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블바디 쏘리~!!! 넘 늦어똬.. ㅎ ㅣ~~~ 이랬거나.. 저랬거나.. 우야둔둥.. 단열과 넘후나 잼이꿰 웃고 떠들궈 요고조고 구경하궈.. 마니 싸여있던 샴푸들.. 단열멘져가.. 자자~~ 현빈도 산 해댕숄더 샴푸~~ 다들 사가세횬~~외치거.. 고런식으루 장사하그 마리야~~ 그래서 다들 쫙 다사고..-_- 싸여있던 샴푸 확~ 줄고.. 어딜가나 도움좽이 울현탑!!! 기영횽 옷 ㅈㄴ 이뿌게 입구왔덩데 탭횽이 산물건들 바리바리들고.. 가우능 쫌 안살아찌만 오나전 든든해보여똬.. 그리구선 저쪽 와인파는 곳에서 서나가 탭횽을 불러쒀.. 우르르 다 글루가찜..병을 들어보고 맛있냐고 물어보거.. 닥치고 뒤에있어서 먼말을 했능지 자세히 다 들을수능 업ㅂ었지뫈.. 한참을 그러구 얘기를 하구선.. 한두병만 살줄 아라떠니 박스채루 사드람.. 그 박스에 9병? 12병? 글케 들었던거 가퉁데.. 서나가 계속 진짜? 진짜? 물어보능걸로 봐서능 정말 다살거냐고 물보능거 가퉤.. 그날 저녁에 삼순이팀 망년회가 있다드니 거기서 먹을려구 하는지 어쩌는지.. 통두 크시지 마랴~~사가꼬 다 나나주능거 아냣?? ㄲㄲ 그리구선 살짝 들어보드니 이거 배달 안되효?? 물어보고는.. 주변사람들 다 막 웃구..자기(?)도 쑥스러운지 막 웃구.. 오른쪽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서 계산을 하고.. 기영씨가 옷은 쫙빼입구 빡스채루 어깨에 매드롸~ 가우능 점 떨어지지뫈 머.. 어쩔수 업ㅂ지 머.. ㄲㄲ 미안한지 탭횽 자꾸 기영씨를 보며 웃고.. 기영씨능 빨리 가자고 하고.. 참 힘하면 또 난데..낵아 들어줄수두 있능데 마랴.. 참 안타까웠지뫈 머.. 그리구선 서나가 늦지마! 그러니깐 어~~ 그러구 입구쪽으루 나가쒀.. 주변사람들한테 돌아가며 인사를 하고 엘베타 아푸루 나가더니 비채속도루 사라져똬.. 난중에서야 들은 생각인뒈.. 아~ 아깝다 시밤.. 기영횽 와인박스 들구.. 사람막을손 업ㅂ을때 확 미친척하고 함 달겨드능곤데..-_- 이런 부적절한 생각이 살짝 들다가 말아똬..마니 아니돠 살짝 들어써똬!! 미더!!! 그리구 사라지구 나니 엄훠~ 왜이리 허전해.. 슴가 한복판에 빵꾸가 난거 같드롸~ 주변에 기방이 체리 려원이 머 산다고 막 돌아다니능데.. 눈에 하나도 안들어오거 입구만 멍하니 쳐다보면서 쥘쥘쥘~~ 그리구선 빈폴 다여리를 하나사서 단열에게 사인1장 받고.. 양손에 짐 바리바리들고 평소에 민기와 자주간다능 압구리 그 커피숍에 앉아 가치간 분들과 못내아쉬운 작살수다를 떨며 케잌을 먹다보니 어둑어둑 해가지고 있었고.. 그분들과 헤어지고 서정횽과 턱선횽과 쏘주를 마시면서 또 제2차 작살수다.. 그리고능 어정쩡하게 꽐라가 되서 택시를 잡으려고 큰길로 나왔능데.. 그날 압구리에 먼난리가 났능지.. 까만벤 하얀벤 아주 벤잔치가 났드라.. 글드니 벤 3대가 울앞에 떡 스더니 it"s the rain 이 내리능거얀.. 엄훠~ 오늘 내눈 호강에 겨워 요강에 빠지겠눼 시밤..그러면서 쳐다복오 있눙데.. 그날 이죽사 쫑파틴지 차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더니 지하 무슨 술집으루 들가드라구.. 그리고능 차를 타고 각자 집에 들어오니 오나전 늦은시간.. 오는내내 차안에서 탭횽 등판 생각하며..**년 처럼 실실 웃으며 와쒀.. 탭횽이 바자회 매장에 들와서 한40분쯤? 있다가 나갔으니깐..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오래본날이 되게따.. 12월20일을 나의 제2의 생일루 생각할라구.. 앞으로 더 대박날이 오면 또 그날로  바꾸고 ㅋㅋ 아참참  와인살때 전화가 왔는지 전화기를 꺼내서 받던데.. 초콜릿을 쓰구 있었돠.. 아흥흥~~ 지금까지 ㅈㄴ 어설픈 바자회 후기 읽어준 횽들 ㅈㄴ 감사하궈.. 몇번 탭횽을 현장에서 봐온바로능.. 울희 현탑은 화면보다 실물이.. 훠얼씬 머싰능 사람이랑거..훠얼씬 따뜻한 사람이랑거.. 훠얼씬 간지나능 사람이랑거..훠얼씬 귀여운 사람이랑거.. 이미 본 횽들이나 아프루 볼 횽들  다 내말에 공감 할꺼얀.. 보면볼수록 복오푼사뢈.. 보면볼수록 그리운사뢈..           부적절한 나의 바자회후기..                        끝!!!! 적절한 ㅉㅂ설명.. 3편에서 올린 사진이랑 가튼상황이긴 한데..                            서나가 무슨옷을골라주며 어때? 하니깐 별룬가봐..인상도 찌푸리고..                             웃으면서 혀를 낼름낼름.. 정말 겹지?? ㄲㄲ                             저때능 검정후드를 입어보고 사기루 결정한담에 다른옷 또 골르는중..           이 외에 못올린 사진 몇장이 더 있긴한뒈 비슷하지만.. 횽들 올리라면 올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