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기같은 순수함임
이건 20대 초반 논스톱에서나 20대 중반 환커에서나 30대 중반 미탄 그리고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이어져 오는 갤주의 이미지라고 생각함... 특히나 빵하고 터지면서 웃는 모습이 여전히 너무 순수하고 애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인터뷰하거나 유튭에서 말할때 보면 예의를 지키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 노력하면서도 최대한 자기 생각을 솔직하고 숨김없이 드러내려고 한다는게 너무 느껴지고 그냥 보고만 있어도 카타르시스같은게 느껴질 정도임

어릴때는 사실 나도 한국의 보수적인 생각에 물들어서 지나가다 가끔 갤주가 티비에 나와서 인터뷰하는거나 여러 행보를 볼때마다 쫌 과하다고 생각할때가 있었음

근데 나이를 어느정도 먹고 가치관도 바뀌고 난 뒤 갤주를 다시 보니까 세상 멋있고 본받고 싶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냥 연예인에 불과할지라도 갤주는 나한테 너무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고 앞으로도 계속 영원히 갤주의 삶을 응원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