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이미 반포자이와 반래퍼가 사실상 장기시프트 공공임대 420세대와 270세대를 쑤셔 박고, 오늘날의 휴거라고 할만한 반주2,3 16평따리 주공난민들을 50% 가까이 수용한 "반포형 재건축"으로 사실상 최초의 공공재건축을 시행했다는 점을 밝힌 바 있음. 당시 강남과 잠실 모두 이런 식의 재건축을 거부하던 상황에서도 반포는 다른 지역 통수를 치고, 공공재건축을 받아 들여 빠르고 얍삽한 신축화를 지향했다는 점을 이야기하였음. 사실 반포는 원래 주공촌이라 공공임대민들의 민도가 새로울 것이 없음. 주공이 주공한 것에 불과.

뉴스 - 반포, 서울 최초의 공공재건축 전격시행!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immovables&no=3163721

그런데 진짜 이번에 반포 정중앙 신반포 19차가 강남 은마와 잠실 잠주5가 포기한 공공재건축을 당당히 받아 들여, 강남 3구 최초의 공공재건축 단지가 될 수 있다는 기사가 오피셜로 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0&oid=008&aid=0004494352

역시 반포! 공공재건축의 땅! 휴거와 임대민의 땅! 통수의 땅! ㅎㅎㅎ

뭐 잠실 안단테? 대치 휴먼시아? 노노. 공공 "황제" 반포 안단테 빵빵하게 넣어드릴께요오~~

은마·잠실5단지 접은 공공재건축, '신반포19차' 강남 1호 되나

'은마' '잠실주공5단지' 소유주들이 공공재건축을 거세게 반대하는 가운데, 또다른 강남 재건축 단지인 '신반포19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단지는 컨설팅을 신청하고 최근 SH공사와 협의를 진행하는 등 사전 절차를 밟고 있다. 강남권에서 사전컨설팅을 신청한 단지는 은마, 잠실주공5단지를 제외하면 신반포19차가 유일해 강남 1호 사업장이 될 지 주목된다. 강남3구에서는 서초구 신반포19차를 포함해 강남구 은마아파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사전컨설팅을 신청했다. 그러나 두 단지 모두 소유주들의 반발이 커 최근 사전컨설팅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잠실주공5단지는 오는 6일까지 컨설팅 결과 회신이 없을 경우 신청을 철회한다고 밝혔고 은마 아파트 역시 한달 전부터 사전컨설팅이 중단됐다.