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커플 키스신 불발? 기사

바람의 화원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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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성상품화 논란에 '야기분좋다' 외친 여배우..gif 시드니 스위니라는 헐리웃 여배우가 롤링 스톤스 신곡 뮤비에 나옴 PC충들이 성적대상화라고 존나 욕함 근데 시드니 스위니가 자기가 고른 옷이고 성적대상화한게 뭐가 나쁘냐면서 '야 기분 좋다' 외침 ㅋㅋㅋ 어떻게 기사제목이 야 기분 좋다 ㅋㅋㅋㅋ 근데 진짜 개씹꼴리네 ㅋㅋㅋ 우리도 좋다 야 작성자 : ㅇㅇ

큐트윤복이(59.26) 2008.10.01 10:10:32

조회 757 추천 0 댓글 11

‘바람의 화원’ 박신양-문근영 상상키스신 불발 아쉬워라~

[2008-10-01 10:02:07]

[뉴스엔 박세연 기자]

장파형 위기 놓인 신윤복. 그녀의 운명은?

지난 9월24일 첫방송을 시작한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극본 이은영/연출 장태유)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등에 업고 본격적인 시선몰이에 나섰다.

그림같은 명장면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람의 화원\'은 지난 25일 2회분에서 장파형 위기에 처한 신윤복(문근영 분)이 자신의 그림을 판 돈인 닷 냥을 들고 정향(문채원 분)을 찾아가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가야금을 청하는 애절한 장면으로 끝을 맺었다.

이후 예고 영상에서 신윤복이 자신 때문에 곤경에 처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림을 그렸던 자신의 손을 돌로 내리 찧으며 오열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본 방송도 아닌 예고편을 보면서도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아직 2회밖에 시청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배우들의 연기가 무척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되는 \'바람의 화원\' 3회에서는 신윤복이 장파형에 처해질 운명이라는 사실에 안타까워하는 두 남자, 김홍도(박신양 분)와 윤복의 형 신영복(이준 분)이 어떻게서든 윤복의 장파형을 막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들이 그려진다. 특히 끝내 김홍도가 신윤복을 대신해 장파형의 위기를 맞게 되면서 더욱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연출될 예정.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국보 제 139호로 지정된 김홍도의 \'군선도\'가 전파를 탄다. \'군선도\'는 율동감 넘치고 극적장면이 잘 표현된 시원시원한 필치가 돋보이는 그림으로 이 장면 촬영 당시 김홍도와 신윤복의 입맞춤 신이 들어있던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입맞춤 신은 대본에는 없었으나 배우들과 스태프들 간에 즉석 회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극중 두 사람이 오랜 시간 \'군선도\'를 그리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둘의 미묘한 감정이 상상 입맞춤 신으로 전개된 것. 하지만 이 장면은 초반 극의 흐름과 맞지 않다는 판단 하에 실제 방송에서는 편집돼 아쉬움을 자아낸다.

\'바람의 화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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