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효원 

\'생도들의 장\', \'아부지가 도화서대빵\' 강조하는 찌질성이 오히려 귀여움을 유발함 ^^;
악역임에도 은근히 인기 있다능.
게다가 이런 애들이 알고보믄 괴롭히는 대상을 강렬히 좋아하고 있는 경우가..ㅋㅋ
(어서 자각하라능 ㅋㅋ)

2. 신영복

신한평의 친아들이면서도 동생 윤복이만 챙기는 아버지 때문에 열등감 or 질투를 느낄만한데
오히려 더 해맑게 동생을 이뻐하는게 /ㅅ/ 게
다가 베드씬(?)에서 윤복이가 맘에 든 여인 있냐니까 혼자 두근두근 쩔쩔매는 모습이 귀여워서 아쥬 ㅎㅇㅎㅇ!!!
 순수함의 결정체 같은 캐릭임.

3. 정조

이쁘장한 외모의 얼짱정조임. 온화한듯 나긋나긋한 말투 속에
능글능글함과 날카로움이 동시에 섞여든 그 느낌이 춈 최고..
대비랑 미묘한 기싸움할때 ㅎㄷㄷ함이 늠 좋음.. 절대 말리지 않는 그 여유와 녹록찮은 포쓰+_+

4. 이인문

일단 선하고 부드러워보이는 인상, 그러면서도 왠만한 감정의 굴곡이 없을듯한 이상할 정도의 차분함
(신한평이 춘화사건 관련해서 생도들 면접할 때 내 일만 열심히 한다는 그 무심한 눈빛 ㅋㅋㅋ)

5. 정숙이 (별칭 정수기)

- 일단 순하고 귀여운 외모, 거기다 물을 가져오는 씬에서 이름에서 연상되는 \'정수기\'랑 맞물려 유쾌함을..ㅋㅋ







짤만 봐도 아시듯이 쇟은 일단 정조 찜!!! ㅋㅋㅋㅋㅋ 그 대사톤만 들어도 늠 좋다능 +_+
횽들은 누가 좋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