

지금까지 11개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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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도착해서 인증샷..

총 13개당

10km 러닝

달린시간 59:31

시계멈춘시간(매장출입.횡단보도 등) 1:17:57

총 소요시간 2:17:24

집에오니 11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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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모아둔빵을 정리하고

냉동실에있던 스티커만뺀 빵들(포켓봉지)

전부다 비닐한곳에넣고 냉동실보관.. 박스안에있던 고오스.푸린 다 빼서 냉동실보관..

냉동실에만 빵이 30개가량있고 절로 한숨이나온다

스티커 왜 안까냐는 민원이많아서깠다..

빵 되팔렘을 안할꺼라 내가 다먹을껀데.. 냉장고 공간이 부족해서 안깐거였는데ㅜㅜ 여론..중요하다

뉴비가 이렇게 힘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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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쥬벳(씨벌)

2쥬피썬더(개씨벌)

3캥카(이런씨벌)

뮤츠!~~~~~~~~오~~~~~~~~~

니드리나.우츠동.단데기.깨비참.니드퀸.뿔충이.콘팡

이정도면 선빵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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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름 많이모았네 ... 정리좀 해야할듯?

그럼..편히들주무셔

출처: 포켓몬 빵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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