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에 쓰다 만 프 이야기,, 완성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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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에 쓰다 만 프 이야기,, 완성 못해,,앱에서 작성

김사자

2020.01.25 03:20:31

조회 73 추천 0 댓글 0

1. 인정하고야 말앗다 나애 최애 페어는 쟉혁이야,, 오늘 포함 그간 데려간 두 명의 머글이 혁올의 연기에 대해 갖은 혹평을 하였으나 나는 혁욜을 잃지 못한다,, 혁욜,, 나의 푼수같고 아름다운 올리버,,

2. 혁욜 현욜 정말 다른데,, 눈이 씨발 그 눈이,, << 이건 정말 캐슷 ㅅㅌㅊ야,,, 현욜의 눈은 사람을 발가벗기는, 올곧고 정직하고 거침없는 눈인데 혁올은 발가벗은 채로 다가오는, 빛나고 애달픈 눈임,,, ㅜ,,, 실제로도 현욜은 뭔가 어쨌든 자기의 방향성이 있고 자기가 키를 잡고 나아가는 과정에서 그 방향이 당도한 곳에서 헤매이고 고민하게 되는 건데, 혁욜은 키를 잡아본 적이 없는, 그래서 무작정 앞으로 달려 여기저기 마구잡이로 헤집어 놓는 그런 욜리버,,임,,

3. 우선 현욜은 스킬적으로 혁욜을 찌바른다,, 그래서 현올의 회차에는 전 막을 아우르는 안정감이 생기고, 극이 좀 진득하고 차분해지는 느낌이 있음,, 또한 현욜 회차에서 걍스는 자기가 제일 잘 하는 연기를 제일 잘 한다,, 반면 혁욜은 스킬은 부족한데,, 정말 그 날것의 뭐가 있어,, 그리고 혁욜의 눈은 필릡을 무력하게 만든다,, 필릡은 더 많이 울고, 더 많이 고통스러워한다고 느꼈음,, 오첨필릡을 더 자주 만나는 조합이기도 하고,,

4. 오늘의 혁욜은 유독 어려보였다 특히 58, 완전 필릡과 실뱌보다 한참 어린 올리버였음,, 처음의 필릡? 이거는 혁올밖에 못해,, 본인은 그때 ! 상태가 아니었다고 하지만 공기 존나 일렁이는데요 대체,, 그리고 벨ㄹㅣ~핀치를 악센트 넣어서 알려주는 것, 그것을 따라해보는 필립 존나 사랑이고,, 알려주는 모습 너무 사랑스러워,,,

임시 저장해놓은 거 올려벌임 0811 글인데 나 혁욜 왜 아직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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