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진상 학부모들과 학생수 줄어듬으로 인한 콜라보 사건! 어느 유튜버가 장난으로 지원했는데 미달이라 합격했다고 카드라. 옛날엔 공부 잘하는 애들이 교대갔는데 앞으로 9등급 유튜버가 선생님이 되면 볼만하겠다.

근데 교사는 공무원이잖아? d학교에 근무하다가 e학교로 발령났다고 교사가 1인 시위 하대?

영연방 국가들은 의사가 공무원이잖아? 어느 지역으로 발령나도 군소리 안하고 가겠지?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의대에 여자들이 많이 들어온 뒤로 수술 하는데랑 지방이랑 안가고 서울에서 미용이나 하잖아?

서울에서 적당히 워라밸 챙기면서 월 2천받고 일하는게 좋으니까, 지방에서 월3천에 아파트 월세까지 내준다 해도 죽어도 안가잖아? 그래서 지방의료가 박살난거고? 지방 사람들은 고향에 남아서 뒤지던가, 서울 큰병원으로 가던가? 이거봐 돈이 중요한게 아니였음.

차라리 우리도 의료공영화 하는게 어떰? 공공의대 지방으로 한정해서?

대통령 장모부터가 돈에 환장해서 페이닥터 구해 (사무장)병원장 하는데도 국민들이 좋다고 뽑아주잖슴? 그래도 민영화보단 공영화가 나으려나?

사실 의사의 가장 큰 적이자 동료는 본인들도 알겠지만 정부도 국민도 아닌, 민영화도 공영화도 아닌 바로 ai임. 6년동안 300권 의학서적 읽은 의사보다 60년치 의학서적 30만권 읽은 ai가 더 정확한 진단을 내린다는건 이미 여러 실험으로 결론이 내려졌음.

앞으로는 환자가 증상을 얘기하면 -> 의사가 ai한테 입력하고 -> ai가 1순위, 2순위 병명을 진단하고 -> 리베이트 받은 의사가 일방적으로 처방하는 진통제가 아닌, 환자의 모든 병력을 고려해서 제일 적합한 추천진통제를 처방할거. 수술이야 의료기기 영업사원도 유튜브 보고 배워서 3개월만에 수술했다는데 뭘 바람? 비대면 진료도 시대흐름상 막기는 힘들거 같고...

우리나라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니깐 각자 자기 욕심대로 사는거고 그게 죄가 아닌거 암. 서울이 좋으면 서울에서 살아야지 뭐 어쩔? 근데 자기 꿀통 줄어들까봐 증원이던, 공공 의사건, ai 의사건 초를 치지는 말아야지. 자기 반성 없이 남탓 하는거 그만하고.

마치 수능 9등급 받는 유튜버가 학교 선생님이 되는 세상인데 교사들 위신 떨어진다고 ai 학습기로 자가학습 반대하는 그런 파업 보는 기분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