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핵교 댕길때 부모 기는 확실히 살려줍니다.

형이 강남 초네임드 출신인데요......역삼, 도곡, 개포 그런데 말고요. 허허

창원인지 뭔지에서 왠 시골놈이 한마리 기어들어와서 2년 동안 강남놈년들 남김없이 대가리 박게했습니다만.

평균점수가 97~99점으로 말입니다.

전교 2등이 95점 수준이에요. 형학교에서 반에서 7등만 해도 고액학원 하고 다니고 고액과외 받는 형편이죠.

공부 좀 한다고...형 대가리 박게한 그 친구들을 죄다 대가리 박게만든....허허

이 친구는 담임의 자랑이자....반아이들의 ...무언의 믿음을 주는 그런 친구입니다.

기쁜일,나쁜일이 있어도 허허 웃기만 하고. 허허

반장부반장 하기 싫다고 해서 담임선생이 부장 나부랭이 시켰습니다.

부모가...언젠가 학교축제에 왔는데.....완전 스타였습니다만.

담임선생이 에스코트 하면서 모시고 타반 선생들도 앞다투어...인사하고.

이 친구가 담임선생 기 확실히 살려줬는데...부모 기는 얼마나 살려줬겠습니까.

ㅇ 무더운 여름날에 쉬는시간 점심시간 따지지않고 땀 뻘뻘흘리며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까

형이 매점에서 그 시절에 유명하던 데미소다 ...그것도 키위맛으로다가 셔틀해주던 기억이 납니다.

참고로 빠따선생  있죠.....이 놈을 얼마나 얻고싶어했는지. 허허

다음해 드디어 유비가 와룡선생을 얻듯이 빠따선생이 이 놈을 얻고 소원성취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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